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IT





■ 아이패드2, 갤럭시탭 10.1 등.....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진다.
그야말로, 풍성하다.
애플과 삼성도 그렇지만, 나름 새로운 컨셉으로 접근한 LG 옵티머스패드, 모토로라의 줌  등등등....

셀수도 없다.
소비자에게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쁠까?  얼리어답터들의 평가나 반응은 잘 모르겠다.
그저 순전히 도니생각(s911.net) 같은 초보입장에서 몇자 적는다.

■ 타블렛 시장 - 거품이 끼어 있다는 경고
도니생각(s911.net)도 외국 전문기관의 경고처럼, 타블렛시장에 거품이 끼었다는 생각을 하는 1인이다.
외국전문기관은 수요에 대한 거품을 논했지만, 도니생각은 (s911.net) 수요에 대한 거품과 함께 가격에 대한 거품을 이야기 하고 싶다. 크기는 논외로 하고, 타블렛이 판매되고 있는 가격이면, 훌륭한 듀얼코어 노트북이나, 잘고르면 쿼드코어 노트북도 살수 있는 가격이다.

해외에서 시판에 들어간 아이패드2


그런데 엄청난 가격에 스마트폰수준의 기계성능제품을 사라고?

■ 왜 지금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나?
아이패드와 아이패드2를 통해서 타블렛시장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은 안습이다.
아이패드가 싸게 내놓았다고 하지만...
사실 50만원에서 100만원의 가격이면 저것보다 성능이 훨씬 뛰어난 노트북도 살수 있다.

그렇다면 타블렛에 들어가는 부품이 색다른가?
오히려 PC보다 부품의수도 적을뿐 아니라, 가격을 낮출 요인은 훨씬 많아보인다.

그런데 왜 지금의 가격대가 형성 되었을까?  이것은 순전히 애플의 원죄다.
애플이 타블렛 시장을 재창조하면서, 내놓은 가격이 후발업체들의 절대적 기준처럼 여겨졌다.

■ 2차세계대전의 핵심은 가격?
타블렛2차대전이
시작되었다. 아이패드2가 전작과 같은 가격을 고수하면서, 논쟁의 핵심이 가격으로 옮겨오고 있는 것 같다.
삼성전자는 처음에는 의기양양하게, 가격을 낮추는 일은 없을거라고 했지만, 민망하게도  2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전작(갤럭시탭)의 가격을 10만원가까이 다운시켰다. 본격적인 가격전쟁이 시작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 안드로이드 타블렛 더 내려갈 수 있잖아?
시장 비율이 일방적이라,  업체순위를 매기는 것조차 부끄러운 상황에서, 굳이 특별날 것없는 제품(안드로이드 타블렛)들로 1위업체 가격을 쫓아가야 할 필요가 있을까?
물론 브랜드 이미지때문에 가격을 낮추기도 쉽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내려가야 한다.
무료OS에 더 간단한 부품들로 조합된 타블렛이 노트북보다 비싼가격을 받는것은 너무 많은 거품이다.

굳이 애플의 타블렛을 절대기준으로 삼지말고,  노트북PC를 기준으로 삼아보면 지금보다 최소 1~20만원은 더 내려갈 여지(국내는 통신사거품이 있기때문에 3~40은 더 내려가야 한다.)가 있다.

■ 통신사 장난 이제그만!
갤럭시탭이 100만원가까운 출시가를 공개했을때, 웃음조차 나지 않았다.
한마디로 '미친거아냐?' 라는 생각 뿐이었다. 
왜 그 가격 이었을까? 그 비밀중 하나는 통신사에게 있다.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억지로 제품출시가를 올려놓고 시작하는.... (스마트폰에서는 이미 비일비재한 현실이 되었다.)

와이파이버전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으니, 통신사 장난질 이제 그만하자!
그러면 국내가격 50만원은 떨어질수 있다.(갤럭시탭의 출고가 100여만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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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익스플로러로부터 약간은 자유로워 질 필요가 있다.

