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IT

 좀 지난 자료지만, 지금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자작 거치대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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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니가 드디어 베스트 글이 되다.
기존의 몇가지 자작거치대를 소개했는데, 의외로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도니생각(newsmart.org)글이 베스트글로 추천되기도 했습니다. 이번글도 베스트 한번 나오기를 기대해보며(여러분의 손가락버튼클릭이 도니생각을 웃게 만듭니다. ^^),

1편의 담배곽거치대와 폼보드를 결합해 만든 새로운 거치대를 소개합니다. (이곳에 올린 모든거치대는 도니의 회사동료가 제작했습니다.)

자작거치대 관련글 보기

- 자작 거치대 -1] 담배곽 거치대
- 자작 거치대 -2] 폼보드를 이용한 자작 거치대

- 자작 거치대 -3] 스티로폼으로 만든 자작거치대 (스마트폰 거치대)
- 자작 거치대 -4] 담배곽과 폼보드를 동시에 활용한 자작거치대 
- 자작 거치대 -5] 박스로 만든 자작 스마트폰 거치대 


■ 담배곽거치대의 약점인 구조를 보강하다.

기존의 담배곽 거치대는 구조를 보강하기 위해 담배곽을 두개 또는 세개만 사용하다보니, 미관상 그리 훌륭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담배곽 하나와 폼보드를 결합해 아래와 같이  새로운 담배곽 자작 거치대를 만들었습니다.
 

정면에서 본모습

 



옆면에서 본 거치대 모습

 

재활용 재료를 사용하다보니, 두꺼운 폼보들 구하지 못해, 아직 케이블은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두꺼은 폼보드를 구하게 되면 아래에 홈을 파서 뒤에서 케이블을 연결한다고 합니다.

총제작 시간은 5분남짓이며, 재료는 쓰다버린 폼보드와 담배곽입니다.

■ 다음에도 계속 됩니다.

지금은 완성된 형태라기 보다, 만들다 만 것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자작거치대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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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예전 자료이기는 하지만, 

지금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자작거치대들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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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의 모든 재료가 거치대로 활용되는듯 하다.

2회에 걸쳐, 담배곽과 폼보드로 만든 거치대를 소개했다.

- 자작 거치대 -1] 담배곽 거치대
- 자작 거치대 -2] 폼보드를 이용한 자작 거치대

- 자작 거치대 -3] 스티로폼으로 만든 자작거치대 (스마트폰 거치대)
- 자작 거치대 -4] 담배곽과 폼보드를 동시에 활용한 자작거치대 
- 자작 거치대 -5] 박스로 만든 자작 스마트폰 거치대 


이번에는 스티로폼이다.
이번에 소개할 스티로폼 거치대도 역시 도니생각(newsmart.org)이 만든건 아니고, 회사동료가 제작한 것이다.

■ 폼보드나, 담배곽보다는 만들기 어려운

주변에 돌아다니느 스티로폼으로 홈을 파서 제작

 


재료는 버려진 스티로폼 되시겠다. (버려진 스티로폼이라 약간 지저분하다)
제작방법은 조금 복잡하다.
스마트폰을 거치할수 있도록 홈을 파는 것도 일이고, 그림에서 와 같이 케이블을 연결하려면 밑바닥 작업도 필요하다.
(밑바닥 케이블을 자기 핸드폰 케이블로 하면, 아이폰 뿐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이 거치가능하다)

밑바닥으로 케이블을 연결해, 앞면에서 보기에는 깔끔하게 선처리되어있음

 



장점이라면 재질의 특성상, 스마트폰에 가장 흠집이 안나는 편이고, 스마트폰이 거치되어있을때 (특히 세로) 가장 편안해 보이기도 한다.
단점이라면, 제작에 시간과 정성이 약간 필요하다는 것.

 

최종거치된 모습으로 케이블을 연결안할때는 가운데 파여있는 홈을 통해 세로로 거치도 가능하다.

 


■ 결론

그동안 스티로폼, 담배곽, 폼보드를 이용한 다양한 거치대를 소개했는데, 사실 완성도는 많이 떨어진다.
어디에 소개하려고 만들었던 것이 아니라, 주변에 쓰다 버린재료들이 보여서 만들었던것들 이기 때문에 완성도를 높이지는 않았다.

지금 우리주변에 못쓰는 재료들이 있다면 한번쯤 자작 거치대에 도전해봐도 재미있을것 같다.
거치대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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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S5? 뭔지는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을 ITUNES에 연결하니, 업데이트를 진행하라고 나온다.
무슨 기능이 추가되었는지 자세히 살펴보지 않은 상태지만,
일단은 한번 업데이트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이놈이 문제가 생긴다.
당분간 블로그 안하려고 했는데, 해결방법을 못찾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오래만에 포스팅한다
.


