철학이 있는 IT



2월9일경 계획을 한번 올렸지만, 다시 수정해서 갱신했습니다.
수정사유는
2차도메인변경과정에서 접속 불량으로 포스팅을 일주일정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관련글 : 2011/02/28 - [Blog & SNS] - 티스토리 도메인연결-1] 블로그 연결 도메인 변경시 오류발생
기존 kwangdon.com 도메인을 s911.net 으로 변경하였더니, 계속해서 에러가 났습니다.
지금은 일부 수정이 되었지만, 일주일째 정상가동은 되지 못하고 있네요.

수정된 계획은 2월 정식오픈예정을 3월 10일로 변경하였습니다. 

올해 s911.net (도니생각) 이 아래의 계획을 달성하는지 지켜봐주시고,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도니생각의 역사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 2010년 10월 티스토리의 장점에 대해 감자전(http://gamjajeon.com)님 에게 이야기를 듣다.
-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기 위해 비프리박(
http://befreepark.tistory.com/)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댓글을 남기다.
- 비프리박님의 부탁으로 kay~(
http://ccoma.tistory.com)님 께서 초대장을 발부해주시다
- 2010년 11월,12월, 2011년 1월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고민과 공부를 하다.
- 2011년 2월 블로그에 자료포스팅을 시작하다.

도니생각 - s911.net 의 2011년 운영계획
- 2011년 3월 10일 정식오픈을 꿈꾼다. ( 기본포스팅 갯수 50개)
- 2011년 3월 주요포털에 사이트 등록
- 2011년 포스팅목표 :  300개 (1일 1개이상 포스팅을 목표로한다.)
- 2011년 방문자목표 :  년인원 9000명 ( 일 30인 이상)







■ 들어가는 글 - DIVX 플레이어 필요할까?

DIVX 플레이어를 사기전 까지만 해도 별로 필요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처음에는 컴퓨터와 TV를 연결할 생각을 했고, 왠만한 것은 DVD플레이어를 통해서 보면 된다고 생각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가 아쉬워 구매 하게 된 VENICE V38 HD 콤보.
(참고로 V38 HD 시리즈는 DVD플레이어가 없는 V38HD 가 있고 DVD플레이어 기능이 있는 V38HD COMBO 로 나누어진다. 여기서는 COMBO 제품에 대해 리뷰한다.)
이놈이 과연 어떤 놈인지? 필요한 것인지 살펴보자.

■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 까지가...

처음 도니(s911.net)에게 들어온 DIVX 플레이어는 이놈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s사의 제품이었는데 몇일도 지나지 않아 잔고장이 발생했다.
몇번의 수리끝에 결국 반품을 받았지만, divx 플레이어 라는 것에 대해 잔고장이 많고 애먹인다는 편견이 생길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 구매한 제품이 바로 스카이디지털의 V38HD 콤보다.

두번째로 구입하게 된 스카이디지털 제품


■ 지금도 DVD플레이어 쓰니?
이 놈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1. 오래 켜놔도, 발열로 기계가 멈추지 않는다.
2. 잔고장도 없다.
3. 무선랜카드를 달아 놓고 무선인터넷을 연결하면, 토렌트라는 공유개념을 통해, 원하는 영화파일을 곧바로 기계에서 다운받을수도 있다.

하지만 도니가 쓰기에 가장 편하고, 가장 쓸모 있었던 기능은 바로 DVD플레이어가 같이 달려 있다는 것.
형용할 수 없이 편하다.
VHS테잎 플레이어가 있는 DVD플레이어가 아주 가끔 필요할때도 있겠지만, VHS 비디오테잎 , 기타 비디오테잎을  동영상 파일로 전환시켰다면, DVD플레이어는 베니스 V38HD 콤보 앞에서 무용지물일 뿐이다.
심플한 크기와 디자인, 몇백편의 동영상을 다운받을수 있는 DIVX플레이어의 기능에 DVD플레이어까지 합쳐져 있으니, 우리집 거실에 DVD플레이어가 왜 필요하겠는가?


■ 결론 :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필수품으로 추천할만한 제품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인터넷에서 각종 영어교육교재등을 다운받아 틀어주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럴때마다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DIVX 플레이어를 따로 구매하여 이용하게 되지만, DVD플레이어를 따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품은 이런 소비자의 욕구를 가장 충실하게 충족시켜주고 있다.
DVD플레이어와 DIVX의 기능이 합쳐져 있어, 거실에서 불필요한 기계들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줄 뿐 아니라, DIVX플레이어 치고는 1년이 넘게 사용하여도 잔고장이 나지 않아 믿음을 가지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인 것으로 생각된다.


