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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글 : 도니생각(s911.net)은 삼성빠도, 국수주의자도 아닙니다.

애플의 제품들을 리뷰했던 논조와 삼성의 제품을 리뷰하는 논조를 비교해보면도니생각(s911.net)이 삼성빠 또는 애국주의를 가장한 국수주의자가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른다.

하지만 이자리를 빌어 이야기하자면,
애들껌값(?)정도의 세금만으로 몇조원을 상속하면서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기업.
태안의 아름다운 앞바다를 완전회복은 불가능하게 오염시켜놓고도, 역시 껌값(56억)으로 그 책임을 대신하는 기업.

나는 그런 삼성을 결코 좋아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렇다고 국내기업이라는 이유로 옹호할 생각도 없다.


이 리뷰는 그저 혁신이라는 껍데기를 두른 체, 가장 패쇄적인 모습을 가진 애플에 대항한 한 후발업체의 재미있는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밝힌다.

애플을 뛰어넘는 혁신? 발상? - 크기에 대한 도전

첫번째 연재에서 갤럭시탭 10.1 의 전반적인 스펙만 살펴보았다.
관련글 :
2011/03/02 - [IT/IT제품] - 갤럭시탭 10.1 -첫번째] 디자인과 스펙 전격해부

사실 갤럭시탭 10.1 이라는 명칭과 디스플레이 크기를 보면서, 도니생각(s911.net)은 묘한 느낌을 떨쳐버릴수 없었다.

삼성은 애플과의 첫번째 타블렛 싸움에서 기발하게도 크기를 무기로 들고 나왔다
.
도니생각(s911.net)은 삼성이 7인치를 들고 나왔을때, 의아하기까지 했던 것이 사실이다. '타블렛인데 크기를 줄인다고?".
하지만 그들의 역발상은 후발주자였기에 할 수 있는 선택이었고, 또 나름 새로운 시장을 공략한 훌륭한 선택이었다.

그런데 삼성은 다시한번 만행(?)을 저지른다. 이번에는 자신들이 특화시켰던 7인치를 과감히 포기하고 10.1인치로 오히려 상대방보다 크기를 더 키웠다.

왜 10.1 이었을까?
9.7인치짜리 아이패드도 무겁고 커서 휴대를 잘 안한다는 미국의 통계들이 있었다.
그렇다면 삼성은 이런 측면에서 전작의 7인치 선택은 훌륭한 것이었고, 그것을 이어 받아야 하지 않았을까?

여기서 도니생각(s911.net)은 삼성이 다시한번 '역발상에 도전한 것은 아닐까?' 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들의 역발상과정을 도니생각 마음대로 유추해보면, 아래와 같다.

"타블렛이다. 가끔은 타블렛 PC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많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느 크기를 원할까?"
"7인치는 작을수도 있다. 과하면 아니한 것보다 못하다고 11인치 이상이 되면 타블렛기기가 아니라 노트북이다."
"애플이 찾아낸 9인치 전후반이 가장 문안한 것 같다."
"패턴상 집에서도 많이 쓴다. 7인치를 넘어가면 간편하게 호주머니에 휴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너무크면 경쟁력이 없다."
"그렇다면 애플보다 조금 더 키워 휴대성측면에서는 애플과 비슷하게, 크기에서는 조금더 시원한 느낌으로 가자. 어차피 무게야 기술력으로 줄일수 있다." (실제로 삼성은 그크기와 성능에 무게는 500g대로 파격에 가깝게 줄였다.)

■ 결론 : 삼성답지 않은 반란? 그래서 더 승자가 궁금하다.

크기에 대한 도전방식은 분명 기존 삼성의 방식과는 다르다. 삼성은 프론티어정신을 강조하지 않는 기업이다.
남들이 검증하고 나면, 삼성이라는 네임밸류만 살짝 얹고, 때로는 가격으로 때로는 다양한 기술로 그것들을 따라잡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현대그룹이 개척정신이 강했다면, 삼성은 보수적인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그들이 태블릿의 크기에 있어서는 검증되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그래서 더 신선하고, 그래서 더 흥미롭다. 그리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다.
최소한 태블릿 크기에 대한 도전에 있어서만큼은 삼성이 애플보다 훨씬더 혁신적인 기업이라고....

개인적으로  삼성의 도전(크기에 대한)이 소비자들에게 어떤 선택을 받을지가 이번싸움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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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글 : 주연이 되지 못하는 설움
아이패드2 가 곧 공개될 것이라는 기사와 함께, 세계가 술렁거리고 있는 것에 비하면, 이미 공개된 갤럭시탭 10.1(갤럭시탭 2)에 대한 반응은 조용하기 까지 하다.(물론 우리나라는 비교적 시끄럽지만...)

어쩌면 이것이 주목받지 못하는 조연의 설움일까?
영원한 조연이 될지?  아니면 주연으로 올라가는 중간단계가 될것인지 한번 살펴보자.

■ 기본적인 스펙은?
전반적인 특징을 보면, 듀얼코어 탑재, FULL HD급 동영상, 듀얼서라운드 스피커, 3차원동작인식등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이 많이 탑재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도니생각(s911.net)이 가장 관심있게 봤던 것은 바로 FULL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부분이다.