크롬 관련글 읽기
ACTIVE X의 경우, 외국에서는 이미 시장지배력이 없어진 지 오래이고, 그 덕분에 다양한 웹브라우저가 공존하고 있다.
익스플로러에 대한 대안으로 크롬 10에 대해 알아보자.

설치방법

1. www.google.com/chrome 접속 -> Google 크롬 다운로드 클릭 

2.  기본브라우저 설정 체크 해제, 선택사항 체크 해제 (체크해도 상관은 없지만, 당분간 보조 브라우저로 테스트하는게 좋을듯..)

3. 2에서 동의 및 설치 클릭후 아래그림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를 선택
   (일부 환경에서는 ACTIVE X 설치 표시가 나타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화면 중간쯤 보이는 '여기를 클릭' 을 누르세요

4. 아래의 그림창이 뜨면 '실행'클릭

5. 아래의 그림창이 뜨면 '실행' 클릭

6. 아래의 창이 뜨면  설치 완료 된 것입니다. 
   원하는 검색엔진을 누르고 선택한 다음 떠있는 아래의 창은 닫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7. 처음 크롬 실행시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하겠냐는 물음이 뜹니다. X 표시 누르지 마시고  '기본브라우저로 설정' 또는 
'이 메시지 그만보기' 를 선택하셔야 다음부터 이 물음 뜨지 않습니다.


여기까지가 설치 과정이었습니다.
다음회에서는 구글크롬의 몇가지 기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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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은 빗나가지 않을 것이다.
이번에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
도니생각(s911.net)이 예측하는 아이폰5 출시일은  올해 상반기 늦어도 7~8월 안이 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기존 아이폰 발표주기가 1년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뻔히 아는 스토리를 이슈화 시킬까?

■ 애플의 재주는 한류드라마열풍과 닮아있다.
이것은 도니생각(s911.net)의 착각이기는 하지만, 애플의 뛰어난 잔재주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잔재주는  스토리 뻔한 한국의 많은 드라마들이 한류를 일으키는 현상과 닮아있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

애플은 대부분 패턴이 일정하다.
몇개월 뒤면 제품발표주기인 1년이 되어가기때문에, 분명 IOS5 와 아이폰5는 3~4개월안에 발표될 확률이 높다.
그런데도, 애플은 모든것을 장막에 가려놓고 가끔씩 정보를 유출하며, 고객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한다.
참 재주도 용하다.

■ 아이폰5의 가장 확실해보이는 소문 -클라우드
아이폰 정말 많은 것이 불편하다. 특히 동기화 문제 만큼은 여타 다른 OS를 써본 사용자라면 치를 떨만큼 불편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하지만 애플은 자유로운 동기화를 위해 MOBILE ME 라는 제품을 준비해놓고 있다.
이것을 사용하면 불편을 느끼던, 연락처 그룹문제, 캘린더 동기화등등 자유로운 동기화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런데 그동안 이 좋은 제품이 유료였다. 그것도 1년에 99달러라는 약간은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말이다.

아마도 아이폰 5의 여러가지 소문중 가장 유력한 것은 바로 모바이리와 관련된 부분이 아닐까 싶다.
'모바일미 무료화'
그렇다면 분명 ios4 로 넘어오면서 멀티태스킹을 구현해낸 것 만큼이나, 이슈화 될 가능성이 크다.
분명 기능도 많이 개선할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무료화에 초점이 맞춰지지는 않을 것이다.

■ 아이폰5 출시시기보다 국내출시일과 출시통신사가  더 궁금해진다.
아이폰5 와 ios5의 발표일은 사실 처음에도 결론낸 것처럼,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도니생각(s911.net)이 더 궁금한 것은 국내출시일이 언제일지와 어느 통신사를 통해 출시할지이다.