추신 :  추후 DIVX플레이어에서 메인업체인 S사와 스카이디지털의 A/S대응에 대해 다시한번 리뷰하겠습니다. A/S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잠시 구매를 보류하셨다가 제가 직접 A/S를 받아 본후 후기를 올리면 그때 결정하셔도 좋을 듯 하네요.

관련글
2011/05/05 - 디빅플레이어(DIVX) A/S 후기 - A/S 생각보다 많이 중요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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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 관련 연재글 읽기
2011/02/13 - [IT/인터넷] - [공유기-1] 스마트 시대- 유무선 공유기 통신업체에서 주는것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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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 [IT/인터넷] - [공유기-3] 유무선공유기 사용시 주의할 점
2011/02/28 - [IT/IT제품] - [공유기-4] Anygate RG-5500N 사용후기
2011/02/28 - [IT/IT제품] - USB방식 무선랜카드 AnyGate XM-300UA

요즘은 왠만한 가정에서는 무선랜이 필수처럼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집에서 디빅플레이어,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쓰다보니 무선인터넷이 필요하게 되더군요.
그중 디빅플레이어는 거실에 설치 해놓고 보는데, 매번 컴퓨터와 연결하는 작업이 번거로워서 무선랜을 연결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공유기는 전시간에 리뷰한 RG-5500N을, 디빅과 연결할 무선랜카드는 오늘 이야기할 XM-300UA를 구매했지요.
2011/02/13 - [IT리뷰] - [공유기-4] Anygate RG-5500N 사용후기


■ XM-300UA  특징은?
첫째, USB방식이다.
둘째, 안테나가 달려 있다.
둘째, 연장크래들이 제공된다.
세째, AP기능을 해준다.
네째, 이론상 최대속도가 300M 이다.

무선랜카드 및 연장크래들
연장크래들

연장크래들은 본체와 랜카드를 직접연결하지 않고, 랜카드를 거치할 수 있어 AP기능을 조금터 충실하게 해준다.

 
■ XM-300UA  장점은?
저에게 가장 와닿는 장점을 꼽으라면,
첬째, 무선안테나가 달려 있어 수신감도가 좋다는 것입니다.
둘째, AP(억세스포인트)기능을 제공합니다.
제가 유무선공유기와 랜카드를 구매할 당시에 가장 큰 문제는 인터넷 업체에서 제공해주는 무선공유기 성능이 방하나를 못벗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넓은지역을 커버해주느냐가 관건이었지요.
이런 이유로 무선랜카드는 AP역할을 해주는 제품을 찾게 되었고, 골라낸 제품이 바로 이제품입니다.


■ 결론
유무선공유기나 랜카드의 구매이유가  수신감도등이 떨어져서 라면,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제품은 단독으로 AP기능은 하지 못하며, 반드시 노트북이나, PC, 디빅플레이어 같이 연결할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
단점으로는 연장크래들이 길지 않아, 원하는 위치에 랜카드를 설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결론은 어떤 랜카드를 구매하시든,  무선안테나와 연장크래들이 제공되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확정성을 위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지금은 인터넷광랜이 100M이내라 할지라도, 내부에서 데이터를 옮기는 것을 고려하면, 150M~300M 출력속도를 제공해주는 랜카드가 유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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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 [IT/IT제품] - USB방식 무선랜카드 AnyGate XM-300UA

도니는 인터넷업체에서 제공하는 유무선공유기의 성능에 워낙 질려버린터라, 전파범위가 넓은 것을 유의하며 이것저것 골라보았습니다.
그중 위에 말했던 4가지 기준을 만족하는지 업체에 문의를 해보고 구매하기로 결정 내린 모델이 Anygate RG-5500N이었습니다.

물론 대세는 IPTIME 인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IPTIME 모델을 쓸때,  단말기 속도별로 최상의 속도를 지원해주지 못하고, 가장 낮은 속도를 쓰는 단말기에 맞춰서 모든 속도를 지원하던 기억이 있어서, 별로 구매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금 모델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공유기 구매전 업체에 반드시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가장중요)

그래서 네오위키(Anygate)측에 메일로 문의해본결과 anygate 5500n은 단말기마다 다른 속도를 지원해준다는 답변을 들어 구매하게 되었지요.

