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IT


글을 읽고 만족하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 들어가는 글 : 주연이 되지 못하는 설움
아이패드2 가 곧 공개될 것이라는 기사와 함께, 세계가 술렁거리고 있는 것에 비하면, 이미 공개된 갤럭시탭 10.1(갤럭시탭 2)에 대한 반응은 조용하기 까지 하다.(물론 우리나라는 비교적 시끄럽지만...)

어쩌면 이것이 주목받지 못하는 조연의 설움일까?
영원한 조연이 될지?  아니면 주연으로 올라가는 중간단계가 될것인지 한번 살펴보자.

■ 기본적인 스펙은?
전반적인 특징을 보면, 듀얼코어 탑재, FULL HD급 동영상, 듀얼서라운드 스피커, 3차원동작인식등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이 많이 탑재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도니생각(s911.net)이 가장 관심있게 봤던 것은 바로 FULL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부분이다.

몇일전 딸의 유치원 졸업식에서 아이패드인지, 갤럭시탭인지를 들고, 동영상을 찍는 학부형을 보면서, 저걸로 추억할만한 동영상을 찍을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갤럭시탭 10.1 에서 FULL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진다면, 그것은 분명 타블렛의 또다른 변화가 될 수도 있다.

OS도 마찬가지다. 구글의 진정한 타블렛 OS 라 할 수 있는 허니콤(안드로이드 3.0)을 탑재하면서,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아이패드와 싸움을 할 준비를 마친 것 같다.
(이것은 삼성뿐 아니라 허니콤을 쓰는 전세계 모든 타블렛 기계가 마찬가지다.)

■ 결론 : 대한민국 IT기기 백색가전처럼 세계최고가 될수 있다는 희망
이젠 하드웨어적인 성능은 어느회사를 선택하든 비슷해지는 시대가 되었다.
타블렛만 놓고 보더라도, 성능을 논한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갖지 못할 것 같지만, 삼성이 타블렛의 두번째 싸움을 시작하면서, 서라운드 스피커나,  풀HD동영상촬영 같은 잡기(?)가 비교적 많이 추가된 기기를 선보였다는 것에서 자그마한 희망을 발견해본다.

대한민국의 백색가전이나 2000년대 초반 IT기기들이 세계적인 히트를 쳤던 이유중 하나는 컨버전스 기술이 세계 어느나라보다 뛰어났다는 것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스마트폰열풍이 불어닥치며, 잠시 기죽었던 대한민국 IT 기기들이 이제는 단순히 따라가는것이 아니라 새로운것을 추구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곧 더 넓은 세상에서 주연이 되는 날을 상상해본다.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위의 손가락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신형 아이패드 - 전면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나, 뒷면을 각지게 처리했다.



■ 들어가는 글 : 벌써나와 ? 또 나와?
아이패드를 출시한지 1년도 안 된것 같은데, 벌써 아이패드 2를 출시한단다.
외국사이트에서 신형실물사진까지 유출되고, 오는 3월2일이 유력한 발표일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나오기는 나오는 모양이다.

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 도니생각(s911.net) 마음대로 한번 파헤쳐본다.

■ 누구냐? 넌
위에 그림에서도 보여지듯, 전면부는 아이패드와 큰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도니생각은 묻고 싶다. "누구냐? 넌..." 역시 예상했던대로 아이패드2 라고 대답해준다.
그러면서 수줍은 듯 살짝 자신의 뒷태를 공개한다.
아이패드2 후면

각진스타일로 변화가 아이패드와의 차이를 보여준다.


후면을 보니 아이패드가 아닌 것은 확실하다. 왜 수줍어 했는지 이유를 알만하다. 도대체 애플의 혁신은 어디로 숨었니? 

■ 아이폰 3GS와 4G가 생각나는 것은 도니생각 뿐인가?
그런데 뒷모습을 보는 순간, "어라? 3GS에서 4G로 넘어간 디자인 패턴 변화와 같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둥글게 라운드처리된 디자인에서 각진 디자인으로의 변화.  똑같다.

신형맥북프로(2011/03/01 - [IT리뷰] - 신형 맥북프로(MACBOOK PRO) - 한계를 벗지 못하다.)도 그렇고, 아이패드2도 그렇고, 애플사의 혁신적 사고 방식에 많은 한계가 온 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을 품게 하는 대목이다.

