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IT

 



 도움이 되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 메일전송? 누가 모른다고 구시대적 이야기를 지금해?
전시간에 파일이동수단에 대해 살펴보며,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E-MAIL 전송에 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도니 '파일 이동수단'을 생각하다  시리즈 읽기
2011/03/17 - 도니 '파일 이동수단'을 생각하다-1] 파일 이동수단의 변천사
2011/03/18 - 도니 '파일 이동수단'을 생각하다-2] 대용량첨부파일 을 통한 E-MAIL 전송
2011/03/29- 도니 '파일 이동수단'을 생각하다 -4] 상황에 맞게, 대용량첨부메일을 사용해야!


어떤분은 '아무리 도니생각(s911.net)이 초보라지만, 메일로 파일전송하는거 누가 몰라?' 라며
'이건 좀 심한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연재를 한 것은 세번째, 네번째 포스팅을 위해서였습니다.
대용량첨부파일을 통한 이메일 전송 무조건 빠른게 좋은걸까요? 그 실체에 대해 앞으로 2회에 걸쳐 살펴보겠습니다.

■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들 대용량파일첨부 메일 보낼때  속도차이가 날까?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 네! 엄연히 속도차이가 납니다.'  입니다.

일주일간 30여회에 걸쳐서 500M 이하, 1G 이하, 2G 이하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테스트 조건은
1. 그때그때 인터넷 캐쉬를 지웠고, 
2. 다른 날짜, 다른 네트워크상에서 테스트도 수차례 진행했습니다.
3, 메일 보내는 순서도 매번 바꿨습니다.

그 결과 경험적으로는  네이트 > 다음 > 네이버 순서로 빨랐으며, 속도면에서는 네이트가 지존이었습니다.
(
느낌상으로도 거의 다른 포털업체와 2배정도는 차이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포털순위로 캡쳐화면을 올립니다.(속도와 무관)
1. 네이버 전송속도가 상당히 높을 때, 캡쳐된 화면이지만, 실제로는 저 정도 속도가 안나올때가 많습니다.

네이버 전송화면(다음보다 속도가 높은화면이 캡쳐되었지만,실제로는 다음이 속도가 더 높을때가 많았음)


 

2. 다음의 전송속도 화면

DAUM이 근소하게라도 네이버보다 빠르다는 느낌이 들지만, 동일한 조건에서 캡쳐를 뜬 화면을 사용하다보니 속도가 더 늦게 나온 테스트 화면이 사용되었네요


3. 속도의 지존 네이트 전송화면

지난 일주일동안 수십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도 항상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철학이 있는 IT이야기를 추구하는 도니생각(s911.net)이  단순히 빠른 업체 비교를 하려는게 목적이었을까요?
아닙니다.
상황에 맞게 메일보낼 업체를 선정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다음 포스팅에서 좀더 다뤄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은 꼭 다음글 까지 읽으셔야 오해가 없습니다.


철학이 있는 IT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도니생각(s911.net)의 글이 도움되시면, 아래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더 많은 분들이 도니생각(s911.net) 의 글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 이동장치에서 수단으로 넘어오자.

아직도 1편에서 이야기했던 각종 저장 및 이동장치들은 지금도 날이 갈수록 발전해가고 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을 저장 및 이동수단이 필요해졌고,
2000년대 중반에는 불꽃처럼 웹하드업체들이 인기를 얻었다.

도니생각(s911.net)이 이동장치가 아닌 이동수단이라고 표현한 것은, 웹하드부터는 장치가 필요 없어졌기 때문이다.

파일이동수단 관련글 읽기
2011/03/17 - [IT/컴퓨터] - 도니 '파일 이동수단'을 생각하다-1] 파일 이동수단의 변천사
2011/03/18 - [IT/인터넷] - 도니 '파일 이동수단'을 생각하다-2] 대용량첨부파일 을 통한 E-MAIL 전송
2011/03/19 - [IT/인터넷] - 도니 '파일 이동수단'을 생각하다-3] 대용량첨부파일 전송속도 비교
2011/03/29 - [IT/인터넷] - 도니 '파일 이동수단'을 생각하다-4] 상황에 맞게, 대용량첨부메일을 사용해야!

 
■ 웹하드는 먹는 하드야?

더많은 자료를  어디서나, 언제이고, 내가 지정하는 누구나 볼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이 웹하드다.
웹하드는 인터넷 서버에 자료를 저장하고, 권한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든지 그 자료를 다운받을수 있으나,
현재의 웹하드는 비용발생의 문제와 포털에서 비슷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등의 이유로, 개인보다 기업에서 선호하는 저장 및 이동수단이 되어 있다.
 
 

웹하드 업체로 가장 인기를 얻은 구 데이콤의 웹하드




■ 간편하게 보내자! 메일로.. 

우리가 급하게 친구에게 어제 찍은 수십장의 사진을 보내야 한다면?
1) 인화해서 택배로 붙인다.
2) 카메라를 통째로 택배로 붙인다.
3) 웹하드라는 것을 만들어서 올린다.
4) 메일로 보낸다.

4개 모두 정답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메일로 보낼 것이다.
그러나 이메일은 저장공간등 환경적인 제한으로 메일 한번 보낼때, 첨부할 수 있는 메일 용량을 10메가로  제한하고 있다.
즉, 친구에게 수십장의 사진을 보내는 것처럼,
 수십메가 많게는 1~2기가의 파일을 메일로 보내고자 할때, 사용하는 방법이
 e-mail에서 대용량 첨부파일
로 파일을 전송하는 방법 되시겠다.

그렇다면 이 방법은 일반 메일과 차이가 뭘까?

대용량 첨부파일은 내 PC에서 포털사이트의 서버에 파일이 저장되고, 1~2주정도후에 서버에서 자료가 삭제 된다.

■ 그럼 편한점과 주의할 점은?

편한점이라고 하면, 굳이 웹하드등을 개설하지 않고, 멀리있는 사람에게 큰 용량의 파일을 보낼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필요한 점이나 유의할 점도 있는데, 
첫째, 도니생각(s911.net)이 가장 불만이었던 점은 첨부파일 용량이 2기가 제한을 둔 것이다.
둘째, 첨부파일은 1~2주 단위로 삭제되기 되기 때문에, 보내거나 받은 첨부파일은 반드시 백업해두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음.
세째, 메일을 보내게 되면, 언제까지 다운받을수 있으니, 확인해보라고 안내해주는 센스는 반드시 필요하다.


철학이 있는 IT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도니생각(s911.net)의 글이 도움되시면, 아래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더 많은 분들이 도니생각(s911.net) 의 글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