현재 5개월정도 사용해본 소감은

장점
첫째 - 넓은 범위를 커버한다.  34평아파트에서 가장 구석방에 설치를 해놓았습니다.
         하지만 어느방(심지어 안방화장실까지)에서도 인터넷이 모두 잘잡히고 있습니다.
         사실 인터넷업체에서 제공해주던 유무선 공유기는 방을 벗어나면 거의 되지 않아,  RG-5500N을 살때는
         AP역활을 할 무선랜카드를 하나 사서, 마루에 있는 디빅플레이어에 연결시켰습니다.
         하지만, AP를 켜지 않아도, 34평아파트에서는 구석구석 인터넷이 시원하게 잡히네요.

둘째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단말기마다 최상의 속도를 지원해줍니다.
         제 스마트폰이 아이폰 3GS인 관계로 50M까지 밖에 속도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은 당연히 150M 속도를 지원하지요.
         아이팟, 스마트폰, 디빅플레이어, 노트북까지... 각 단말기마다 고유속도를 유무선공유기에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세째 - 호환성이 뛰어납니다.
          WIN7 에서도 무리없이 돌아가고, 현재까지 메신저 , 당나귀 토렌트등 P2P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된적이 
          없습니다. ( 이것은 IPTIME이나 ANYGATE나 대동소이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째 - 안테나가 5dbi 입니다. (iptime의 동급기종과의 가장 큰 차이였으며, 이것이 제가 anygate를 구매하는 이유
          이기도 했습니다.)

단점
저는 큰 단점은 아직 못느끼고 있지만,
굳이 단점을 적으라고 한다면 아직은 IPTIME의 네임벨류를 뛰어넘지는 못했습니다.
주변에서도 공유기를 구매할때는 대부분 IPTIME을 선택하지 않나 싶네요.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제가 직접 사용해보지 않아, 장점에 적지는 않았지만, ANYGATE RG-5500N의 장점중 하나는  멀티SSID(듀얼SSID)를 제공한다는 사실입니다.

멀티SSID란 하나의 공유기를 두개의 공유기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쓰는 네트워크와 손님이 쓰는 네트워크를 분리하여, 손님이 무선인터넷은 이용할 수 있지만, 내 컴퓨터에는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면,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없는 소규모 점포나 개인병원등에서 유무선 공유기 하나로, 회사 직원들도 쓰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선인터넷도 제공해주는 효과(회사PC보안을 유지하며)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공유기를 쓰면 고객들이 회사PC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는 어렵지요)

출시되고 얼마동안 펌웨어가 업그레이드 되지 않아서, 고객들에게 원성을 듣기도 했지만, 이제 듀얼SSID를 지원하는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하였네요.

총평을 하자면, IPTIME에 비해 네임벨류는 떨어지지만, 일반 고객들은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공유기 자체의 성능에는 충실하다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쓰면 쓸수록 아쉬움이 적어지는 공유기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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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 시리즈 읽기
2011/02/13 - [IT/인터넷] - [공유기-1] 스마트 시대- 유무선 공유기 통신업체에서 주는것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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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 [IT/IT제품] - USB방식 무선랜카드 AnyGate XM-300UA

공유기를 구매하시고자 할때 저번 글에서 언급한 두세가지만 알고 계시다면 후회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유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흔하게 범하는 실수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첫째. 안테나 전파간섭현상 최소화 하기
안테나가 여러개 또는 출력이 높은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실 때는 안테나마다 방향을 약간씩 다르게 해주시는 것이, 유무선 공유기의 효율을 극대화시킬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좌측 , 중간 아래 우측 약간 위 로 향하게 하여 사용중인데,
이러면 안테나끼리 간섭현상도 적게 나타나고, 집안 구석구석에서 높은 속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둘째. 여러분의 PC는 해킹당할 수도 있습니다.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면 가장 큰 단점 또는 폐해가 해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무선인터넷은 누구나 전파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끔은 자기집에서 인터넷이 안되더라도 위아랫집 인터넷을 잡아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쓰시기만 한다면 좋겠지만, 가끔 왕성한 호기심을 가지신 분들은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PC(무선인터넷을 송출해주는 주인PC)에 접근해보고 암호가 안걸려 있다면 각종 사진이나 무선등을 감상(?)하는 행동을 하기도 하지요.
더 나가서, 지능적으로 그사람의 정보를 해킹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막아야 할까요?
- PC는 반드시 암호를 걸어놓고 GUEST계정은 가급적 비활성화 시킵니다.
- 무선인터넷 공유방식에 반드시 보안설정을 해놓습니다.

