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IT

아이폰 배터리 절약 +1





■ 배터리 소모량을 줄이기 위한 선택적인 방법들
첫번째 연재에서는, 누구나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처음 해야할 방법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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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4 - 아이폰 배터리 소모량 줄이기 필수 TIP -1

이번에 소개할 방법들은 사실 필수TIP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도니생각이다.
카카오톡이 1000만을 넘고,  네이트온에 빠지듯, 카카오톡에 빠져 있는 유저가 많은데, 과연 알림기능을 끌 수 있을까?
또는 스마트폰의 네비만 사용하는데, 위치기능을 끌 수 있을까?

아마도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철학이 있는 IT 이야기를 추구하는 도니생각(s911.net)은 실제 사용자들 입장에서 배터리를 줄이기 위해 기능을 무조건 죽이면 생길 문제점 위주로 설명하겠다.

■ 알림 기능 : 프로그램을 켜놓지 않아도, 각종 주요정보를 문자처럼 알려주는 기능

이 기능을 off 시키기 전에 명심하실 내용이 있다.
위에도 말한것처럼 이기능을 off 하면, 카카오톡, 네이트온UC, M&TALK 등 스마트폰 메신저의 알림기능도 꺼진다.
평소 알림 기능을 믿고, 자주 메신저에 안들어가는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주요한 대화내용을 시간이지나 확인하게 될수 도 있다.

도니생각은 알림기능을 켜놓고, 카카오톡등 주요프로그램만 알림설정을 해놓았다.


■ 위치서비스 : 자신이 있는 현재 위치를 표시하는 기능

배터리를 줄이려고 이 기능을 무조건 OFF 시키기 이전에, 우선 위치서비스기능이 언제 사용되는지 부터 알아야 한다.
가장 쉽게 생각하면, 구글 어스, 다음지도 등을 볼때, 현재 위치를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그렇다면 이기능만 있을까 ?  버스가 들어오는 시간을 알려줄때도,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때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위치를 확인할때도 쓰는 기능이다.
무조건 이기능을 OFF 시키면 네비게이션에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고, 사진은 어디서 찍은것인지 알수 없을수도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도니생각은 위치서비스는 ON시키고, 네비게이션등 몇가지 프로그램만 ON 으로 사용하고 있다.



■ 종료시키지 않은 프로그램중 사용안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끄고 사용하자.
IOS4.0 으로 넘어오면서, 아이폰도 다중작업이 가능해졌다.
그러다 보니, 사용자들은 무심결에, 그전에 작업했던 웹브라우저등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종료시키지 않고 남겨두는 경우가 있다.

홈버튼 더블클릭해서,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창을 닫는 것도, 미세하지만 배터리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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