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IT

젠북듀오 제품의 경우 세부라인업을 제외하면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젠북프로듀오와 젠북듀오 제품이다.

 

물론 젠북듀오에는 다시 I5  모델과 I7모델로 나눠지니 다양한 라인업이 있겠지만

오늘은 필자가 구매한 보급형 모델인 UX481FL-BM063T  I7 모델을 리뷰해보고자 한다.

 

해당제품은 300~400만원대의젠북프로듀오의 보급형 제품으로 출신되었으며, 

새로운 폼펙터이므로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나눠진다.

 

가. 장점

1. 새로운 폼펙터 :

이 제품의 장점이자 단점은 그동안 출시되지 않던 새로운 폼팩터라는 것으로 

키보드쪽에 있는 서브스크린은 터치가 되고 별도의 펜도 제공되어 간단한 필기등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2. 1테라 하드와 I7등을 장착하고도 지난 20년11월초 기준으로 150만원 이하에 구매가 가능했던적이 있어, 

나름 가성비 제품에 들어간다.

 

나. 단점

1. 작은 터치스크린 :

사실 펜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에는 터치스크린이 너무 작고 어두운 편이다.

 

2.  오른쪽 SHIFT키

오른쪽 SHIFT키가 매우 작다. 해당 제품의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다른 불만들은 많지 않지만,

오른쪽 SHIFT키가 매우 작아 오타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는 점은 개인적으로 가장 큰 단점이었다.

 

 

다. 어떤 사람에게 유용한가?

요즘 10~20대들은 브랜드 때문에 맥북에어나  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브랜드만 따지지 않는다면 인터넷강의를 듣고, 멀티로 업무를 많이 처리하는 젊은층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

무게는 비록 좀 나가지만,  하단의 터치스크린은 인강을 들으며 필기하기 편하게 되어 있고, 

메인스크린과 서브스크린에 두가지 화면을 띄워놓고 작업하기 좋기 때문에 브랜드를 따지지 않는 젊은 층에게는 가성비 제품이 될 수 있다.

 

라. 제품을 100% 활용하기 위한 팁

아무리 작은 터치스크린이라도 제공된 펜을 조금 제대로 활용하려면, 기본제공되는 ASUS의 드로잉 프로그램으로는 아쉬운점이 많고, 무료 페인터(그림그리는)프로그램 이나 원노트같은 필기프로그램을 같이 활용하면 좋을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