무선인터넷 공유방식에 보안설정을 하는 방법은 몇가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것이 네트워크 암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해커들이 마음만 먹으면 어느정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도니가 추천하는 방식은  사전에 허용한 MAC ADRESS 만을 접근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맥어드레스란  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 모든 기계마다 붙어 있는 고유한 번호 입니다.
자기가 허용한 맥어드레스만 인터넷에 접근하게 하는 방식은  네트워크 암호를 입력하는 방식보다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이렇게만 설명해서는 저같은 초보들은 도대체 저걸 어떻게 하냐고?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연재에서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공유기로 어떻게 세팅하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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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사용환경
CPU          : 인텔 코어 i7 블룸필드 920 정품
메인보드    : GIGABYTE GA-EX58-UD3R
그래픽카드 : ATI 4830

장점 :
1. 저렴한 가격
2. 친절한 AS

단점 :
1. 신뢰성 의문 

결론 :
충분히 많은 사용후기를  읽어보시고  구매하실 것을 권합니다.
발매된지 시간이 꽤 된 제품이기 때문에, 문제점을 보완해서 나온 같은 회사 신제품(헤르츠)을 구매하는 것도 나을것 같습니다.

천궁 빙산 파워의 사용후기를 찾아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 라는 리뷰가 가끔씩 눈에 띕니다.
저또한 파워에 두번 문제가 발생했는데,
첫번째는 a/s를 한번 받았구요. 
두번째 문제는 CPU발열때문에, 파워가 멈추었던 것이라, 파워의 신뢰성과는 무관합니다.

아무래도 부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는  A/S 가 아닐까 하는데,
A/S는 걱정안하셔도 되는게, 꽤 친절합니다.
저는 A/S가서 파워를 하나 받아왔는데, 그것이 불량이었는지 잘 안되서 다시 가지고 갔더니, 친절하게 몇개의 제품을 테스트하여 주고, 죄송하다며 A/S센터에서 부품조립까지 해주었습니다. (AS 점수는 괜찮은 편이네요)

모델명 천궁 6000 빙산 Dual V2.2 EK 제품분류 ATX
제품크기 150 x 85 x 140mm (WxHxD) 제품출력 정격 600W
ATX 12V규격 버전 2.2(듀얼12V) 쿨링팬 80+80mm Dual FAN
AC INPUT 115~230VAC / 50~60Hz / 4A~8A
DC OUTPUT
+3.3V
+5V
+12V1
+12V2
-12V
+5Vsb
28A
30A
22A
25A
1A
3A
메인커넥터 20+4핀 ATX 12V 4핀 4+4핀
PCI-Express 2개 SATA 4개
ODD / HDD 5개 FDD 1개
보증기간 5년(무상3년/유상2년) 전원코드 EK 안전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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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Z - Vertex series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ocz vertex시리즈



■ 들어가는 글 : 이것이 뭐하는 물건인고?

도니생각이 SSD를 접한 것은 2년전 쯤이다. 컴퓨터 본체를 새로  조립하면서, 하드를 대체할 놈으로 SSD(Solid State Driver)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드보다 엄청 빠르단다. 하드의 그 시끄러운 소리도 없단다. 거기다 열도 별로 안난다고 한다.
나는 눈이 돌아갔다. 그리고 과감히 질렀다. 그때는 1~2년 뒤면 SSD가 하드를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직도 SSD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고, 고급형 노트북에나 들어가는 사치품이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간혹, SSD를 달고 쓰면서, 제대로 알지 못해 PC를 더 느리게 쓰는 사람들까지 있다.
SSD 이 괴상한 놈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 SSD란 이런것이다.
도니는 언제나 단순하다. 깊게 알지도 못한다. 그래서 딱 아는 만큼만 나 보다 더 초보를 위해 설명해본다.

첫째, 속도? 놀라지 마시라.
        하드의 두세배는 기본적으로 빠르시겠다.
        도니가 SSD를 처음 달고 반응은. 과장을 조금 보태 커피 쏟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
        하드에서 보통 30초이상 걸리던 부팅시간이 15초이내로 줄어든 느낌....
 
둘째, 소리? 들을수 없다.
        이놈은 진짜 조용하다. 하지만  소리부분은 큰 메리트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일단 조용하다.

세째, 발열? 나도 모른다.
        각종 광고에 보면 발열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손으로 만져봤나?  나도 모른다.
        그냥 믿어야 한다.