몇일전 딸의 유치원 졸업식에서 아이패드인지, 갤럭시탭인지를 들고, 동영상을 찍는 학부형을 보면서, 저걸로 추억할만한 동영상을 찍을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갤럭시탭 10.1 에서 FULL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진다면, 그것은 분명 타블렛의 또다른 변화가 될 수도 있다.

OS도 마찬가지다. 구글의 진정한 타블렛 OS 라 할 수 있는 허니콤(안드로이드 3.0)을 탑재하면서,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아이패드와 싸움을 할 준비를 마친 것 같다.
(이것은 삼성뿐 아니라 허니콤을 쓰는 전세계 모든 타블렛 기계가 마찬가지다.)

■ 결론 : 대한민국 IT기기 백색가전처럼 세계최고가 될수 있다는 희망
이젠 하드웨어적인 성능은 어느회사를 선택하든 비슷해지는 시대가 되었다.
타블렛만 놓고 보더라도, 성능을 논한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갖지 못할 것 같지만, 삼성이 타블렛의 두번째 싸움을 시작하면서, 서라운드 스피커나,  풀HD동영상촬영 같은 잡기(?)가 비교적 많이 추가된 기기를 선보였다는 것에서 자그마한 희망을 발견해본다.

대한민국의 백색가전이나 2000년대 초반 IT기기들이 세계적인 히트를 쳤던 이유중 하나는 컨버전스 기술이 세계 어느나라보다 뛰어났다는 것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스마트폰열풍이 불어닥치며, 잠시 기죽었던 대한민국 IT 기기들이 이제는 단순히 따라가는것이 아니라 새로운것을 추구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곧 더 넓은 세상에서 주연이 되는 날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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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는 글

1탄에서 인터넷망 업체에서 제공해주는 유무선공유기의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공유기 관련 연재글 읽기
2011/02/13 - [IT/인터넷] - [공유기-1] 스마트 시대- 유무선 공유기 통신업체에서 주는것을 쓴다?
2011/03/01 - [IT/인터넷] - [공유기-2] 유무선공유기 꼭 알고 사야할 4가지
2011/02/28 - [IT/인터넷] - [공유기-3] 유무선공유기 사용시 주의할 점
2011/02/28 - [IT/IT제품] - [공유기-4] Anygate RG-5500N 사용후기
2011/02/28 - [IT/IT제품] - USB방식 무선랜카드 AnyGate XM-300UA

이번시간에는, 그렇다면 직접 유무선 공유기라는 것을 구매하고자 할때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것이 무엇인지
저도 초보인 입장에서 몇자 적겠습니다.

공유기 살려고 알아보셨지요?
'NAT','채널본딩',4포트, (3~5)dbi , 802.11 b,g,n  등등 어려운 용어 엄청 많이 나옵니다. 
이 단어들 알면 좋기는 하겠지만, 모른다고 누가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도니가 유무선공유기를 구매하면서, 유의했던 사항 위주로  꼭 알고 구매하셔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유무선 공유기 구매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4가지

첫째 . 802.11 b,g,n -  속도와 관련이 있는데, 반드시  802.11 b,g,n 이라고 된것을 구매해야 합니다.
802.11 b 는 속도가 11M, 802.11 g 는 50M , 802.11 n 은 150~300메가까지 지원을 하지요. (숫자가 클수록 빠름)
그렇다면 왜 802.11n 짜리를 사면 되지, 세개가 다 써진걸 사야 하나요?
라고 물으실수도 있지만, 간혹 예전 노트북이나 무선랜은 b만 지원 하는 것들도 있기때문에 확장성을 위해서는 b,g,n 표시가 된 것을 사셔야 합니다.
실제로 스마트폰 또한  아이폰 4G, 갤럭시S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802.11 b,g를 지원하기 때문에 b,g를 지원하지 않는 유무선공유기를 사면, 사놓고도 인터넷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 요즘 유무선공유기는 b,g,n를 대부분 지원하기 때문에 큰 신경 안쓰셔도 되지만, 꼭 위에 사항만큼은 그래도
 알고 계시는것이 좋습니다.)

둘째 . 안테나수 와  안테나 능력 보는 방법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것 중에 하나가 안테나의 능력입니다.  안테나가 많으면 좋다는 건 대충 알지만,
달려 있는 안테나가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는 별관심이 없지요.
하지만 명심하세요. 안테나의 능력이 좋아야 더 넓은 범위에서 더 빠르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그렇다면 안테나의 능력은 어떻게 알아볼가요?
바로 dbi 라고 표시된 숫자가 안테나의 능력입니다.
보통은 2~4정도 많습니다.  dbi 앞에 붙여 있는 숫자가 높을수록 안테나의 능력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4~5dbi 제품을 사시는 것이 적당할 듯 합니다. (2~5dbi 제품을 모두 써본 저로써는 하나의 숫자가 올라갈때마다 능력에 차이가 생김을 확인하게 되더군요. 