출시일을 눈여겨보는것은 윈도우7폰과의 관계때문이다.
윈도우7폰의 국내 출시시기와 비슷한 시기에 아이폰5가 나온다면, 기존 애플 대 삼성의 2강 구도는 깨질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LG는 안드로이드보다 윈도우스마트폰에 더 큰 심혈을 기울여온 느낌인데다가, 노키아가 심비안대신 윈도우7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기 때문이다.(노키아는 MS로부터 10억달러가까이 지원받았다고 한다.)

또한 위에 못지않게 SKT와 KT의 이통사 싸움이 커지면서, 최후의 승리가 누굴지?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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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이 많지만, 씁쓸해지는 선택
SKT에서 아이폰4을 출시하는 것은 분명 소비자에게는 실보다 득이 많다.
그럼에도 무엇인지 모를 씁쓸함이 도니생각(s911.net)을 덮친다.
과연 최선이었을까?

■ 미래를 위한 선택이었나?
아이폰4가 전세게에 출시 된것도 반년이 훨씬 지났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이제서야 안정이 되어가는 느낌인데, 갑자기 SKT가 아이폰4를 들고 나왔다.
언론에서, 그리고 도니생각도 SKT와 KT를 비교하며 난리를 치고 있지만, 사실 그렇게 이슈화 될 만큼 큰일은 아니다.
2011/03/08 - [IT/IT제품] - 애플의 아이폰 -1] SKT 와 KT의 비교

그렇다면 왜 철도 다 지나가는데, 아이폰 4를 들고 나왔을까?
도니생각(s911.net)의 느낌이 맞다면, 더이상 아이폰으로 KT에게 스마트폰의 이슈를 빼앗길수 없다고 판단한 SKT는 아이폰4G에서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도입을 한다음, 진검승부는 아이폰5에서 내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 얻을 것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굳이 손해를 봐가면서까지 출시해서 얻을수 있는 이익은 무엇일까?

첫째는 KT와의 아이폰 싸움에 대한 노하우를 만들어가는데,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둘째는 통화품질에 있어서는 SKT정도의 통화품질을 내기 쉽지않다. 그렇다면, SKT 아이폰을 쓰는 사용자들이,
          KT 아이폰보다 통화품질 만족도가 높다는 좋은 입소문도 날 수 있고, 아이폰5에서 KT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다.

■ 하지만 도니생각(s911.net)은 씁쓸함을 금할 수 없다.
지금은 삽질 공화국인지 모르지만, 한때는 IT강국을 향한 꿈을 키웠던 대한민국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애플없이는, 아이폰 없이는 그 어떤 이슈도 만들어 낼 수 없는 한국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갤럭시S 나 갤럭시S2 는 항상 아이폰4등과 비교되어야 이슈가 되고, 갤럭시탭은 아이패드가 없으면 사람들에게 존재감도 줄수 없는 천덕꾸러기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든다.

삼성,LG등의 최신형단말기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던, 대한민국의 통신사들은 아이폰의 악세사리정도로 한국의 스마트폰들을 취급하는 현실이 되었다.

SKT마저 아이폰을 출시하는 마당에, 앞으로 아이폰5, 갤럭시S2등이 나올때에는 이런현상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부디 다시 IT강국 한국의 모습을 찾아 애플을 따라가는 삼성과 LG가 아니라, 애플이 쫓아오는 삼성과 LG의 제품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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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아이폰4 출시?
아이폰4가 SKT 에서도 3월9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하찮은 도니생각(s911.net)으로는 올해 상반기면 아이폰5가 발표 될 것 같은 굳이 아이폰 4를 도입하려고 저렇게 난리를 칠까 싶은 생각도 든다.

이번 SKT 아이폰4 출시에 대해 1편과 2편으로 나누어 몇가지 생각을 공유해보고자 한다.

■ SKT 아이폰4 와 KT 아이폰4 는 무엇이 다를까?
제품이야 다를게 있을리 없을 테고, 아마도 서비스부분이 조금씩 다를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살펴본다. 무엇이 다를까?