네째, 가격? 까무라치게 비싸다.
        사실 2년전 구매할 때도 미친척하고 구매했지만, 60G가 SSD 하나 살돈이면 500G가 하드 3~4개는 샀다.
        그만큼 비쌌고, 아직도 대중화된 가격은 아닌것 같다.

다섯째, 메인하드로 적합하지만, 반드시 서브하드가 필요하다.
           최소 20만원 이상 하는 SSD. 사실 하나사기도 벅차다. 큰맘먹고 64, 128G SSD를 살라치면,
           3~40만원은 훨씬 넘게 필요하다.  하지만, 64G SSD는 윈도우 7 과 몇가지 프로그램이라도 깔라치면 
         용량의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SSD를 구매하려면 반드시 외장하드나, 서브로 하드를 하나쯤은 더 달아야 한다.
 

■ SSD 쓸 것인가? 말 것인가?
돈이 여유가 있다면 추천한다. 한다. 하지만 빡빡한 예산이라면 굳이 달 필요는 없다.
특히 SSD를 속도가 아닌 소음문제 때문에 쓰기에는 너무 비싸다.

하지만 이런분들에게는 꼭 권하고 싶다.
노트북을 써본 사람은 알것이다. 노트북이 데스크탑 못따라간다는 사실을....
왜그럴까? 지금은 조금 덜하지만, 예전에는 데스크탑 하드가 7200RPM , 노트북하드가 5400RPM으로 거의 공식화 되어있었다.
하드의 속도차이는 노트북을 쓰면 쓸수록 노트북= 느린것 이라고 느끼게 한다.(물론 그래픽카드도 한몫함)

노트북을 쓰기 원한다면, 아니면 노트북이 있다면, 어차피 비싼기계를 위해 SSD를 달아주는 센스정도는 발휘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노트북도 데스크탑보다 빨라질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될것이다.
또하나 노트북은 발열문제가 항상 이슈다. SSD는 발열문제에 있어서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일반PC 에서도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속도문제가 크게 와닿겠지만, OS가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하드의 소음이 없어지기 때문에, 외장하드나 서브로 하드를 달았을때는 자료를 옮길때 빼고, 큰 소음을 못느끼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 왜 다 옮기라고 하지?
루넷이 처음 광고를 하던 시절만 해도, 집안에서 랜선으로 인터넷을 하는 가정은 흔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새롬데이타맨과 하이텔, 01410 같은 용어들이 더 익숙하니까요...
이제 시대가 바뀌고 각 가정마다 TV없는 집 거의 없듯(교육을 위해 일부러 갖다놓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인터넷 안되는 집도 거의 없는 시대가 되었네요.

그래서 일까요? 동네 전신주 마다 붙어 있는 인터넷업체광고, 마트 출입구쪽에 차지한 인터넷 업체 부스들....
그들이 나눠주는 전단지에는 현금 30만원 등 눈에 번쩍 뜨이는 문구들이 가득합니다.

블로그에서는 '시시때때로 인터넷 업체를 옮겨가며 현금 받는게 유리하다'라는 리뷰들도 많구요.
그런 것들이 폐해가 있다는 글을 보면,기껏해야,  현금주는곳에서 가입하면  개인정보 다 빼앗아간다 정도이네요.

그래서 '그것말고, 다른생각은 없을까?'하여 도니생각(s911.net)은 생각을 뒤집어보았습니다.


 관련글 읽기
2011/02/09 - [IT리뷰] - [업체에서 잘 알려주지 않는 진실-1] - 인터넷 장기사용자편.
2011/02/16 - [뉴스리뷰/기타] - [업체에서 잘 알려주지 않는 진실 -2] 신용카드 사용시 포인트 적립...


■ 카드할인? 또다른 올가미가 될 수 있습니다.
2009년 이전에 만들어진 인터넷요금할인 카드들은 대부분 연회비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연회비가 붙기 시작했고, 얼마되지 않아 신용카드 월사용금액이 20~30만원이상일때만 할인을 해주는 것이 기본이 되었지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현대카드의 경우 요즘 나오는 할인카드는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습니다.