세째 . 호환성 여부
공유기 광고에 보면, MSN완벽지원, 게임 완벽지원 등의 용어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공유기를 사용하면 인터넷이 안되는 프로그램들이 가끔 있었기 때문에 유심히 봐야 하는 부분이었지만, 요즘은 anygate 나 iptime 같은 공유기를 쓰면 거의 문제 안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비공인 아이피를 사용하는데서 발생하는 문제로, 혹시나 이런 문제가 생길것이 걱정되는 분이라면
IPTIME을 구매하실때는 TWIN IP , ANYGATE를 구매하실 때는 SUPER DMZ 기능이 되는지 확인해보시고,
이 기능들이 되는 것을 구매하신다면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네째, 단말기마다 최상의 속도 지원여부
이것은 여느 가이드라인에도 잘 나오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첫번째에서 설명했지만 단말기 방식이 b,g,n 등 여러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유무선공유기를 사실때, 반드시
b,g,n을 제각각의 속도로 출력해주는지 확인해보세요.

  내 스마트폰은 g(50m)를 지원하고, 내 노트북은 n(150m)를 지원한다면
유무선공유기가 스마트폰에는 50m 속도로, 노트북에는 150m 속도로 인터넷을 보내주어야만 각각의 기기마다 최상의속도로 인터넷을 즐길수 있습니다.

어떤 유무선 공유기는 낮은 속도에 맞춰서 150m를 쓸수 있는 기계한테도 일괄적으로 50m 전송속도를 보내기도 합니다. (이러면 아무리 최신 기계를 가지고 있어도 소용이 없지요)

■ 결론 :  위의 4가지만 알아도 후회없는 선택을 할 듯...
요즘 유무선 공유기는 위의 b,g,n 지원이나, 게임등과의 호환성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안테나 능력(dbi)과 각각의 기계한테 다른 속도를 보내주는지 여부는 반드시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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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패드 - 전면은 전체적으로 비슷하나, 뒷면을 각지게 처리했다.



■ 들어가는 글 : 벌써나와 ? 또 나와?
아이패드를 출시한지 1년도 안 된것 같은데, 벌써 아이패드 2를 출시한단다.
외국사이트에서 신형실물사진까지 유출되고, 오는 3월2일이 유력한 발표일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나오기는 나오는 모양이다.

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 도니생각(s911.net) 마음대로 한번 파헤쳐본다.

■ 누구냐? 넌
위에 그림에서도 보여지듯, 전면부는 아이패드와 큰 차이가 없다.
그렇다면 도니생각은 묻고 싶다. "누구냐? 넌..." 역시 예상했던대로 아이패드2 라고 대답해준다.
그러면서 수줍은 듯 살짝 자신의 뒷태를 공개한다.
아이패드2 후면

각진스타일로 변화가 아이패드와의 차이를 보여준다.


후면을 보니 아이패드가 아닌 것은 확실하다. 왜 수줍어 했는지 이유를 알만하다. 도대체 애플의 혁신은 어디로 숨었니? 

■ 아이폰 3GS와 4G가 생각나는 것은 도니생각 뿐인가?
그런데 뒷모습을 보는 순간, "어라? 3GS에서 4G로 넘어간 디자인 패턴 변화와 같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둥글게 라운드처리된 디자인에서 각진 디자인으로의 변화.  똑같다.

신형맥북프로(2011/03/01 - [IT리뷰] - 신형 맥북프로(MACBOOK PRO) - 한계를 벗지 못하다.)도 그렇고, 아이패드2도 그렇고, 애플사의 혁신적 사고 방식에 많은 한계가 온 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을 품게 하는 대목이다.

■ 성능은 나와봐야....
성능은 나와봐야 알지만, 네이버 쇼핑지식에 올라온 상품정보를 보면 아래와 같다.
시스템 프로세서 CPU  ARM 코어텍스 A9 듀얼코어
클럭  1.2GHz
메모리 메인  512MB
Display LCD  9.7인치와이드 (1024 x 768)
입력장치 포인팅  터치패드(멀티터치)
크기/무게 무게 본체무게  약 0.54kg
웹카메라  O
I/O PORT USB  O
영상 TV-Out  X
HDMI  O
VGA Out(RGB)  O
음성 Mic-in  O
Audio-Out  O
IEEE1394  X
Ethernet(RJ-45)  O
기타  X

역시나 우리들의 생각을 뒤집지는 못했다. 듀얼코어를 채용한 것이 가장 큰 변화일 거라는 소비자의 추측을 벗어나지 못한듯,  무엇인가 쇼킹한 정보는 들려오지 않는다.

■ 결론 : 유출된 정보들만으로는 실망.... 숨겨진 무엇인가가 발표되기를..

유출된 사진과 정보를 보면, 애플이 혁신을 멈춘듯 하다.
아이폰의 성공과 아이패드의 성공이 오히려 독이 된 것일까? 혁신을 생각하기보다, 성능 업그레이드를 가장한 적당한 안주를 택한듯 보인다.
하지만 아직 제품이 발표되지 않았으니, 조금더 기다려봐야 한다.
설마 애플이 맥북프로도 그렇고, 아이패드2 도 그렇고 저정도 제품을 발표할려고, 소비자를 애태우지는 않았을거라 믿어본다.

애플도 이제 쉬어갈때가 된것일까? 도니생각(s911.net)은 금번 제품들을 보며 아쉬움을 감출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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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새로출시된 맥북프로



■ 들어가는 글 : 소비자의 생각을 뛰어넘은 출시 속도
스마트폰에서의 성공이 애플에게 자신감을 준 것일까?
애플은 맥북에어를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아, 또 다시 새로운 맥북프로를 출시했다.
도니생각(s911.net)은 궁금해졌다. 과연 얼마나 달라졌을까?