 구분  KT의 아이폰  SKT의 아이폰
 신제품 교환가능일  기존1일 (SKT 아이폰 출시선언후 14일로 변경)  7일
 AS가능센터  76곳(애플A/S센터)  108곳(76곳 + 32(SK 자체))
 보험제도  유  유

우선 제품은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가장 중요한 A/S를 보면 KT의 속보이는 A/S정책 변경으로, SKT와 KT가 균형의 추를 맞출 것으로 보인다.

KT의 아이폰은 그동안 애플의 A/S정책이라며, 아이폰을 구매하고 하루이틀이 지나도, 새제품을 교환해주는 것이 아니라, 리퍼폰으로 교환해주었다.
그러나 SKT가 7일간 새제품교환을 약속하자, 애플의 A/S정책은 어디가고 신제품 교환가능일을 KT는 SKT의 2배인 14일로 변경했다.

하지만, SKT는 자체 A/S망을 통해서도 A/S를 약속하고 있어, A/S 만족도면에서는 SKT가 약간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 통화품질 개선이 주목된다.
아이폰 자체의 문제인지 KT망의 문제인지 알 수 없지만, 아이폰의 통화품질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아이폰 사용자라면 대부분 수긍을 할 것이다.
아이폰 3GS를 쓰는 도니생각(s911.net)만 하더라도, 전화를 걸려고 할때, 먹통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등, 통화하기 전, 후의 품질에 불만이 많았다.

그래서, SKT의 아이폰이 출시되면, 통화품질이 KT에 비해 얼마나 좋아질지가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다.

■ 결론 : 소비자는 좋아진다.
SKT의 아이폰 도입으로 진정한 경쟁이 가능해지면서, 소비자가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신제품 교환가능일이 1일에서 14일로 늘어난 것 부터, 이미 소비자들은 피부로 체감할 정도이다.

그것뿐 이겠는가? 아이폰을 쓰고 싶어서 SKT로 가지못하던 고객들에게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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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갑자기 MADE IN KOREA 대접 받는 아이패드2

IT관련기사들을 읽고 있는데, 아이패드2 때문에, 삼성이 울지도, 웃지도 못한다는 기사나,  아이패드2가 MADE IN KOREA? 라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아! 역시 도니생각(s911.net)을 열받게 하는 기사다.
무슨 내용이었을까?

■ 아이패드2 대거의 한국부품이 사용되었단다.

디스플레이는, 메모리 등등 많은 부품이 한국산으로 채워졌다는 기사였다. 이노텍,삼성,LG등 한두개업체가 아니다.
마치 자랑스럽다는 듯 한 기사.. 과연 자랑스러운 일일까?

통탄스럽다. 저렇게 좋은 하드웨어 생산기술은 다가지고 있으면서, 왜 납품만 하는가?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엉뚱한 놈이 먹는다고, 아이패드2에 모든 부품을 한국업체들이 납품한들, 우리가 세계에 나가서 자랑할 만한 일인가?

■ 지금은 치열한 성찰이 필요할 때이다.

늦기는 했지만, 삼성전자가 뛰어들어 참패도 경험해봤고 (아이패드 , 갤럭시탭 판매비율은 6:1로 일방적인 애플사의 승리였다고 한다.), 또 절치부심 2차 타블렛 대전을 준비중이다.

다행히도 2차 타블렛 대전은 애플 대 연합군의 싸움이 될 듯 한데, 삼성과 국내에서는 양대산맥을 이루는 LG전자도 옵티머스 패드로 뛰어들었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성찰이 필요할 때이다.

부품을 생산해낼 능력도, 나름 제품을 만들어 낼 능력도, 기업의 네임벨류도 어느정도 다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왜 그들을 쫓아가야만 하는가?
그들을 쫓아가기만 해서? 과연 애플은 커녕, 중국업체들에게라도 이길 수 있을까?