지금 U+, SK 브로드밴드, Olleh KT 할인카드를 모두 다 가지고 계시지는 않지요?
여러분들의 카드는 연회비가 없나요?
아니면 월사용금액에 제한이 없나요?
포인트는 적립이 되나요?
이제는 그런 훌륭한 카드는 다시 발급받기 어렵습니다. 옮기려는 통신사의 제휴카드가 그런 제약들이 있다면 지금있는 카드와 인터넷업체로 장기사용하는 것을 한번 더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무시되기 쉬운 결합할인 
핸드폰은 고장나고, 최신형 스마트폰도 나오다보면, 핸드폰 자주 바꾸시지요?
사실 핸드폰으로 한 업체에 장기가입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통신사들은 인터넷과 핸드폰을 결합했을때, 가입년수에 따라 할인율을 제공해주고 있는데,
결합시켜놓은 핸드폰과 인터넷 가입년수가 10년이 넘으면 요금이 20%할인됩니다.

요즘 같이 인터넷업체와 휴대폰을  자주바꾸면 먼나라 이야기같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을 현명하게만 관리하면 장기가입에 따른 할인이 먼나라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 비교해보면
인터넷업체를 새로 바꿀 경우 눈에 보이는 현금이나 상품보다  보이지 않는 페해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 할인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데, 월 이용요금 조건이나, 포인트 미적립, 연회비 등의 불리한 조건들이 생기면서 실질적으로 새로운 올가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인터넷 해지부서에 전화하면 신규가입보다 훨씬 좋은 조건의 요금제를 제시받기도 합니다.
        제 예를 들면 저는 거의 10년째 한업체를 쓰고 있는데,
        한때 요금이 전화요금(기본요금만)합치면 2만 7,8천원씩 나오더군요.
        비싸다 싶어서 이곳 저곳 알아보고 결국 몇명의 상담원과 통화하다 해지하려고 해지부서로 연결하고 나서야,
        장기고객다운 할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인터넷과 전화기본요금을 합쳐 월평균 1만 5천원이 안되는 금액(카드할인 5천원포함시)에 인터넷과
        일반 전화를 사용하고
있는데, 1년마다 단기계약을 새로 맺으면 위와 같은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년마다 단기계약 할때 약간의 사은품도 꾸준히 지급되구요.

결론입니다.
3~4년 이상 쓰셨습니까? 당장 해지부서에 전화해서 새로운 요금제를 제안해달라고 하십시요.
신규가입보다 훨씬 저렴하게, 각종제약조건도 훨씬 적게(신규가입시 약정기간은 4년, 제휴카드의 각종올가미)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장기가입기간이 10년이 넘게되면 핸드폰 기본요금은 20%할인을 받을수도 있지요(S업체기준)
보통, 각가정마다  두세대의 핸드폰은 있으므로, 핸드폰은 1~2년마다 신규가입하더라도 신규가입할때마다 인터넷과 결합시키면 핸드폰가입년수와 관계없이 지속적인 할인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도니는 일단 한곳을 오래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신규가입했을때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고, 더 오래쓰다보면, 갈수록 할인혜택은 커질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신규가입처럼, 제약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매달 카드 요금 30만원 채우려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혜택은 보너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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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해지부서에 전화를 해 인터넷요금을 낮춘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아래의 인터넷요금 편을 읽으신  본 내용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011/02/09 - [IT리뷰] - 업체에서 알려주지 않는 진실 - 인터넷 요금 똑똑하게 활용합시다.

요금제를 좀 싸게 해보려고, 담당자들에게 전화했을 때, 왜 해당부서들마다 알려주는 가격이 달랐을까요?
그 비밀에는 인터넷 유무선공유기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최근들어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아이패드 갤럭시탭 같은 스마트패드, 나가서 노트북등이 우리생활에 친숙하게 들어오면서 각 가정에서 쓰는 인터넷에 유무선공유기를 달아야 하는지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노트북과 데스크을 동시에 쓰는  저는 몇년 전  S통신사에서 유무선공유기는 무료로 임대해준다는 소리에, 신청해 쓰고 있었지요. 하지만 통신사에서 준 유무선공유기는 공간을 조금만 벗어나면 인터넷이 잡히지 않아, 쓰지는 않고 무료니까 처박아 놓고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년 후 몇명의 담당자에게 요금제도를 안내받아도 만족을 못하고, 해지부서에 연결했을때, 저는 해지부서 담당자에게 놀라운 이야기룰 들었습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요금이 더 다운 되기는 힘들지만, 유무선패키지를 쓰지 않으면 요금이 확 떨어진다는 것이었지요.
무료라는 말에 사용한 유무선패키지가 사실은 요금인하를 방해하고 있던 주범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나 유무선공유기 하나때문에 한달에 몇천원씩 손해보고 있지는 않은지 꼭 확인해보세요.)