그래서 내 마음대로 성능분석을 해본다.

■ 도대체 넌 왜 세상에 나왔니?
우선 아래의 표에서 보듯이 가장 눈에 띄는 업그레이드는 i5, i7 CPU를 채용했다는 것이다.
맥북에어가 새로 나왔을때, 도니생각은 이런생각을 했다. '아 저기에  i5, i7 만 달려있으면 당장 지를텐데...'
그런데 그런생각을 한 소비자가 도니생각 만은 아니었는지, 애플은 과감히 i5, i7을 탑재한 맥북프로를 내놓았다.
신형 맥북프로

신형 맥북프로의 성능표


i5, i7 이라는 이야기에, 드디어 애플이 하드웨어 성능을 윈도우탑재노트북과 맞추는 구나.. 라는 착각도 했다.
하지만 착각은 딱 거기까지였다. (그들이 그래픽성능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270만원 이상 지불해야 가질수 하는 2개제품에 국한된 이야기다)

맥북에어가 소비자에게 주었던 신선한 충격과 장점들을 거품을 빼듯 쏙 빼버리고, 오직 CPU에만 목숨을 걸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도대체 넌 왜 나왔니?

■ 맥북에어와 비교하면?
CPU를 제외하면 오히려 맥북에어보다 훨씬 퇴보한 느낌이다.
디자인? 맥북에어는 애플다운 디자인이었고, 그래서 그 가격에 수긍이 되기도 했다.
왜 애플은 맥북에어 디자인의 장점을 조금이라도 살리지 못했을까?

또 하나의 안습은 바로 저장장치이다.
애플이 맥북에어를 출시하며 기존모델들과 비슷한 가격에 내놓았지만, 사람들이 갈채를 보냈던 것은 과감한 SSD 채용이었다. SSD가 무엇인가? 노트북 속도의 답답함과 발열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그래서, 노트북에서는 그야말로 구세주와 같은 존재 아닌가? 애플은 맥북에어에서  과감히 SSD를 채용하며 획기적인 디자인과 그들만의 이미지를 살려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맥북프로는 5400RPM 하드를 채용하여, 눈에 띄는 퇴보를 이루는 데 성공(?) 한다.

CPU만 올라간 아무 매력을 느끼지 못할 이런 제품을 내놓을 거였다면, 차라리  맥북에어의 감동을 조금더 유지시키는것이 나을 뻔했다.

■ 윈도우 탑재 PC와 비교하면
 
같은 이야기의 반복일 수 밖에 없다.
그들의 강점인 디자인은 이번 버전에서 윈도우탑재 노트북과 비교해서 어떤 매력도 갖지 못한다.
하드웨어 성능?  
내장그래픽카드, 320G 하드, 저사양 i5 CPU 를 달고 , 150만원의 가격을 책정하면서 디자인도 매력적이지 않다면, 
100만원 가격에 성능이 두배쯤 좋은 외장그래픽카드와 500G 이상의 하드 , 조금더 고사양의 i5 CPU를 탑재한 일반 노트북을 절대 이길 수 없을 것이다.

■ 그럼에도 맥을 사게 된다며?

그것은 순전히 그들만의 놀라운 멀티미디어 프로그램과 안정성 때문일 것이다.
또하나 스마트폰에서 익숙했던 앱스토어가 PC에까지 확대된 것은 윈도우 탑재 노트북이 애플을 이기기 어려운 요소이다.

■ 결론 : 성공 다음에 오는 실패?  차라리 다음버전을 기다린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로 이어지는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었을까?
너무 서두르거나, 너무 소비자를 무시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
애플의 충성도 높은 고객들의 기종변경 수요는 꾸준히 있을수 있지만, 새로운 애플매니아를 만들어낼 만큼 매력적인 제품은 아니다.
도니생각(S911.NET) 이라면, 맥북프로를 살바에야, 맥북에어를 사거나, 또는 다음 버전을 기다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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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노트북을 하나 구매하고 부팅을 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한영키를 누르면 TAB(파일)로 전환되어, 계속 메뉴가 나온다는 것이다.

외국브랜드들을 사면, 이런부분에서 세심한 배려가 아쉽다. 도니생각(s911.net)만 그러는 문제가 아닐텐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가지고 꽤 긴시간을 씨름할지 생각하니, 성능에 대한 과대광고에만 열중하여,
소비자들이 겪을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 컴퓨터 업체들의 태도에 약간 화가 났다.