■ 성능은 나와봐야....
성능은 나와봐야 알지만, 네이버 쇼핑지식에 올라온 상품정보를 보면 아래와 같다.
시스템 프로세서 CPU  ARM 코어텍스 A9 듀얼코어
클럭  1.2GHz
메모리 메인  512MB
Display LCD  9.7인치와이드 (1024 x 768)
입력장치 포인팅  터치패드(멀티터치)
크기/무게 무게 본체무게  약 0.54kg
웹카메라  O
I/O PORT USB  O
영상 TV-Out  X
HDMI  O
VGA Out(RGB)  O
음성 Mic-in  O
Audio-Out  O
IEEE1394  X
Ethernet(RJ-45)  O
기타  X

역시나 우리들의 생각을 뒤집지는 못했다. 듀얼코어를 채용한 것이 가장 큰 변화일 거라는 소비자의 추측을 벗어나지 못한듯,  무엇인가 쇼킹한 정보는 들려오지 않는다.

■ 결론 : 유출된 정보들만으로는 실망.... 숨겨진 무엇인가가 발표되기를..

유출된 사진과 정보를 보면, 애플이 혁신을 멈춘듯 하다.
아이폰의 성공과 아이패드의 성공이 오히려 독이 된 것일까? 혁신을 생각하기보다, 성능 업그레이드를 가장한 적당한 안주를 택한듯 보인다.
하지만 아직 제품이 발표되지 않았으니, 조금더 기다려봐야 한다.
설마 애플이 맥북프로도 그렇고, 아이패드2 도 그렇고 저정도 제품을 발표할려고, 소비자를 애태우지는 않았을거라 믿어본다.

애플도 이제 쉬어갈때가 된것일까? 도니생각(s911.net)은 금번 제품들을 보며 아쉬움을 감출수가 없다.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위의 손가락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맥북프로

새로출시된 맥북프로



■ 들어가는 글 : 소비자의 생각을 뛰어넘은 출시 속도
스마트폰에서의 성공이 애플에게 자신감을 준 것일까?
애플은 맥북에어를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아, 또 다시 새로운 맥북프로를 출시했다.
도니생각(s911.net)은 궁금해졌다.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

그래서 내 마음대로 성능분석을 해본다.

■ 도대체 넌 왜 세상에 나왔니?
우선 아래의 표에서 보듯이 가장 눈에 띄는 업그레이드는 i5, i7 CPU를 채용했다는 것이다.
맥북에어가 새로 나왔을때, 도니생각은 이런생각을 했다. '아 저기에  i5, i7 만 달려있으면 당장 지를텐데...'
그런데 그런생각을 한 소비자가 도니생각 만은 아니었는지, 애플은 과감히 i5, i7을 탑재한 맥북프로를 내놓았다.
신형 맥북프로

신형 맥북프로의 성능표


i5, i7 이라는 이야기에, 드디어 애플이 하드웨어 성능을 윈도우탑재노트북과 맞추는 구나.. 라는 착각도 했다.
하지만 착각은 딱 거기까지였다. (그들이 그래픽성능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270만원 이상 지불해야 가질수 하는 2개제품에 국한된 이야기다)

맥북에어가 소비자에게 주었던 신선한 충격과 장점들을 거품을 빼듯 쏙 빼버리고, 오직 CPU에만 목숨을 걸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도대체 넌 왜 나왔니?

■ 맥북에어와 비교하면?
CPU를 제외하면 오히려 맥북에어보다 훨씬 퇴보한 느낌이다.
디자인? 맥북에어는 애플다운 디자인이었고, 그래서 그 가격에 수긍이 되기도 했다.
왜 애플은 맥북에어 디자인의 장점을 조금이라도 살리지 못했을까?

또 하나의 안습은 바로 저장장치이다.
애플이 맥북에어를 출시하며 기존모델들과 비슷한 가격에 내놓았지만, 사람들이 갈채를 보냈던 것은 과감한 SSD 채용이었다. SSD가 무엇인가? 노트북 속도의 답답함과 발열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그래서, 노트북에서는 그야말로 구세주와 같은 존재 아닌가? 애플은 맥북에어에서  과감히 SSD를 채용하며 획기적인 디자인과 그들만의 이미지를 살려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맥북프로는 5400RPM 하드를 채용하여, 눈에 띄는 퇴보를 이루는 데 성공(?) 한다.