제발 적당한 위안거리 기사로 국민들 바보만들지 말자!
지금은 자기위안이 아니라 자기성찰이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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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8일 오후9시 구글접속불능상태



도니생각(s911.net)의 블로그 글들이 늦어졌다.
티스토리 문제인가 생각했지만, 메인화면 들어가는 속도는 문제가 없다. 그렇다면 글들에 있는 구글광고등의 문제일 확률이 크다. 구글을 접속해봤다.

화면이 접속이 되지를 않는다.
구글에 무슨일이 생긴 걸까?
몇일 전, gmail 계정 몇십만개가 사라졌다는 기사를 접한 후라 더욱 궁금해진다.

지금 혹시 본인의 블로그 접속이 안되시는 분들, 다음뷰에 들어가도 글 내용이 안보이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아마도 지금은 구글 애드센스가 뜨지를 않아서 접속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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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관련글 읽기

2011/03/05 -  도니 백신을 생각하다-1] 국내 백신업계의 흥망성쇠 (안철수연구소 고맙소이다.)
2011/03/05 -  도니 백신을 생각하다-2] DDOS(디도스)공격 은 뭐고 좀비PC는 뭐야? 해결책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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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  도니생각의 뉴스꼬집기] 무료백신 이라도 쓰라고? 부끄럽습니다.

■  기자일까? 번역가 일까?

도니생각(s911.net)은 부쩍 이런생각이 들때가 많다. "요즘 기자분들중 일부는 과연 기자로 뽑힌 것일까? 번역가로 뽑힌것일까?"
왜 갑자기 백신이야기 하다가 , 기자이야기냐구?
그 이유를 이제부터 살펴보자.

■  무료백신도 훌륭?.... 무료백신이라도 써야?....
도니생각(s911.net)이 IT관련 기사들을 읽다가 아래와 같은 몇몇 기사들을 보게되었다.
무료 컴퓨터 백신이라도 사용해야 안전 2011.3.7일자 기사
무료백신도 훌륭 2011.3.7일자 기사 

'DDOS 관련해서 무료백신에 대한 기획기사 또는 분석기사 정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글을 보는 순간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미국에서 유료백신이 40달러 이상 비싸기도 하고, 무료백신(미국업체들)도 비교적 기본기능은 충실하므로, 무료백신이라도 써야 한다는 미국기사를 번역한 내용이었다.
3.4 DDOS 공격이 이슈화 된 것 때문에, 기사를 작성하다 보니, 저런기사까지 양산해내는 것인가?


■  국내 무료백신을 해외무료백신을 비교하지 마라.
좋은현상인지, 나쁜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도니생각(s911.net)을 비롯해 국내 대부분의 유저들은 유료 프로그램을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 문화러다 보니, 국내의 무료프로그램들은 생각보다 잘 되어있다. (무료프로그램 배포를 통한 광고수익, 기업알리기 등의 이유로)

특히나 무료백신 분야에 있어서 만큼 한국처럼 축복받은 나라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우리에게는 안철수연구소라는 아주 건전한 사상을 가진 큰 형님도 계시고, 그외에도 알약이나 포털사이트등의 유료백신못지 않은 때로는 더 뛰어난 무료백신들도 꽤 눈에 띈다.  

■  국내 무료백신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인터넷 못한다.
도니생각(s911.net) 조금 과장해서 단언한다. 안철수연구소 등 국내 백신업체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없었으면, 지금 우리는 이시간 인터넷 못하고 있다. 좀비PC는 몇십만, 몇백만대로 늘었을 것이고, 그것 치료하느라 정신없을 것이다. 그들은 그런 눈물겨운 노력의 결과들을 무료백신으로 배포했다.