최근 나오는 노트북이 윈도우7 이기 때문에, 윈도우 7에서의 조치법을 간단히 적으면

첫째 시작버튼 -> 입력창에 "REGEDIT" 라는 단어입력

둘째, HKEY_LOCAL_MACHINE  -> SYSTEM -> CurentControlSet -> Services -> i8042prt  -> Parameters 폴더로 찾아들어가기

세째  LayerDriver KOR  더블클릭 -> 값 데이터 -> ' kbd101a.dll '  입력

네째 OverrideKeyboardIdentifier 더블클릭 -> 값데이터 -> PCAT_101AKEY  입력

다섯째 OverrideKeyboardSubtype 더블클릭 -> 단위 '16진수' 선택 -> 값 데이터 '3' 입력

여섯째 OverrideKeyboardType 더블클릭 -> 단위 16진수 -> 값 데이터 '8' 입력

일곱번째  PC 재부팅

이렇게 하시면, 한영키가 가끕 변환이 안될 수 는 있지만, 한영키를 눌렀을때 메뉴가 뜨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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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911.net 일별 방문통계

2월22일 오전에 도메인변경을 신청한후, 오류로 방문자수가 급감한 내역




■ 들어가는 글 : 티스토리 연결도메인 변경? 고행의 시작
티스토리 연결도메인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결정했던것 같습니다.
처음 kwangdon.com 으로 아무 생각 없이 시작한 블로그,
하지만 불편함이 많을 것 같아, s911.net으로 바꿨는데, 지난 1주일간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네요.

혹시 저처럼, 도메인변경을 고려중인 분이 계시다면 꼭 아래의 사항은 참고해서 결정하시면 좋을듯 싶네요.

■ 연결도메인 변경하면 아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의 표에서도 보이지만, 도메인을 바꾸고 나서 일주일정도는 기존 방문자의 1/3가량이상이 줄었습니다.
처음에는 연결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지만, 관찰을 하다보니, 그 문제외에도 미처 고려하지 못한 사항들이 있었네요.

첫째. 포워딩된 도메인의 세부주소는 연결이 안되는 것 같네요.
        티스토리에 직접연결가능한 도메인수는 1개이기때문에,  나머지 도메인은 포워딩을 시켰습니다.
        s911.net도 포워딩되어있었는데, 이것을 직접연결하고, kwangdon.com을 포워딩시키니까,
        기존 kwangdon.com/1 이런식으로 세부주소로 연결되어있던 사이트들이 모두 연결이 안되네요.

 둘째,  첫째때문에 생기는 문제인지 모르지만, 검색사이트에서 특정주제로 검색되던 글들이 검색이 안됩니다.

 세째,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2차도메인을 연결하고 새로운 도메인으로 연결이 불안정합니다.
관련글 보기 : 2011/02/28 - [Blog & SNS] - 티스토리 도메인연결-1] 블로그 연결 독립 (2차) 도메인 변경시 오류발생 확인중입니다.


 네째, 첫번째 문제와 연관된 것으로 글을 발행할때, 연동시켜놓았던 me2day, twitter, facebook, yozm 등 
         sns사이트에서 기존글들이 모두 연결이 안됩니다. 

■ 연결도메인 변경 후 아래와 같이 조치했습니다.

저는 올린 글이 30여개밖에 되지 않아서, 비교적 조치가 간단했습니다.
 
1. 일부 인기글들은 재발행 했습니다.
2. 리뷰사이트등에 링크 걸었던 내용은 찾아 들어가서 주소를 직접변경해주었습니다.
3. 트위터, 요즘, me2day, 페이스북은 기존에 링크되었던 주소를 모두 지우고 다시 링크걸었습니다.

■ 맺음 : 도메인 연결? 변경? 포스팅 갯수가 많으면 신중해야합니다.
저는 시작한지 한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글수도 30여개밖에 되지 않아, 비교적 기존 오류가 나는 것들을 쉽게 찾아서 수정했습니다.
하지만 몇년간 운영해온 사이트이거나, 발행글 수가 많은 사이트라면, 연결도메인변경에 대한 문제점들을 충분히 파악한 후, 변경하셔야 할 듯 합니다.
 
하루아침에 방문자수가 줄어들어 회복이 힘들어질수도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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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생각 블로그 (티스토리블로그)접속이 불안정합니다.
원인은 티스토리에 연결되어있던 kwangdon.com 도메인을 s911.net으로 바꾸면서 발생했습니다.

s911.net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레코드 입력등은 정확히 되었지만, 아마도 티스토리 자체에서 캐쉬가 남아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음측에 원인을 문의했지만,  3일동안 변변한 답변은 아직 듣지 못했구요.
그나마 네이버에 다른 문의사항을 가지고 문의했을 때와 다른것은
네이버는 몇일간 답변이 없었는데, 다음측은 하루정도만에 답변이 조금 늦어질 것 같다는 안내는 해주네요.

문제가 해결되면 자세한 문제원인과 도메인변경시 유의해야할 사항을 다시한번 글로 올리겠습니다.
우선은 저의 블로그에서 문제가 된 사항만 정리해봤습니다.
(덕분에 22일부터 이용자수가 60명이상에서 10명으로 줄었고, 자료업데이트도 안하고 있네요.)
티스토리 연결 도메인을 변경할 경우, 저는 아래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 변경한 도메인  s911.net 으로 연결할때 공백만 나타남

2. 다음뷰에서는 페이지를 찾을수 없다는 오류메시지만 출력됨

3. 변경전 도메인으로 연결시에는 티스토리의 안내 화면 (오류가 있다는) 메시지만 출력됨

4. www.s911.net으로 연결하여 캐쉬가 남아있는 상태에서는 s911.net으로 연결이 되기도 하는데,
   이럴때는 관리자 화면으로 들어갈때 세션을 가지고 오지 못함





2월9일경 계획을 한번 올렸지만, 다시 수정해서 갱신했습니다.
수정사유는
2차도메인변경과정에서 접속 불량으로 포스팅을 일주일정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관련글 : 2011/02/28 - [Blog & SNS] - 티스토리 도메인연결-1] 블로그 연결 도메인 변경시 오류발생
기존 kwangdon.com 도메인을 s911.net 으로 변경하였더니, 계속해서 에러가 났습니다.
지금은 일부 수정이 되었지만, 일주일째 정상가동은 되지 못하고 있네요.