혹시 지금 유무선 공유기를 달고 싶지만, 설치하기 귀찮아서, 또는 설치하는 법을 잘 몰라서. 인터넷전화를 사용하면 주는 유무선공유기를 쓰고 계신가요? 혹은 저처럼 통신업체에서 제공해주는 유무선 패키지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마루에서 안방만 들어가도 인터넷이 끊기지는 않으시나요? 속도에 만족하지 못하신 적은 없나요?

어쩌면 그것이 지금 당신의 요금인하에 발목을 잡고 있거나, 여러분들의 인터넷 생활의 질을 떨어뜨릴지도 모릅니다.

조금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설치하고 자유롭게 쓸수 있는 유무선 공유기에 대해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보다 더 초보인 분들을 위해 앞으로 2~3회에 걸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유무선 공유기라는 것이 무엇인지? 와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없이는 참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저도 10여년이 넘게 인터넷을 하면서, 어떤 싸이트에 가입해있는지 조차 모를때가 많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10여년 전에는 지금처럼 주민번호 도용이나, 해킹등의 문제가 심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몇백군데의 사이트에 가입이 되어 있으면 혹시 이런 생각 안해보셨나요?
'내가 인터넷을 한 순간 부터 지금까지 내 주민번호를 언제 어떻게 썼지? 알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물론 유료확인기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가격이려니와, 제대로 나오는것 같지 않아, 이용을 안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런 생각을 충족시켜줄만한 서비스가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이름하여 주민번호 클린센터 : clean.kisa.or.kr   <- 옆의 주소를 누르면 관련페이지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테스트 해보니, 신뢰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제가 가입하거나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실명확인했던 히스토리까지 다 남아있네요.
몇백여건의 주민등록 사용현황이 나오고 있는데,

1. 장점
 - 우리나라 공인된 3대 신용평가회사와 업무협정을 맺어, 실명확인을 했던 사항은 모두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해지가 어려운 사이트는 118로 전화해 해지의뢰를 할 수 있습니다.
 - 무료입니다.
2. 단점
 - 주민번호를 입력해도 실명확인 없이 가입하는 사이트는 검색되지 않습니다. (사실은 이런 조그마한
    사이트들이 정보노출의 위험이 더 많은데, 방법이 없네요)

 - 한달에 3번까지만 이용가능합니다.
 
옥션에서 회원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를 기억하시지요?
작년에는 여러개의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한꺼번에 해킹당해, 우리의 소중한 정보가 중국인들에게 많이 넘어가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반드시 자기가 가입된 사이트를 확인해보시고, 꼭 한번쯤 정리해서 안전한 인터넷 생활 되세요.



혹시 아이폰 쓰고 계신가요?
아이폰을 쓰면서 불편한것을 뽑으라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아웃룩과 연동해도 그룹이 생성되지 않는거나, 연락처 자체를 그룹으로 관리 할 수 없다는 것을 뽑으실 겁니다.

저 또한 많은 불편한 사항중 으뜸으로 불편한것이기도 하구요.
그나마 프로그램들이 몇개 나와있지만, 쓸만한 것은 유료라, 알음 알음으로 KT에서 제공하는 주소록기능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Olleh 메모리 (기존 Show 메모리)라 일컬어지는 KT가 웹에서 제공하는 주소록의 강점은
엑셀파일로 주소록을 가공하여 올려서 그룹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Olleh 메모리 주소 : http://mobile.olleh.com/index.asp?code=KB00000

저도 한동안 Olleh 메모리를 이용해 연락처 그룹관리를 잘 해오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웹에 등록된 그룹을 스마트폰으로 못가지고 오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연락처는 스마트폰으로 다운이 되기는 하는데 그룹지정이 안된상태로 다운이 되는 현상이지요.

1주일 가까이 원인을 못찾고 씨름하다가, KT본사에 문의를 해보니 3일정도만에 어제 답변이 왔습니다.

아래는 KT에서 답변해준 내용입니다. (아래의 내용대로 주소록을 지우지 않고 두번연속으로 다운 받으니, 그룹지정이 제대로 되어있네요.

 iPhone 용 iOS 4.2에서 그룹이 정상적으로 내려오지 않는 현상은 애플 쪽에서 확인해 본 결과 iPhone iOS 4.2에서 모두 발생하는 iOS4.2의 버그로 확인되었습니다. 
올레 메모리 다음 버전에서는 패치 될 사항이며, 우선 핸드폰에서 올레 메모리 어플의 단말 주소록 전체삭제 하지 마시고  내려받기를 2회 연속으로 하시면 그룹 내의 정보도 정상적으로 임시적으로 내려받기 가능합니다.