■  차라리 다음에는 국내 무료 백신을 제공하는 업체들의 기업기사를 보고싶다.
도니생각(s911.net) 자랑한번만 하자. 3.4DDOS 공격 으로, 안철수연구소에 대한 감사의 기사들이 나오기전  도니는 블로그를 통해 안철수연구소에게 고맙다는 포스팅과  백신추천 포스트팅을 했다.
부디 미디어 매체들도, 우리의 현실과도 맞지 않는 외국기사 번역에 지면 낭비 하지말고, 다음에는 'DDOS공격을 막아낸 자랑스런 우리의 백신업체들' 이런 특집기사를 써보면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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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OS 왜 못막나?
아무리 막고 싶어도, 몇천대의 개인PC가 좀비PC가 되면,막기 어려운 것이 DDOS 공격이다.
우리가 알만한 큰 업체들도 다 한번씩은 당했을 정도로, 고전적인공격 방법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거의 없이, 문제가 발생했을때 해결하는 패턴이 반복된다. 그래서 도니생각(s911.net)이 옅은 지식을 활용해 몇자 적어본다.

■ DDOS ? 좀비 이게 도대체 뭐야?
컴퓨터 관련 용어는 언제봐도 어렵다. 하긴 꼬부랑말이 쉬웠으면 서울대 갔겠지..
오늘도 역시 도니생각(s911.net) 수준에 맞춰 초보적인 것만 적는다.

DDOS란 ?
분산서비스거부?? 뭐 이런 복잡한 용어 쓰는데, 도니생각(s911.net)은 한마디로 정의하시겠다.
'병.목.현.상'

서해안고속도로가 아무리 잘 뚫려있어도 민족의 명절 추석 이럴때는 꽉막혀있기 마련이다.
이게 바로 DDOS공격이다.

잘나가던 도로(서버)에 원하지도 않는 차량들을 잔뜩 보내(좀비PC), 도로의 기능을 마비시켜버리는 것이 바로 DDOS공격되시겠다.

우리가 기억할만한 DDOS공격의 대표적인 사례는 2000년대 초반 PING을 이용해 야후를 다운 시킨일이 아닐까 싶다.
(이건 설명하려면 길어져 생략한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시겠다.)

그러면 좀비PC는 무엇인가? DDOS공격을 할 수 있는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는 PC를 의미하는데, 어쩌다가 내PC가 좀비가 되는가?
이번 DDOS공격의 출발지가 쉐어박스였다고 하는 것처럼, 어둠의 경로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받다가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고, 그러면서 좀비가 되어간다.

■ 그럼 도대체 워쩌란 말여?
DDOS공격 발생하니까, 좀비PC가 되지 않기 위한 10가지 수칙 이런거 공개되고 난리도 아닌데, 다 필요없다.
지금 도니생각(s911.net)이 이야기 하는 두가지만 기억해도, 좀비PC되는것이 좀비PC안되는 것보다 더어려워질것이다.

첫째. 백신프로그램은 믿을만한 하나의 업체 것만 설치하여 사용하자
'스파이웨어 잡아준다, 좀비PC방지해준다' 하면서, 수백개의 프로그램이 나와있다. 이중 대부분은 바이러스가 아닌것을 바이러스라고하며 치료비를 내라고 한다.
그런거에 현혹되지 말고 백신특집-3]에서 소개할 몇가지 무료백신중에서 하나만 다운받아 쓰자.

둘째. 윈도운 보안패치는 제발 제때 제때
하자.
뭐 그리 어려운일인가? 윈도우 자동업그레이드 선택해놓기만 해도 된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들도 많다.
예를 들면, 사이트를 방문할때 설치되는 ACTIVE X 등을 선별해서 설치하라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야기도 있겠지만, 사실 그정도 컴퓨터사용능력이면 좀비PC 되는게 더 어렵지 않을까?

그냥 도니생각처럼 일자무식 초보분들께서는 위에 두가지만이라도 기억하시면, 행복한 PC생활 70%는 보장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 첨언
3월4일 저녁 현재, 정부는 SK브로드밴드등 망제공업체와 협정을 맺어  컴퓨터 로그인시 검사를 시행해주고 있으므로(본인의사와 관계없이), 사설업체의 좀비PC확인법에 현혹되지 마세요.
현재 돌아다니고 있는 좀비PC확인법에는 가짜도 많이 있습니다. (8080포트를 가지고 좀비PC를 확인할 수 있다는 글들이 많이 떠도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정확하다고 할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니생각에는 이런건 너무 신뢰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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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글 : 도니생각(s911.net)은 삼성빠도, 국수주의자도 아닙니다.