CPU만 올라간 아무 매력을 느끼지 못할 이런 제품을 내놓을 거였다면, 차라리  맥북에어의 감동을 조금더 유지시키는것이 나을 뻔했다.

■ 윈도우 탑재 PC와 비교하면
 
같은 이야기의 반복일 수 밖에 없다.
그들의 강점인 디자인은 이번 버전에서 윈도우탑재 노트북과 비교해서 어떤 매력도 갖지 못한다.
하드웨어 성능?  
내장그래픽카드, 320G 하드, 저사양 i5 CPU 를 달고 , 150만원의 가격을 책정하면서 디자인도 매력적이지 않다면, 
100만원 가격에 성능이 두배쯤 좋은 외장그래픽카드와 500G 이상의 하드 , 조금더 고사양의 i5 CPU를 탑재한 일반 노트북을 절대 이길 수 없을 것이다.

■ 그럼에도 맥을 사게 된다며?

그것은 순전히 그들만의 놀라운 멀티미디어 프로그램과 안정성 때문일 것이다.
또하나 스마트폰에서 익숙했던 앱스토어가 PC에까지 확대된 것은 윈도우 탑재 노트북이 애플을 이기기 어려운 요소이다.

■ 결론 : 성공 다음에 오는 실패?  차라리 다음버전을 기다린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로 이어지는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었을까?
너무 서두르거나, 너무 소비자를 무시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
애플의 충성도 높은 고객들의 기종변경 수요는 꾸준히 있을수 있지만, 새로운 애플매니아를 만들어낼 만큼 매력적인 제품은 아니다.
도니생각(S911.NET) 이라면, 맥북프로를 살바에야, 맥북에어를 사거나, 또는 다음 버전을 기다릴 것 같다.







■ 들어가는 글 - DIVX 플레이어 필요할까?

DIVX 플레이어를 사기전 까지만 해도 별로 필요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처음에는 컴퓨터와 TV를 연결할 생각을 했고, 왠만한 것은 DVD플레이어를 통해서 보면 된다고 생각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가 아쉬워 구매 하게 된 VENICE V38 HD 콤보.
(참고로 V38 HD 시리즈는 DVD플레이어가 없는 V38HD 가 있고 DVD플레이어 기능이 있는 V38HD COMBO 로 나누어진다. 여기서는 COMBO 제품에 대해 리뷰한다.)
이놈이 과연 어떤 놈인지? 필요한 것인지 살펴보자.

■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 까지가...

처음 도니(s911.net)에게 들어온 DIVX 플레이어는 이놈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s사의 제품이었는데 몇일도 지나지 않아 잔고장이 발생했다.
몇번의 수리끝에 결국 반품을 받았지만, divx 플레이어 라는 것에 대해 잔고장이 많고 애먹인다는 편견이 생길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 구매한 제품이 바로 스카이디지털의 V38HD 콤보다.

두번째로 구입하게 된 스카이디지털 제품


■ 지금도 DVD플레이어 쓰니?
이 놈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1. 오래 켜놔도, 발열로 기계가 멈추지 않는다.
2. 잔고장도 없다.
3. 무선랜카드를 달아 놓고 무선인터넷을 연결하면, 토렌트라는 공유개념을 통해, 원하는 영화파일을 곧바로 기계에서 다운받을수도 있다.

하지만 도니가 쓰기에 가장 편하고, 가장 쓸모 있었던 기능은 바로 DVD플레이어가 같이 달려 있다는 것.
형용할 수 없이 편하다.
VHS테잎 플레이어가 있는 DVD플레이어가 아주 가끔 필요할때도 있겠지만, VHS 비디오테잎 , 기타 비디오테잎을  동영상 파일로 전환시켰다면, DVD플레이어는 베니스 V38HD 콤보 앞에서 무용지물일 뿐이다.
심플한 크기와 디자인, 몇백편의 동영상을 다운받을수 있는 DIVX플레이어의 기능에 DVD플레이어까지 합쳐져 있으니, 우리집 거실에 DVD플레이어가 왜 필요하겠는가?