제 아이폰으로 테스트 해보니, 실제로 정상적으로 그룹이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문제는 해결했지만, KT가 한편으로는 야속하네요. 저런 문제가 있다면, 설마 저같이 둔한사람이 처음 문제를 발견하지는 않았을텐데, Olleh 메모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공지라도 띄워줬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Olleh 메모리를 이용해 그룹관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위의 답변을 기억하시고, 저처럼 고생하지 마세요.^^;



눈만 뜨면 보이는게 인터넷업체(SK브로드밴드, Olleh KT, XPEED 등)들의 전단지입니다.
신규가입만 하면 3~40만원을 기본으로 준다고 하고, 그런 유혹들을 받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업체를 요리조리 바꿔가면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한때는 그 말에 혹해서 6년 넘게 쓴 인터넷업체를 바꾸려 했지요.
하지만 결론은 이대로 써보자 였습니다. 물론 요금은 신규가입하는 수준으로 사용하면서...

인터넷업체를 신규로 옮겨가면 15,000원~18,000원(카드할인포함) 정도에 인터넷을 쓸수 있다고 광고합니다.
하지만 기존업체에 남아있으면서 저가격에 쓰기는 쉽지않지요.
저 또한 2년전 만 해도 6년을 쓰고도 2만원이 넘는 요금을 냈었습니다.

하도 억울해서 업체에 전화해 여러명의 담당자들과 통화했는데, 놀라운것은 그때마다 제시하는 가장 저렴한
요금제가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업체인데 왜 이럴까?' 의문이 들었지만,
'에잇 더러워서 업체 바꾼다' 라는 결론으로 해지부서와 연결하는 순간, 저는 놀라운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3년이상 쓰셔서 장기계약이 모두 끝나신 분이라면,
1. 당장 사용하고 있는 업체에 전화해서 해지부서로 연결 해달라고 하십시요.
2. 요금제가 비싸서 인터넷을 해지하려고 한다. 라고 이야기 하십시요.
3. 그러면 아마도 다른 업체에서 제안받은 가격이 있냐고 물어볼것입니다.
4. 왜 물어보냐고 물으시면서, 본인이 이용할 수 있느 가장 최적의 요금제를 제시해달라고 하십시요.

저는 몇번의 통화와 골머리를 앓고 나서야 알아냈습니다.
이것이 가장 요금제를 저렴하게 쓰는 방법이라는 것을.
저렇게 해지부서와 통화를 하고 나니, 그들은 저에게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제시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월평균 1만6천원정도에 인터넷광랜과 일반전화(인터넷전화아님)을 쓰고 있지요.

얼핏 보면 신규가입해서 저가격에 쓰는거나? 기존업체에서 저가격에 쓰는거나? 뭐가 다르냐?라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같은 가격이라면 기존업체를 오래 이용하는것에 분명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첫째
계약기간이 1년으로 짧아집니다.
제가 쓰고 있는 S의 업체의 경우, 1년마다 해지부서로 전화해서 1년단기계약을 하면
위와같은 조건으로 쓸수 있게 되는데, 그때마다 요금은 조금씩 더 다운이 되면서,
언제든지 해지하더라도 손해를 안보지요. (신규가입은 해지시 손해를 보게 마련)

둘째
사용기간이 길어지며 휴대폰과 결합할 경우 휴대폰 요금이 인하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휴대폰은 특성상 2년마다 업체를 갈아타야 저렴하게 기계를 구입할 수 있지만,
인터넷은 한번 세팅하면 굳이 업체를 갈아타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휴대폰을 2년 또는 1년마다 업체를 바꿔가며 사용하고, 인터넷업체도 3~4년마다 바꾸기 때문에,
장기가입에 따른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것이 현실이지만,
인터넷장기가입만으로 인터넷 요금은 요금대로 싸지고, 휴대폰 요금은 '휴대폰+인터넷 결합혜택' 이용해
10%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 최선인지는 저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분명 저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인터넷+ 휴대폰을 금액적인 면에서 업체를 여러번 갈아타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은 한가정당 2~3대는 쓰기 때문에 2~3대 모두 혜택은 누리지 못하더라도 매년 한두대 혜택은 받을수 있지요
(2~3대를 KT와 SKT,LGT로 분산해놓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