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IT





■ 아이패드2, 갤럭시탭 10.1 등.....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진다.
그야말로, 풍성하다.
애플과 삼성도 그렇지만, 나름 새로운 컨셉으로 접근한 LG 옵티머스패드, 모토로라의 줌  등등등....

셀수도 없다.
소비자에게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쁠까?  얼리어답터들의 평가나 반응은 잘 모르겠다.
그저 순전히 도니생각(s911.net) 같은 초보입장에서 몇자 적는다.

■ 타블렛 시장 - 거품이 끼어 있다는 경고
도니생각(s911.net)도 외국 전문기관의 경고처럼, 타블렛시장에 거품이 끼었다는 생각을 하는 1인이다.
외국전문기관은 수요에 대한 거품을 논했지만, 도니생각은 (s911.net) 수요에 대한 거품과 함께 가격에 대한 거품을 이야기 하고 싶다. 크기는 논외로 하고, 타블렛이 판매되고 있는 가격이면, 훌륭한 듀얼코어 노트북이나, 잘고르면 쿼드코어 노트북도 살수 있는 가격이다.

해외에서 시판에 들어간 아이패드2


그런데 엄청난 가격에 스마트폰수준의 기계성능제품을 사라고?

■ 왜 지금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나?
아이패드와 아이패드2를 통해서 타블렛시장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은 안습이다.
아이패드가 싸게 내놓았다고 하지만...
사실 50만원에서 100만원의 가격이면 저것보다 성능이 훨씬 뛰어난 노트북도 살수 있다.

그렇다면 타블렛에 들어가는 부품이 색다른가?
오히려 PC보다 부품의수도 적을뿐 아니라, 가격을 낮출 요인은 훨씬 많아보인다.

그런데 왜 지금의 가격대가 형성 되었을까?  이것은 순전히 애플의 원죄다.
애플이 타블렛 시장을 재창조하면서, 내놓은 가격이 후발업체들의 절대적 기준처럼 여겨졌다.

■ 2차세계대전의 핵심은 가격?
타블렛2차대전이
시작되었다. 아이패드2가 전작과 같은 가격을 고수하면서, 논쟁의 핵심이 가격으로 옮겨오고 있는 것 같다.
삼성전자는 처음에는 의기양양하게, 가격을 낮추는 일은 없을거라고 했지만, 민망하게도  2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전작(갤럭시탭)의 가격을 10만원가까이 다운시켰다. 본격적인 가격전쟁이 시작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 안드로이드 타블렛 더 내려갈 수 있잖아?
시장 비율이 일방적이라,  업체순위를 매기는 것조차 부끄러운 상황에서, 굳이 특별날 것없는 제품(안드로이드 타블렛)들로 1위업체 가격을 쫓아가야 할 필요가 있을까?
물론 브랜드 이미지때문에 가격을 낮추기도 쉽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내려가야 한다.
무료OS에 더 간단한 부품들로 조합된 타블렛이 노트북보다 비싼가격을 받는것은 너무 많은 거품이다.

굳이 애플의 타블렛을 절대기준으로 삼지말고,  노트북PC를 기준으로 삼아보면 지금보다 최소 1~20만원은 더 내려갈 여지(국내는 통신사거품이 있기때문에 3~40은 더 내려가야 한다.)가 있다.

■ 통신사 장난 이제그만!
갤럭시탭이 100만원가까운 출시가를 공개했을때, 웃음조차 나지 않았다.
한마디로 '미친거아냐?' 라는 생각 뿐이었다. 
왜 그 가격 이었을까? 그 비밀중 하나는 통신사에게 있다.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억지로 제품출시가를 올려놓고 시작하는.... (스마트폰에서는 이미 비일비재한 현실이 되었다.)