■ 결론 :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필수품으로 추천할만한 제품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인터넷에서 각종 영어교육교재등을 다운받아 틀어주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럴때마다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DIVX 플레이어를 따로 구매하여 이용하게 되지만, DVD플레이어를 따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품은 이런 소비자의 욕구를 가장 충실하게 충족시켜주고 있다.
DVD플레이어와 DIVX의 기능이 합쳐져 있어, 거실에서 불필요한 기계들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줄 뿐 아니라, DIVX플레이어 치고는 1년이 넘게 사용하여도 잔고장이 나지 않아 믿음을 가지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인 것으로 생각된다.


추신 :  추후 DIVX플레이어에서 메인업체인 S사와 스카이디지털의 A/S대응에 대해 다시한번 리뷰하겠습니다. A/S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잠시 구매를 보류하셨다가 제가 직접 A/S를 받아 본후 후기를 올리면 그때 결정하셔도 좋을 듯 하네요.

관련글
2011/05/05 - 디빅플레이어(DIVX) A/S 후기 - A/S 생각보다 많이 중요합디다!
철학이 있는 IT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도니생각(s911.net)의 글이 재미 있으셨다면, 아래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시거나 댓글을 남겨주시면 도니생각(s911.net)에게 더 큰 힘이 됩니다.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공유기 관련 연재글 읽기
2011/02/13 - [IT/인터넷] - [공유기-1] 스마트 시대- 유무선 공유기 통신업체에서 주는것을 쓴다?
2011/03/01 - [IT/인터넷] - [공유기-2] 유무선공유기 꼭 알고 사야할 4가지
2011/02/28 - [IT/인터넷] - [공유기-3] 유무선공유기 사용시 주의할 점
2011/02/28 - [IT/IT제품] - [공유기-4] Anygate RG-5500N 사용후기
2011/02/28 - [IT/IT제품] - USB방식 무선랜카드 AnyGate XM-300UA

요즘은 왠만한 가정에서는 무선랜이 필수처럼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집에서 디빅플레이어,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쓰다보니 무선인터넷이 필요하게 되더군요.
그중 디빅플레이어는 거실에 설치 해놓고 보는데, 매번 컴퓨터와 연결하는 작업이 번거로워서 무선랜을 연결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공유기는 전시간에 리뷰한 RG-5500N을, 디빅과 연결할 무선랜카드는 오늘 이야기할 XM-300UA를 구매했지요.
2011/02/13 - [IT리뷰] - [공유기-4] Anygate RG-5500N 사용후기


■ XM-300UA  특징은?
첫째, USB방식이다.
둘째, 안테나가 달려 있다.
둘째, 연장크래들이 제공된다.
세째, AP기능을 해준다.
네째, 이론상 최대속도가 300M 이다.

무선랜카드 및 연장크래들
연장크래들

연장크래들은 본체와 랜카드를 직접연결하지 않고, 랜카드를 거치할 수 있어 AP기능을 조금터 충실하게 해준다.

 
■ XM-300UA  장점은?
저에게 가장 와닿는 장점을 꼽으라면,
첬째, 무선안테나가 달려 있어 수신감도가 좋다는 것입니다.
둘째, AP(억세스포인트)기능을 제공합니다.
제가 유무선공유기와 랜카드를 구매할 당시에 가장 큰 문제는 인터넷 업체에서 제공해주는 무선공유기 성능이 방하나를 못벗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넓은지역을 커버해주느냐가 관건이었지요.
이런 이유로 무선랜카드는 AP역할을 해주는 제품을 찾게 되었고, 골라낸 제품이 바로 이제품입니다.


■ 결론
유무선공유기나 랜카드의 구매이유가  수신감도등이 떨어져서 라면,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제품은 단독으로 AP기능은 하지 못하며, 반드시 노트북이나, PC, 디빅플레이어 같이 연결할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
단점으로는 연장크래들이 길지 않아, 원하는 위치에 랜카드를 설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결론은 어떤 랜카드를 구매하시든,  무선안테나와 연장크래들이 제공되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확정성을 위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지금은 인터넷광랜이 100M이내라 할지라도, 내부에서 데이터를 옮기는 것을 고려하면, 150M~300M 출력속도를 제공해주는 랜카드가 유리할 것 같습니다.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공유기 관련 연재글 읽기
2011/02/13 - [IT/인터넷] - [공유기-1] 스마트 시대- 유무선 공유기 통신업체에서 주는것을 쓴다?
2011/03/01 - [IT/인터넷] - [공유기-2] 유무선공유기 꼭 알고 사야할 4가지
2011/02/28 - [IT/인터넷] - [공유기-3] 유무선공유기 사용시 주의할 점
2011/02/28 - [IT/IT제품] - [공유기-4] Anygate RG-5500N 사용후기
2011/02/28 - [IT/IT제품] - USB방식 무선랜카드 AnyGate XM-300UA