애플의 제품들을 리뷰했던 논조와 삼성의 제품을 리뷰하는 논조를 비교해보면도니생각(s911.net)이 삼성빠 또는 애국주의를 가장한 국수주의자가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른다.

하지만 이자리를 빌어 이야기하자면,
애들껌값(?)정도의 세금만으로 몇조원을 상속하면서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기업.
태안의 아름다운 앞바다를 완전회복은 불가능하게 오염시켜놓고도, 역시 껌값(56억)으로 그 책임을 대신하는 기업.

나는 그런 삼성을 결코 좋아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렇다고 국내기업이라는 이유로 옹호할 생각도 없다.


이 리뷰는 그저 혁신이라는 껍데기를 두른 체, 가장 패쇄적인 모습을 가진 애플에 대항한 한 후발업체의 재미있는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밝힌다.

애플을 뛰어넘는 혁신? 발상? - 크기에 대한 도전

첫번째 연재에서 갤럭시탭 10.1 의 전반적인 스펙만 살펴보았다.
관련글 :
2011/03/02 - [IT/IT제품] - 갤럭시탭 10.1 -첫번째] 디자인과 스펙 전격해부

사실 갤럭시탭 10.1 이라는 명칭과 디스플레이 크기를 보면서, 도니생각(s911.net)은 묘한 느낌을 떨쳐버릴수 없었다.

삼성은 애플과의 첫번째 타블렛 싸움에서 기발하게도 크기를 무기로 들고 나왔다
.
도니생각(s911.net)은 삼성이 7인치를 들고 나왔을때, 의아하기까지 했던 것이 사실이다. '타블렛인데 크기를 줄인다고?".
하지만 그들의 역발상은 후발주자였기에 할 수 있는 선택이었고, 또 나름 새로운 시장을 공략한 훌륭한 선택이었다.

그런데 삼성은 다시한번 만행(?)을 저지른다. 이번에는 자신들이 특화시켰던 7인치를 과감히 포기하고 10.1인치로 오히려 상대방보다 크기를 더 키웠다.

왜 10.1 이었을까?
9.7인치짜리 아이패드도 무겁고 커서 휴대를 잘 안한다는 미국의 통계들이 있었다.
그렇다면 삼성은 이런 측면에서 전작의 7인치 선택은 훌륭한 것이었고, 그것을 이어 받아야 하지 않았을까?

여기서 도니생각(s911.net)은 삼성이 다시한번 '역발상에 도전한 것은 아닐까?' 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들의 역발상과정을 도니생각 마음대로 유추해보면, 아래와 같다.

"타블렛이다. 가끔은 타블렛 PC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많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느 크기를 원할까?"
"7인치는 작을수도 있다. 과하면 아니한 것보다 못하다고 11인치 이상이 되면 타블렛기기가 아니라 노트북이다."
"애플이 찾아낸 9인치 전후반이 가장 문안한 것 같다."
"패턴상 집에서도 많이 쓴다. 7인치를 넘어가면 간편하게 호주머니에 휴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너무크면 경쟁력이 없다."
"그렇다면 애플보다 조금 더 키워 휴대성측면에서는 애플과 비슷하게, 크기에서는 조금더 시원한 느낌으로 가자. 어차피 무게야 기술력으로 줄일수 있다." (실제로 삼성은 그크기와 성능에 무게는 500g대로 파격에 가깝게 줄였다.)

■ 결론 : 삼성답지 않은 반란? 그래서 더 승자가 궁금하다.