와이파이버전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으니, 통신사 장난질 이제 그만하자!
그러면 국내가격 50만원은 떨어질수 있다.(갤럭시탭의 출고가 100여만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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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이 많지만, 씁쓸해지는 선택
SKT에서 아이폰4을 출시하는 것은 분명 소비자에게는 실보다 득이 많다.
그럼에도 무엇인지 모를 씁쓸함이 도니생각(s911.net)을 덮친다.
과연 최선이었을까?

■ 미래를 위한 선택이었나?
아이폰4가 전세게에 출시 된것도 반년이 훨씬 지났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이제서야 안정이 되어가는 느낌인데, 갑자기 SKT가 아이폰4를 들고 나왔다.
언론에서, 그리고 도니생각도 SKT와 KT를 비교하며 난리를 치고 있지만, 사실 그렇게 이슈화 될 만큼 큰일은 아니다.
2011/03/08 - [IT/IT제품] - 애플의 아이폰 -1] SKT 와 KT의 비교

그렇다면 왜 철도 다 지나가는데, 아이폰 4를 들고 나왔을까?
도니생각(s911.net)의 느낌이 맞다면, 더이상 아이폰으로 KT에게 스마트폰의 이슈를 빼앗길수 없다고 판단한 SKT는 아이폰4G에서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도입을 한다음, 진검승부는 아이폰5에서 내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 얻을 것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굳이 손해를 봐가면서까지 출시해서 얻을수 있는 이익은 무엇일까?

첫째는 KT와의 아이폰 싸움에 대한 노하우를 만들어가는데,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둘째는 통화품질에 있어서는 SKT정도의 통화품질을 내기 쉽지않다. 그렇다면, SKT 아이폰을 쓰는 사용자들이,
          KT 아이폰보다 통화품질 만족도가 높다는 좋은 입소문도 날 수 있고, 아이폰5에서 KT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다.

■ 하지만 도니생각(s911.net)은 씁쓸함을 금할 수 없다.
지금은 삽질 공화국인지 모르지만, 한때는 IT강국을 향한 꿈을 키웠던 대한민국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애플없이는, 아이폰 없이는 그 어떤 이슈도 만들어 낼 수 없는 한국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갤럭시S 나 갤럭시S2 는 항상 아이폰4등과 비교되어야 이슈가 되고, 갤럭시탭은 아이패드가 없으면 사람들에게 존재감도 줄수 없는 천덕꾸러기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든다.

삼성,LG등의 최신형단말기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던, 대한민국의 통신사들은 아이폰의 악세사리정도로 한국의 스마트폰들을 취급하는 현실이 되었다.

SKT마저 아이폰을 출시하는 마당에, 앞으로 아이폰5, 갤럭시S2등이 나올때에는 이런현상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부디 다시 IT강국 한국의 모습을 찾아 애플을 따라가는 삼성과 LG가 아니라, 애플이 쫓아오는 삼성과 LG의 제품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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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글 : 도니생각(s911.net)은 삼성빠도, 국수주의자도 아닙니다.

애플의 제품들을 리뷰했던 논조와 삼성의 제품을 리뷰하는 논조를 비교해보면도니생각(s911.net)이 삼성빠 또는 애국주의를 가장한 국수주의자가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른다.

하지만 이자리를 빌어 이야기하자면,
애들껌값(?)정도의 세금만으로 몇조원을 상속하면서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기업.
태안의 아름다운 앞바다를 완전회복은 불가능하게 오염시켜놓고도, 역시 껌값(56억)으로 그 책임을 대신하는 기업.

나는 그런 삼성을 결코 좋아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렇다고 국내기업이라는 이유로 옹호할 생각도 없다.


이 리뷰는 그저 혁신이라는 껍데기를 두른 체, 가장 패쇄적인 모습을 가진 애플에 대항한 한 후발업체의 재미있는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밝힌다.