■ 설치까지는 몇시간걸려서 되기는 했는데....
문제는 백업데이터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MOBILEBACKUP 관련 에러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며,
복원을 중단해버린다.

아이폰을 켜보니 IOS5 라는 화면과 함께 위치서비스를 활성화할 것이냐는 물음부터 나타나는데.....
대략 난감하다.

이런분들을 위해 도니생각(s911.net)이 해결했던 방법을 알려드리면...

1. 윈도우 시작버튼 클릭 (바탕화면 좌측맨하단)

 

2. 실행 메뉴 클릭후  cmd 라고 입력


3. 아래와 같은 명령어 입력 후 엔터
    cd "c:\program files\common files\apple\mobile device support" 

 

4. applemobilebackup.exe --restore  입력

 

■  명령어 실행이 잘 안되는 경우
이는 설치폴더가 달라서 생기는 문제일 수 있으므로, 탐색기에서 applemobilebackup.exe 가 어느 폴더에 있는지 확인후 그 폴더 경로를 3번과정에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ex.  program files 폴더를 D 에 놔둔 경우는 CD" 다음에 C를 D로 바꾸시면 됨

참고로 복원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1시간 이상 걸릴수도 있으니, 인내력을 가지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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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용감하다. 2G중단한단다.

KT가 6월 30일부로 2G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신청했단다.
2G? 3G? 도대체 그게 뭘까?
도니생각(s911.net) 같은 초보를 위해 간단히 살펴보고, 보상대책의 이면을 파헤쳐 보자.

■ 2G가 뭔데? - 한메일이 메일서비스 중단한다면?

가정이 너무 자극적인가?  하지만 도니생각 같은 초보들을 위해 가장 손쉽게 와닿는 가정일거라생각했다.
hanmail.net이 메일서비스를 중단한다면, 일반사용자들은 몇년간 써온 메일주소를 포기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뀐 메일주소를 완벽하게 모든사람에게 알려주기도 어렵고, 번거롭다.

2G? 3G? 이런거 몰라도 위의 메일서비스예와 비교해보면 느낌이 확 와닿을 것이다..
KT가 2G서비스를 중단한다면, KT에서 011,017,016,018,019 번호를 쓰고 있는 사용자는 번호를 010으로 바꾸거나, 통신사를 바꿔야 한다.

■ 그럼 고객들이 이탈할텐데? 왜 중단하려 할까?
문제는 돈이다.
2G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년 700억정도의 자금이 소요된다고 한다.
기존 가입자중에 일부에 해당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돈을 계속 쓰기에는 부담이 된다.  차라리 당장의 출혈을 감수하고라도 2G를 종료하는 것이 2G종료후 3년째 부터는 훨씬 이익이다.

■ 기존 고객에게 어떤 보상을 해주나?

KT에서 2G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 수는 110만명정도라고 한다.
그 고객들에 대한 보상대책도 방통위에 제출했는데, 얼핏 보기에는 귀가 솔깃하다.

KT에 남으며, 3G로 전환할 경우
- 월 6천원씩 2년간 요금 할인 제공(총 144,000원)
- 7천원 상당 유심 무료제공 
- 스마트폰 구입시 3만5천원 2년약정하면 일부기종 무료제공등이다.

 SKT등 타 통신사로 옮길경우
- 남은기기대금 면제
- 가입비지원 

■ 과연 적정한 보상일까?

우선 110만 고객이 KT에 남을 경우,
USIM지원비와 요금할인액을 합쳐 1600억원정도
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적은 액수가 아니지만,  KT가 2G를 중단하며 1년에 700억원 정도를 절약한다면 2~3년만에 보상액을 뽑고도 남는다는 계산이다.

그렇다면 폰을 제공해주는  대책은 어떨까?
보상대책중 2년 3만5천원약정에 제공해준다는 옵티머스원 기기를 예로 들자.

2011년 4월19일 자정 현재  SKT로 번호이동해  3만5천원 요금제를 쓰면 공짜로 받을수 있는 기종이다.(사은품도 준다.) 물론 가입비와 유심비용도 면제된다. 과연 이러고도 폰을 제공해주겠다는 대책이 보상대책이라 할 수 있을까?

가격비교사이트에서 SKT번호이동상품을 클릭해서 들어간 사이트의 안내문


타사로 옮길 경우의 대책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다.
어차피 2G종료해서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면, 가입비는 대부분 면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2G를 쓰는 사용자중에 아직까지 기기대금이 남은 고객이 몇이나 될까?


■ 욕먹을 정도의 대책은 아니지만, 너무 속보이는 계산이다.
결론이다.
우선 산술적으로는 욕먹을 수준의 대책은 아닌듯 하다. 나름 고민도 많이 한 대책인것도 같다.
하지만 번호를 바꿔야 하는 사용자들이 겪을 심리적인 부담감이나, 허탈감을 고려하면 미흡한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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