수정된 계획은 2월 정식오픈예정을 3월 10일로 변경하였습니다. 

올해 s911.net (도니생각) 이 아래의 계획을 달성하는지 지켜봐주시고,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도니생각의 역사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 2010년 10월 티스토리의 장점에 대해 감자전(http://gamjajeon.com)님 에게 이야기를 듣다.
-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기 위해 비프리박(
http://befreepark.tistory.com/)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댓글을 남기다.
- 비프리박님의 부탁으로 kay~(
http://ccoma.tistory.com)님 께서 초대장을 발부해주시다
- 2010년 11월,12월, 2011년 1월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고민과 공부를 하다.
- 2011년 2월 블로그에 자료포스팅을 시작하다.

도니생각 - s911.net 의 2011년 운영계획
- 2011년 3월 10일 정식오픈을 꿈꾼다. ( 기본포스팅 갯수 50개)
- 2011년 3월 주요포털에 사이트 등록
- 2011년 포스팅목표 :  300개 (1일 1개이상 포스팅을 목표로한다.)
- 2011년 방문자목표 :  년인원 9000명 ( 일 30인 이상)







■ 들어가는 글 - DIVX 플레이어 필요할까?

DIVX 플레이어를 사기전 까지만 해도 별로 필요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처음에는 컴퓨터와 TV를 연결할 생각을 했고, 왠만한 것은 DVD플레이어를 통해서 보면 된다고 생각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가 아쉬워 구매 하게 된 VENICE V38 HD 콤보.
(참고로 V38 HD 시리즈는 DVD플레이어가 없는 V38HD 가 있고 DVD플레이어 기능이 있는 V38HD COMBO 로 나누어진다. 여기서는 COMBO 제품에 대해 리뷰한다.)
이놈이 과연 어떤 놈인지? 필요한 것인지 살펴보자.

■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 까지가...

처음 도니(s911.net)에게 들어온 DIVX 플레이어는 이놈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s사의 제품이었는데 몇일도 지나지 않아 잔고장이 발생했다.
몇번의 수리끝에 결국 반품을 받았지만, divx 플레이어 라는 것에 대해 잔고장이 많고 애먹인다는 편견이 생길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 구매한 제품이 바로 스카이디지털의 V38HD 콤보다.

두번째로 구입하게 된 스카이디지털 제품


■ 지금도 DVD플레이어 쓰니?
이 놈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1. 오래 켜놔도, 발열로 기계가 멈추지 않는다.
2. 잔고장도 없다.
3. 무선랜카드를 달아 놓고 무선인터넷을 연결하면, 토렌트라는 공유개념을 통해, 원하는 영화파일을 곧바로 기계에서 다운받을수도 있다.

하지만 도니가 쓰기에 가장 편하고, 가장 쓸모 있었던 기능은 바로 DVD플레이어가 같이 달려 있다는 것.
형용할 수 없이 편하다.
VHS테잎 플레이어가 있는 DVD플레이어가 아주 가끔 필요할때도 있겠지만, VHS 비디오테잎 , 기타 비디오테잎을  동영상 파일로 전환시켰다면, DVD플레이어는 베니스 V38HD 콤보 앞에서 무용지물일 뿐이다.
심플한 크기와 디자인, 몇백편의 동영상을 다운받을수 있는 DIVX플레이어의 기능에 DVD플레이어까지 합쳐져 있으니, 우리집 거실에 DVD플레이어가 왜 필요하겠는가?


■ 결론 :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필수품으로 추천할만한 제품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인터넷에서 각종 영어교육교재등을 다운받아 틀어주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그럴때마다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DIVX 플레이어를 따로 구매하여 이용하게 되지만, DVD플레이어를 따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품은 이런 소비자의 욕구를 가장 충실하게 충족시켜주고 있다.
DVD플레이어와 DIVX의 기능이 합쳐져 있어, 거실에서 불필요한 기계들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줄 뿐 아니라, DIVX플레이어 치고는 1년이 넘게 사용하여도 잔고장이 나지 않아 믿음을 가지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인 것으로 생각된다.


추신 :  추후 DIVX플레이어에서 메인업체인 S사와 스카이디지털의 A/S대응에 대해 다시한번 리뷰하겠습니다. A/S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잠시 구매를 보류하셨다가 제가 직접 A/S를 받아 본후 후기를 올리면 그때 결정하셔도 좋을 듯 하네요.