애플을 뛰어넘는 혁신? 발상? - 크기에 대한 도전

첫번째 연재에서 갤럭시탭 10.1 의 전반적인 스펙만 살펴보았다.
관련글 :
2011/03/02 - [IT/IT제품] - 갤럭시탭 10.1 -첫번째] 디자인과 스펙 전격해부

사실 갤럭시탭 10.1 이라는 명칭과 디스플레이 크기를 보면서, 도니생각(s911.net)은 묘한 느낌을 떨쳐버릴수 없었다.

삼성은 애플과의 첫번째 타블렛 싸움에서 기발하게도 크기를 무기로 들고 나왔다
.
도니생각(s911.net)은 삼성이 7인치를 들고 나왔을때, 의아하기까지 했던 것이 사실이다. '타블렛인데 크기를 줄인다고?".
하지만 그들의 역발상은 후발주자였기에 할 수 있는 선택이었고, 또 나름 새로운 시장을 공략한 훌륭한 선택이었다.

그런데 삼성은 다시한번 만행(?)을 저지른다. 이번에는 자신들이 특화시켰던 7인치를 과감히 포기하고 10.1인치로 오히려 상대방보다 크기를 더 키웠다.

왜 10.1 이었을까?
9.7인치짜리 아이패드도 무겁고 커서 휴대를 잘 안한다는 미국의 통계들이 있었다.
그렇다면 삼성은 이런 측면에서 전작의 7인치 선택은 훌륭한 것이었고, 그것을 이어 받아야 하지 않았을까?

여기서 도니생각(s911.net)은 삼성이 다시한번 '역발상에 도전한 것은 아닐까?' 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들의 역발상과정을 도니생각 마음대로 유추해보면, 아래와 같다.

"타블렛이다. 가끔은 타블렛 PC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많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느 크기를 원할까?"
"7인치는 작을수도 있다. 과하면 아니한 것보다 못하다고 11인치 이상이 되면 타블렛기기가 아니라 노트북이다."
"애플이 찾아낸 9인치 전후반이 가장 문안한 것 같다."
"패턴상 집에서도 많이 쓴다. 7인치를 넘어가면 간편하게 호주머니에 휴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너무크면 경쟁력이 없다."
"그렇다면 애플보다 조금 더 키워 휴대성측면에서는 애플과 비슷하게, 크기에서는 조금더 시원한 느낌으로 가자. 어차피 무게야 기술력으로 줄일수 있다." (실제로 삼성은 그크기와 성능에 무게는 500g대로 파격에 가깝게 줄였다.)

■ 결론 : 삼성답지 않은 반란? 그래서 더 승자가 궁금하다.

크기에 대한 도전방식은 분명 기존 삼성의 방식과는 다르다. 삼성은 프론티어정신을 강조하지 않는 기업이다.
남들이 검증하고 나면, 삼성이라는 네임밸류만 살짝 얹고, 때로는 가격으로 때로는 다양한 기술로 그것들을 따라잡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현대그룹이 개척정신이 강했다면, 삼성은 보수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그들이 태블릿의 크기에 있어서는 검증되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그래서 더 신선하고, 그래서 더 흥미롭다. 그리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다.
최소한 태블릿 크기에 대한 도전에 있어서만큼은 삼성이 애플보다 훨씬더 혁신적인 기업이라고....

개인적으로  삼성의 도전(크기에 대한)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선택을 받을지가 이번싸움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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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글 : 주연이 되지 못하는 설움
아이패드2 가 곧 공개될 것이라는 기사와 함께, 세계가 술렁거리고 있는 것에 비하면, 이미 공개된 갤럭시탭 10.1(갤럭시탭 2)에 대한 반응은 조용하기 까지 하다.(물론 우리나라는 비교적 시끄럽지만...)

어쩌면 이것이 주목받지 못하는 조연의 설움일까?
영원한 조연이 될지?  아니면 주연으로 올라가는 중간단계가 될것인지 한번 살펴보자.

■ 기본적인 스펙은?
전반적인 특징을 보면, 듀얼코어 탑재, FULL HD급 동영상, 듀얼서라운드 스피커, 3차원동작인식등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이 많이 탑재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도니생각(s911.net)이 가장 관심있게 봤던 것은 바로 FULL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부분이다.