도니는 인터넷업체에서 제공하는 유무선공유기의 성능에 워낙 질려버린터라, 전파범위가 넓은 것을 유의하며 이것저것 골라보았습니다.
그중 위에 말했던 4가지 기준을 만족하는지 업체에 문의를 해보고 구매하기로 결정 내린 모델이 Anygate RG-5500N이었습니다.

물론 대세는 IPTIME 인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IPTIME 모델을 쓸때,  단말기 속도별로 최상의 속도를 지원해주지 못하고, 가장 낮은 속도를 쓰는 단말기에 맞춰서 모든 속도를 지원하던 기억이 있어서, 별로 구매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금 모델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공유기 구매전 업체에 반드시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가장중요)

그래서 네오위키(Anygate)측에 메일로 문의해본결과 anygate 5500n은 단말기마다 다른 속도를 지원해준다는 답변을 들어 구매하게 되었지요.

현재 5개월정도 사용해본 소감은

장점
첫째 - 넓은 범위를 커버한다.  34평아파트에서 가장 구석방에 설치를 해놓았습니다.
         하지만 어느방(심지어 안방화장실까지)에서도 인터넷이 모두 잘잡히고 있습니다.
         사실 인터넷업체에서 제공해주던 유무선 공유기는 방을 벗어나면 거의 되지 않아,  RG-5500N을 살때는
         AP역활을 할 무선랜카드를 하나 사서, 마루에 있는 디빅플레이어에 연결시켰습니다.
         하지만, AP를 켜지 않아도, 34평아파트에서는 구석구석 인터넷이 시원하게 잡히네요.

둘째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단말기마다 최상의 속도를 지원해줍니다.
         제 스마트폰이 아이폰 3GS인 관계로 50M까지 밖에 속도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은 당연히 150M 속도를 지원하지요.
         아이팟, 스마트폰, 디빅플레이어, 노트북까지... 각 단말기마다 고유속도를 유무선공유기에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세째 - 호환성이 뛰어납니다.
          WIN7 에서도 무리없이 돌아가고, 현재까지 메신저 , 당나귀 토렌트등 P2P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된적이 
          없습니다. ( 이것은 IPTIME이나 ANYGATE나 대동소이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째 - 안테나가 5dbi 입니다. (iptime의 동급기종과의 가장 큰 차이였으며, 이것이 제가 anygate를 구매하는 이유
          이기도 했습니다.)

단점
저는 큰 단점은 아직 못느끼고 있지만,
굳이 단점을 적으라고 한다면 아직은 IPTIME의 네임벨류를 뛰어넘지는 못했습니다.
주변에서도 공유기를 구매할때는 대부분 IPTIME을 선택하지 않나 싶네요.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제가 직접 사용해보지 않아, 장점에 적지는 않았지만, ANYGATE RG-5500N의 장점중 하나는  멀티SSID(듀얼SSID)를 제공한다는 사실입니다.

멀티SSID란 하나의 공유기를 두개의 공유기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쓰는 네트워크와 손님이 쓰는 네트워크를 분리하여, 손님이 무선인터넷은 이용할 수 있지만, 내 컴퓨터에는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면,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없는 소규모 점포나 개인병원등에서 유무선 공유기 하나로, 회사 직원들도 쓰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선인터넷도 제공해주는 효과(회사PC보안을 유지하며)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공유기를 쓰면 고객들이 회사PC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는 어렵지요)

출시되고 얼마동안 펌웨어가 업그레이드 되지 않아서, 고객들에게 원성을 듣기도 했지만, 이제 듀얼SSID를 지원하는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하였네요.