크기에 대한 도전방식은 분명 기존 삼성의 방식과는 다르다. 삼성은 프론티어정신을 강조하지 않는 기업이다.
남들이 검증하고 나면, 삼성이라는 네임밸류만 살짝 얹고, 때로는 가격으로 때로는 다양한 기술로 그것들을 따라잡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현대그룹이 개척정신이 강했다면, 삼성은 보수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그들이 태블릿의 크기에 있어서는 검증되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그래서 더 신선하고, 그래서 더 흥미롭다. 그리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다.
최소한 태블릿 크기에 대한 도전에 있어서만큼은 삼성이 애플보다 훨씬더 혁신적인 기업이라고....

개인적으로  삼성의 도전(크기에 대한)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선택을 받을지가 이번싸움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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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패드 - 전면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나, 뒷면을 각지게 처리했다.



■ 들어가는 글 : 벌써나와 ? 또 나와?
아이패드를 출시한지 1년도 안 된것 같은데, 벌써 아이패드 2를 출시한단다.
외국사이트에서 신형실물사진까지 유출되고, 오는 3월2일이 유력한 발표일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나오기는 나오는 모양이다.

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 도니생각(s911.net) 마음대로 한번 파헤쳐본다.

■ 누구냐? 넌
위에 그림에서도 보여지듯, 전면부는 아이패드와 큰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도니생각은 묻고 싶다. "누구냐? 넌..." 역시 예상했던대로 아이패드2 라고 대답해준다.
그러면서 수줍은 듯 살짝 자신의 뒷태를 공개한다.
아이패드2 후면

각진스타일로 변화가 아이패드와의 차이를 보여준다.


후면을 보니 아이패드가 아닌 것은 확실하다. 왜 수줍어 했는지 이유를 알만하다. 도대체 애플의 혁신은 어디로 숨었니? 

■ 아이폰 3GS와 4G가 생각나는 것은 도니생각 뿐인가?
그런데 뒷모습을 보는 순간, "어라? 3GS에서 4G로 넘어간 디자인 패턴 변화와 같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둥글게 라운드처리된 디자인에서 각진 디자인으로의 변화.  똑같다.

신형맥북프로(2011/03/01 - [IT리뷰] - 신형 맥북프로(MACBOOK PRO) - 한계를 벗지 못하다.)도 그렇고, 아이패드2도 그렇고, 애플사의 혁신적 사고 방식에 많은 한계가 온 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을 품게 하는 대목이다.

■ 성능은 나와봐야....
성능은 나와봐야 알지만, 네이버 쇼핑지식에 올라온 상품정보를 보면 아래와 같다.
시스템 프로세서 CPU  ARM 코어텍스 A9 듀얼코어
클럭  1.2GHz
메모리 메인  512MB
Display LCD  9.7인치와이드 (1024 x 768)
입력장치 포인팅  터치패드(멀티터치)
크기/무게 무게 본체무게  약 0.54kg
웹카메라  O
I/O PORT USB  O
영상 TV-Out  X
HDMI  O
VGA Out(RGB)  O
음성 Mic-in  O
Audio-Out  O
IEEE1394  X
Ethernet(RJ-45)  O
기타  X

역시나 우리들의 생각을 뒤집지는 못했다. 듀얼코어를 채용한 것이 가장 큰 변화일 거라는 소비자의 추측을 벗어나지 못한듯,  무엇인가 쇼킹한 정보는 들려오지 않는다.

■ 결론 : 유출된 정보들만으로는 실망.... 숨겨진 무엇인가가 발표되기를..

유출된 사진과 정보를 보면, 애플이 혁신을 멈춘듯 하다.
아이폰의 성공과 아이패드의 성공이 오히려 독이 된 것일까? 혁신을 생각하기보다, 성능 업그레이드를 가장한 적당한 안주를 택한듯 보인다.
하지만 아직 제품이 발표되지 않았으니, 조금더 기다려봐야 한다.
설마 애플이 맥북프로도 그렇고, 아이패드2 도 그렇고 저정도 제품을 발표할려고, 소비자를 애태우지는 않았을거라 믿어본다.

애플도 이제 쉬어갈때가 된것일까? 도니생각(s911.net)은 금번 제품들을 보며 아쉬움을 감출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