몇일전 딸의 유치원 졸업식에서 아이패드인지, 갤럭시탭인지를 들고, 동영상을 찍는 학부형을 보면서, 저걸로 추억할만한 동영상을 찍을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갤럭시탭 10.1 에서 FULL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진다면, 그것은 분명 타블렛의 또다른 변화가 될 수도 있다.

OS도 마찬가지다. 구글의 진정한 타블렛 OS 라 할 수 있는 허니콤(안드로이드 3.0)을 탑재하면서,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아이패드와 싸움을 할 준비를 마친 것 같다.
(이것은 삼성뿐 아니라 허니콤을 쓰는 전세계 모든 타블렛 기계가 마찬가지다.)

■ 결론 : 대한민국 IT기기 백색가전처럼 세계최고가 될수 있다는 희망
이젠 하드웨어적인 성능은 어느회사를 선택하든 비슷해지는 시대가 되었다.
타블렛만 놓고 보더라도, 성능을 논한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갖지 못할 것 같지만, 삼성이 타블렛의 두번째 싸움을 시작하면서, 서라운드 스피커나,  풀HD동영상촬영 같은 잡기(?)가 비교적 많이 추가된 기기를 선보였다는 것에서 자그마한 희망을 발견해본다.

대한민국의 백색가전이나 2000년대 초반 IT기기들이 세계적인 히트를 쳤던 이유중 하나는 컨버전스 기술이 세계 어느나라보다 뛰어났다는 것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스마트폰열풍이 불어닥치며, 잠시 기죽었던 대한민국 IT 기기들이 이제는 단순히 따라가는것이 아니라 새로운것을 추구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곧 더 넓은 세상에서 주연이 되는 날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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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패드 - 전면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나, 뒷면을 각지게 처리했다.



■ 들어가는 글 : 벌써나와 ? 또 나와?
아이패드를 출시한지 1년도 안 된것 같은데, 벌써 아이패드 2를 출시한단다.
외국사이트에서 신형실물사진까지 유출되고, 오는 3월2일이 유력한 발표일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나오기는 나오는 모양이다.

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 도니생각(s911.net) 마음대로 한번 파헤쳐본다.

■ 누구냐? 넌
위에 그림에서도 보여지듯, 전면부는 아이패드와 큰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도니생각은 묻고 싶다. "누구냐? 넌..." 역시 예상했던대로 아이패드2 라고 대답해준다.
그러면서 수줍은 듯 살짝 자신의 뒷태를 공개한다.
아이패드2 후면

각진스타일로 변화가 아이패드와의 차이를 보여준다.


후면을 보니 아이패드가 아닌 것은 확실하다. 왜 수줍어 했는지 이유를 알만하다. 도대체 애플의 혁신은 어디로 숨었니? 

■ 아이폰 3GS와 4G가 생각나는 것은 도니생각 뿐인가?
그런데 뒷모습을 보는 순간, "어라? 3GS에서 4G로 넘어간 디자인 패턴 변화와 같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둥글게 라운드처리된 디자인에서 각진 디자인으로의 변화.  똑같다.

신형맥북프로(2011/03/01 - [IT리뷰] - 신형 맥북프로(MACBOOK PRO) - 한계를 벗지 못하다.)도 그렇고, 아이패드2도 그렇고, 애플사의 혁신적 사고 방식에 많은 한계가 온 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을 품게 하는 대목이다.