총평을 하자면, IPTIME에 비해 네임벨류는 떨어지지만, 일반 고객들은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공유기 자체의 성능에는 충실하다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쓰면 쓸수록 아쉬움이 적어지는 공유기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글을 읽고 만족하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파워사용환경
CPU          : 인텔 코어 i7 블룸필드 920 정품
메인보드    : GIGABYTE GA-EX58-UD3R
그래픽카드 : ATI 4830

장점 :
1. 저렴한 가격
2. 친절한 AS

단점 :
1. 신뢰성 의문 

결론 :
충분히 많은 사용후기를  읽어보시고  구매하실 것을 권합니다.
발매된지 시간이 꽤 된 제품이기 때문에, 문제점을 보완해서 나온 같은 회사 신제품(헤르츠)을 구매하는 것도 나을것 같습니다.

천궁 빙산 파워의 사용후기를 찾아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 라는 리뷰가 가끔씩 눈에 띕니다.
저또한 파워에 두번 문제가 발생했는데,
첫번째는 a/s를 한번 받았구요. 
두번째 문제는 CPU발열때문에, 파워가 멈추었던 것이라, 파워의 신뢰성과는 무관합니다.

아무래도 부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는  A/S 가 아닐까 하는데,
A/S는 걱정안하셔도 되는게, 꽤 친절합니다.
저는 A/S가서 파워를 하나 받아왔는데, 그것이 불량이었는지 잘 안되서 다시 가지고 갔더니, 친절하게 몇개의 제품을 테스트하여 주고, 죄송하다며 A/S센터에서 부품조립까지 해주었습니다. (AS 점수는 괜찮은 편이네요)

모델명 천궁 6000 빙산 Dual V2.2 EK 제품분류 ATX
제품크기 150 x 85 x 140mm (WxHxD) 제품출력 정격 600W
ATX 12V규격 버전 2.2(듀얼12V) 쿨링팬 80+80mm Dual FAN
AC INPUT 115~230VAC / 50~60Hz / 4A~8A
DC OUTPUT
+3.3V
+5V
+12V1
+12V2
-12V
+5Vsb
28A
30A
22A
25A
1A
3A
메인커넥터 20+4핀 ATX 12V 4핀 4+4핀
PCI-Express 2개 SATA 4개
ODD / HDD 5개 FDD 1개
보증기간 5년(무상3년/유상2년) 전원코드 EK 안전인증 획득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위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글을 추천해주세요.!
 

OCZ - Vertex series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ocz vertex시리즈



■ 들어가는 글 : 이것이 뭐하는 물건인고?

도니생각이 SSD를 접한 것은 2년전 쯤이다. 컴퓨터 본체를 새로  조립하면서, 하드를 대체할 놈으로 SSD(Solid State Driver)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드보다 엄청 빠르단다. 하드의 그 시끄러운 소리도 없단다. 거기다 열도 별로 안난다고 한다.
나는 눈이 돌아갔다. 그리고 과감히 질렀다. 그때는 1~2년 뒤면 SSD가 하드를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직도 SSD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고, 고급형 노트북에나 들어가는 사치품이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간혹, SSD를 달고 쓰면서, 제대로 알지 못해 PC를 더 느리게 쓰는 사람들까지 있다.
SSD 이 괴상한 놈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 SSD란 이런것이다.
도니는 언제나 단순하다. 깊게 알지도 못한다. 그래서 딱 아는 만큼만 나 보다 더 초보를 위해 설명해본다.

첫째, 속도? 놀라지 마시라.
        하드의 두세배는 기본적으로 빠르시겠다.
        도니가 SSD를 처음 달고 반응은. 과장을 조금 보태 커피 쏟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
        하드에서 보통 30초이상 걸리던 부팅시간이 15초이내로 줄어든 느낌....
 
둘째, 소리? 들을수 없다.
        이놈은 진짜 조용하다. 하지만  소리부분은 큰 메리트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일단 조용하다.

세째, 발열? 나도 모른다.
        각종 광고에 보면 발열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손으로 만져봤나?  나도 모른다.
        그냥 믿어야 한다.

네째, 가격? 까무라치게 비싸다.
        사실 2년전 구매할 때도 미친척하고 구매했지만, 60G가 SSD 하나 살돈이면 500G가 하드 3~4개는 샀다.
        그만큼 비쌌고, 아직도 대중화된 가격은 아닌것 같다.