관련글
2011/05/05 - 디빅플레이어(DIVX) A/S 후기 - A/S 생각보다 많이 중요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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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 [IT/IT제품] - USB방식 무선랜카드 AnyGate XM-300UA

요즘은 왠만한 가정에서는 무선랜이 필수처럼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집에서 디빅플레이어,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쓰다보니 무선인터넷이 필요하게 되더군요.
그중 디빅플레이어는 거실에 설치 해놓고 보는데, 매번 컴퓨터와 연결하는 작업이 번거로워서 무선랜을 연결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공유기는 전시간에 리뷰한 RG-5500N을, 디빅과 연결할 무선랜카드는 오늘 이야기할 XM-300UA를 구매했지요.
2011/02/13 - [IT리뷰] - [공유기-4] Anygate RG-5500N 사용후기


■ XM-300UA  특징은?
첫째, USB방식이다.
둘째, 안테나가 달려 있다.
둘째, 연장크래들이 제공된다.
세째, AP기능을 해준다.
네째, 이론상 최대속도가 300M 이다.

무선랜카드 및 연장크래들
연장크래들

연장크래들은 본체와 랜카드를 직접연결하지 않고, 랜카드를 거치할 수 있어 AP기능을 조금터 충실하게 해준다.

 
■ XM-300UA  장점은?
저에게 가장 와닿는 장점을 꼽으라면,
첬째, 무선안테나가 달려 있어 수신감도가 좋다는 것입니다.
둘째, AP(억세스포인트)기능을 제공합니다.
제가 유무선공유기와 랜카드를 구매할 당시에 가장 큰 문제는 인터넷 업체에서 제공해주는 무선공유기 성능이 방하나를 못벗어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넓은지역을 커버해주느냐가 관건이었지요.
이런 이유로 무선랜카드는 AP역할을 해주는 제품을 찾게 되었고, 골라낸 제품이 바로 이제품입니다.


■ 결론
유무선공유기나 랜카드의 구매이유가  수신감도등이 떨어져서 라면,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제품은 단독으로 AP기능은 하지 못하며, 반드시 노트북이나, PC, 디빅플레이어 같이 연결할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
단점으로는 연장크래들이 길지 않아, 원하는 위치에 랜카드를 설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결론은 어떤 랜카드를 구매하시든,  무선안테나와 연장크래들이 제공되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확정성을 위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지금은 인터넷광랜이 100M이내라 할지라도, 내부에서 데이터를 옮기는 것을 고려하면, 150M~300M 출력속도를 제공해주는 랜카드가 유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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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는 인터넷업체에서 제공하는 유무선공유기의 성능에 워낙 질려버린터라, 전파범위가 넓은 것을 유의하며 이것저것 골라보았습니다.
그중 위에 말했던 4가지 기준을 만족하는지 업체에 문의를 해보고 구매하기로 결정 내린 모델이 Anygate RG-5500N이었습니다.

물론 대세는 IPTIME 인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IPTIME 모델을 쓸때,  단말기 속도별로 최상의 속도를 지원해주지 못하고, 가장 낮은 속도를 쓰는 단말기에 맞춰서 모든 속도를 지원하던 기억이 있어서, 별로 구매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금 모델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공유기 구매전 업체에 반드시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가장중요)

그래서 네오위키(Anygate)측에 메일로 문의해본결과 anygate 5500n은 단말기마다 다른 속도를 지원해준다는 답변을 들어 구매하게 되었지요.

현재 5개월정도 사용해본 소감은

장점
첫째 - 넓은 범위를 커버한다.  34평아파트에서 가장 구석방에 설치를 해놓았습니다.
         하지만 어느방(심지어 안방화장실까지)에서도 인터넷이 모두 잘잡히고 있습니다.
         사실 인터넷업체에서 제공해주던 유무선 공유기는 방을 벗어나면 거의 되지 않아,  RG-5500N을 살때는
         AP역활을 할 무선랜카드를 하나 사서, 마루에 있는 디빅플레이어에 연결시켰습니다.
         하지만, AP를 켜지 않아도, 34평아파트에서는 구석구석 인터넷이 시원하게 잡히네요.

둘째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단말기마다 최상의 속도를 지원해줍니다.
         제 스마트폰이 아이폰 3GS인 관계로 50M까지 밖에 속도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은 당연히 150M 속도를 지원하지요.
         아이팟, 스마트폰, 디빅플레이어, 노트북까지... 각 단말기마다 고유속도를 유무선공유기에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세째 - 호환성이 뛰어납니다.
          WIN7 에서도 무리없이 돌아가고, 현재까지 메신저 , 당나귀 토렌트등 P2P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된적이 
          없습니다. ( 이것은 IPTIME이나 ANYGATE나 대동소이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째 - 안테나가 5dbi 입니다. (iptime의 동급기종과의 가장 큰 차이였으며, 이것이 제가 anygate를 구매하는 이유
          이기도 했습니다.)

단점
저는 큰 단점은 아직 못느끼고 있지만,
굳이 단점을 적으라고 한다면 아직은 IPTIME의 네임벨류를 뛰어넘지는 못했습니다.
주변에서도 공유기를 구매할때는 대부분 IPTIME을 선택하지 않나 싶네요.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제가 직접 사용해보지 않아, 장점에 적지는 않았지만, ANYGATE RG-5500N의 장점중 하나는  멀티SSID(듀얼SSID)를 제공한다는 사실입니다.