■ 성능은 나와봐야....
성능은 나와봐야 알지만, 네이버 쇼핑지식에 올라온 상품정보를 보면 아래와 같다.
시스템 프로세서 CPU  ARM 코어텍스 A9 듀얼코어
클럭  1.2GHz
메모리 메인  512MB
Display LCD  9.7인치와이드 (1024 x 768)
입력장치 포인팅  터치패드(멀티터치)
크기/무게 무게 본체무게  약 0.54kg
웹카메라  O
I/O PORT USB  O
영상 TV-Out  X
HDMI  O
VGA Out(RGB)  O
음성 Mic-in  O
Audio-Out  O
IEEE1394  X
Ethernet(RJ-45)  O
기타  X

역시나 우리들의 생각을 뒤집지는 못했다. 듀얼코어를 채용한 것이 가장 큰 변화일 거라는 소비자의 추측을 벗어나지 못한듯,  무엇인가 쇼킹한 정보는 들려오지 않는다.

■ 결론 : 유출된 정보들만으로는 실망.... 숨겨진 무엇인가가 발표되기를..

유출된 사진과 정보를 보면, 애플이 혁신을 멈춘듯 하다.
아이폰의 성공과 아이패드의 성공이 오히려 독이 된 것일까? 혁신을 생각하기보다, 성능 업그레이드를 가장한 적당한 안주를 택한듯 보인다.
하지만 아직 제품이 발표되지 않았으니, 조금더 기다려봐야 한다.
설마 애플이 맥북프로도 그렇고, 아이패드2 도 그렇고 저정도 제품을 발표할려고, 소비자를 애태우지는 않았을거라 믿어본다.

애플도 이제 쉬어갈때가 된것일까? 도니생각(s911.net)은 금번 제품들을 보며 아쉬움을 감출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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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해지부서에 전화를 해 인터넷요금을 낮춘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아래의 인터넷요금 편을 읽으신  본 내용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011/02/09 - [IT리뷰] - 업체에서 알려주지 않는 진실 - 인터넷 요금 똑똑하게 활용합시다.

요금제를 좀 싸게 해보려고, 담당자들에게 전화했을 때, 왜 해당부서들마다 알려주는 가격이 달랐을까요?
그 비밀에는 인터넷 유무선공유기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최근들어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아이패드 갤럭시탭 같은 스마트패드, 나가서 노트북등이 우리생활에 친숙하게 들어오면서 각 가정에서 쓰는 인터넷에 유무선공유기를 달아야 하는지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노트북과 데스크을 동시에 쓰는  저는 몇년 전  S통신사에서 유무선공유기는 무료로 임대해준다는 소리에, 신청해 쓰고 있었지요. 하지만 통신사에서 준 유무선공유기는 공간을 조금만 벗어나면 인터넷이 잡히지 않아, 쓰지는 않고 무료니까 처박아 놓고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년 후 몇명의 담당자에게 요금제도를 안내받아도 만족을 못하고, 해지부서에 연결했을때, 저는 해지부서 담당자에게 놀라운 이야기룰 들었습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요금이 더 다운 되기는 힘들지만, 유무선패키지를 쓰지 않으면 요금이 확 떨어진다는 것이었지요.
무료라는 말에 사용한 유무선패키지가 사실은 요금인하를 방해하고 있던 주범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나 유무선공유기 하나때문에 한달에 몇천원씩 손해보고 있지는 않은지 꼭 확인해보세요.)

혹시 지금 유무선 공유기를 달고 싶지만, 설치하기 귀찮아서, 또는 설치하는 법을 잘 몰라서. 인터넷전화를 사용하면 주는 유무선공유기를 쓰고 계신가요? 혹은 저처럼 통신업체에서 제공해주는 유무선 패키지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마루에서 안방만 들어가도 인터넷이 끊기지는 않으시나요? 속도에 만족하지 못하신 적은 없나요?

어쩌면 그것이 지금 당신의 요금인하에 발목을 잡고 있거나, 여러분들의 인터넷 생활의 질을 떨어뜨릴지도 모릅니다.

조금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설치하고 자유롭게 쓸수 있는 유무선 공유기에 대해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보다 더 초보인 분들을 위해 앞으로 2~3회에 걸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유무선 공유기라는 것이 무엇인지? 와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