다섯째, 메인하드로 적합하지만, 반드시 서브하드가 필요하다.
           최소 20만원 이상 하는 SSD. 사실 하나사기도 벅차다. 큰맘먹고 64, 128G SSD를 살라치면,
           3~40만원은 훨씬 넘게 필요하다.  하지만, 64G SSD는 윈도우 7 과 몇가지 프로그램이라도 깔라치면 
         용량의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SSD를 구매하려면 반드시 외장하드나, 서브로 하드를 하나쯤은 더 달아야 한다.
 

■ SSD 쓸 것인가? 말 것인가?
돈이 여유가 있다면 추천한다. 한다. 하지만 빡빡한 예산이라면 굳이 달 필요는 없다.
특히 SSD를 속도가 아닌 소음문제 때문에 쓰기에는 너무 비싸다.

하지만 이런분들에게는 꼭 권하고 싶다.
노트북을 써본 사람은 알것이다. 노트북이 데스크탑 못따라간다는 사실을....
왜그럴까? 지금은 조금 덜하지만, 예전에는 데스크탑 하드가 7200RPM , 노트북하드가 5400RPM으로 거의 공식화 되어있었다.
하드의 속도차이는 노트북을 쓰면 쓸수록 노트북= 느린것 이라고 느끼게 한다.(물론 그래픽카드도 한몫함)

노트북을 쓰기 원한다면, 아니면 노트북이 있다면, 어차피 비싼기계를 위해 SSD를 달아주는 센스정도는 발휘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노트북도 데스크탑보다 빨라질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될것이다.
또하나 노트북은 발열문제가 항상 이슈다. SSD는 발열문제에 있어서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일반PC 에서도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속도문제가 크게 와닿겠지만, OS가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하드의 소음이 없어지기 때문에, 외장하드나 서브로 하드를 달았을때는 자료를 옮길때 빼고, 큰 소음을 못느끼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혹시 아이폰 쓰고 계신가요?
아이폰을 쓰면서 불편한것을 뽑으라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아웃룩과 연동해도 그룹이 생성되지 않는거나, 연락처 자체를 그룹으로 관리 할 수 없다는 것을 뽑으실 겁니다.

저 또한 많은 불편한 사항중 으뜸으로 불편한것이기도 하구요.
그나마 프로그램들이 몇개 나와있지만, 쓸만한 것은 유료라, 알음 알음으로 KT에서 제공하는 주소록기능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Olleh 메모리 (기존 Show 메모리)라 일컬어지는 KT가 웹에서 제공하는 주소록의 강점은
엑셀파일로 주소록을 가공하여 올려서 그룹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Olleh 메모리 주소 : http://mobile.olleh.com/index.asp?code=KB00000

저도 한동안 Olleh 메모리를 이용해 연락처 그룹관리를 잘 해오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웹에 등록된 그룹을 스마트폰으로 못가지고 오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연락처는 스마트폰으로 다운이 되기는 하는데 그룹지정이 안된상태로 다운이 되는 현상이지요.

1주일 가까이 원인을 못찾고 씨름하다가, KT본사에 문의를 해보니 3일정도만에 어제 답변이 왔습니다.

아래는 KT에서 답변해준 내용입니다. (아래의 내용대로 주소록을 지우지 않고 두번연속으로 다운 받으니, 그룹지정이 제대로 되어있네요.

 iPhone 용 iOS 4.2에서 그룹이 정상적으로 내려오지 않는 현상은 애플 쪽에서 확인해 본 결과 iPhone iOS 4.2에서 모두 발생하는 iOS4.2의 버그로 확인되었습니다. 
올레 메모리 다음 버전에서는 패치 될 사항이며, 우선 핸드폰에서 올레 메모리 어플의 단말 주소록 전체삭제 하지 마시고  내려받기를 2회 연속으로 하시면 그룹 내의 정보도 정상적으로 임시적으로 내려받기 가능합니다.

제 아이폰으로 테스트 해보니, 실제로 정상적으로 그룹이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문제는 해결했지만, KT가 한편으로는 야속하네요. 저런 문제가 있다면, 설마 저같이 둔한사람이 처음 문제를 발견하지는 않았을텐데, Olleh 메모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공지라도 띄워줬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Olleh 메모리를 이용해 그룹관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위의 답변을 기억하시고, 저처럼 고생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