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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장치에서 수단으로 넘어오자.

아직도 1편에서 이야기했던 각종 저장 및 이동장치들은 지금도 날이 갈수록 발전해가고 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을 저장 및 이동수단이 필요해졌고,
2000년대 중반에는 불꽃처럼 웹하드업체들이 인기를 얻었다.

도니생각(s911.net)이 이동장치가 아닌 이동수단이라고 표현한 것은, 웹하드부터는 장치가 필요 없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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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하드는 먹는 하드야?

더많은 자료를  어디서나, 언제이고, 내가 지정하는 누구나 볼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이 웹하드다.
웹하드는 인터넷 서버에 자료를 저장하고, 권한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든지 그 자료를 다운받을수 있으나,
현재의 웹하드는 비용발생의 문제와 포털에서 비슷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등의 이유로, 개인보다 기업에서 선호하는 저장 및 이동수단이 되어 있다.
 
 

웹하드 업체로 가장 인기를 얻은 구 데이콤의 웹하드




■ 간편하게 보내자! 메일로.. 

우리가 급하게 친구에게 어제 찍은 수십장의 사진을 보내야 한다면?
1) 인화해서 택배로 붙인다.
2) 카메라를 통째로 택배로 붙인다.
3) 웹하드라는 것을 만들어서 올린다.
4) 메일로 보낸다.

4개 모두 정답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메일로 보낼 것이다.
그러나 이메일은 저장공간등 환경적인 제한으로 메일 한번 보낼때, 첨부할 수 있는 메일 용량을 10메가로  제한하고 있다.
즉, 친구에게 수십장의 사진을 보내는 것처럼,
 수십메가 많게는 1~2기가의 파일을 메일로 보내고자 할때, 사용하는 방법이
 e-mail에서 대용량 첨부파일
로 파일을 전송하는 방법 되시겠다.

그렇다면 이 방법은 일반 메일과 차이가 뭘까?

대용량 첨부파일은 내 PC에서 포털사이트의 서버에 파일이 저장되고, 1~2주정도후에 서버에서 자료가 삭제 된다.

■ 그럼 편한점과 주의할 점은?

편한점이라고 하면, 굳이 웹하드등을 개설하지 않고, 멀리있는 사람에게 큰 용량의 파일을 보낼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필요한 점이나 유의할 점도 있는데, 
첫째, 도니생각(s911.net)이 가장 불만이었던 점은 첨부파일 용량이 2기가 제한을 둔 것이다.
둘째, 첨부파일은 1~2주 단위로 삭제되기 되기 때문에, 보내거나 받은 첨부파일은 반드시 백업해두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음.
세째, 메일을 보내게 되면, 언제까지 다운받을수 있으니, 확인해보라고 안내해주는 센스는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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