멀티SSID란 하나의 공유기를 두개의 공유기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쓰는 네트워크와 손님이 쓰는 네트워크를 분리하여, 손님이 무선인터넷은 이용할 수 있지만, 내 컴퓨터에는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면,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없는 소규모 점포나 개인병원등에서 유무선 공유기 하나로, 회사 직원들도 쓰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무선인터넷도 제공해주는 효과(회사PC보안을 유지하며)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공유기를 쓰면 고객들이 회사PC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는 어렵지요)

출시되고 얼마동안 펌웨어가 업그레이드 되지 않아서, 고객들에게 원성을 듣기도 했지만, 이제 듀얼SSID를 지원하는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하였네요.

총평을 하자면, IPTIME에 비해 네임벨류는 떨어지지만, 일반 고객들은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공유기 자체의 성능에는 충실하다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쓰면 쓸수록 아쉬움이 적어지는 공유기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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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 시리즈 읽기
2011/02/13 - [IT/인터넷] - [공유기-1] 스마트 시대- 유무선 공유기 통신업체에서 주는것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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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 [IT/IT제품] - USB방식 무선랜카드 AnyGate XM-300UA

공유기를 구매하시고자 할때 저번 글에서 언급한 두세가지만 알고 계시다면 후회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공유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흔하게 범하는 실수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첫째. 안테나 전파간섭현상 최소화 하기
안테나가 여러개 또는 출력이 높은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실 때는 안테나마다 방향을 약간씩 다르게 해주시는 것이, 유무선 공유기의 효율을 극대화시킬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좌측 , 중간 아래 우측 약간 위 로 향하게 하여 사용중인데,
이러면 안테나끼리 간섭현상도 적게 나타나고, 집안 구석구석에서 높은 속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둘째. 여러분의 PC는 해킹당할 수도 있습니다.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면 가장 큰 단점 또는 폐해가 해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무선인터넷은 누구나 전파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끔은 자기집에서 인터넷이 안되더라도 위아랫집 인터넷을 잡아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쓰시기만 한다면 좋겠지만, 가끔 왕성한 호기심을 가지신 분들은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PC(무선인터넷을 송출해주는 주인PC)에 접근해보고 암호가 안걸려 있다면 각종 사진이나 무선등을 감상(?)하는 행동을 하기도 하지요.
더 나가서, 지능적으로 그사람의 정보를 해킹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막아야 할까요?
- PC는 반드시 암호를 걸어놓고 GUEST계정은 가급적 비활성화 시킵니다.
- 무선인터넷 공유방식에 반드시 보안설정을 해놓습니다.

무선인터넷 공유방식에 보안설정을 하는 방법은 몇가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것이 네트워크 암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해커들이 마음만 먹으면 어느정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도니가 추천하는 방식은  사전에 허용한 MAC ADRESS 만을 접근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맥어드레스란  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 모든 기계마다 붙어 있는 고유한 번호 입니다.
자기가 허용한 맥어드레스만 인터넷에 접근하게 하는 방식은  네트워크 암호를 입력하는 방식보다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이렇게만 설명해서는 저같은 초보들은 도대체 저걸 어떻게 하냐고?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연재에서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공유기로 어떻게 세팅하는지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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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사용환경
CPU          : 인텔 코어 i7 블룸필드 920 정품
메인보드    : GIGABYTE GA-EX58-UD3R
그래픽카드 : ATI 4830

장점 :
1. 저렴한 가격
2. 친절한 AS

단점 :
1. 신뢰성 의문 

결론 :
충분히 많은 사용후기를  읽어보시고  구매하실 것을 권합니다.
발매된지 시간이 꽤 된 제품이기 때문에, 문제점을 보완해서 나온 같은 회사 신제품(헤르츠)을 구매하는 것도 나을것 같습니다.

천궁 빙산 파워의 사용후기를 찾아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 라는 리뷰가 가끔씩 눈에 띕니다.
저또한 파워에 두번 문제가 발생했는데,
첫번째는 a/s를 한번 받았구요. 
두번째 문제는 CPU발열때문에, 파워가 멈추었던 것이라, 파워의 신뢰성과는 무관합니다.

아무래도 부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는  A/S 가 아닐까 하는데,
A/S는 걱정안하셔도 되는게, 꽤 친절합니다.
저는 A/S가서 파워를 하나 받아왔는데, 그것이 불량이었는지 잘 안되서 다시 가지고 갔더니, 친절하게 몇개의 제품을 테스트하여 주고, 죄송하다며 A/S센터에서 부품조립까지 해주었습니다. (AS 점수는 괜찮은 편이네요)

모델명 천궁 6000 빙산 Dual V2.2 EK 제품분류 ATX
제품크기 150 x 85 x 140mm (WxHxD) 제품출력 정격 600W
ATX 12V규격 버전 2.2(듀얼12V) 쿨링팬 80+80mm Dual FAN
AC INPUT 115~230VAC / 50~60Hz / 4A~8A
DC OUTPUT
+3.3V
+5V
+12V1
+12V2
-12V
+5Vsb
28A
30A
22A
25A
1A
3A
메인커넥터 20+4핀 ATX 12V 4핀 4+4핀
PCI-Express 2개 SATA 4개
ODD / HDD 5개 FDD 1개
보증기간 5년(무상3년/유상2년) 전원코드 EK 안전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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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Z - Vertex series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ocz vertex시리즈



■ 들어가는 글 : 이것이 뭐하는 물건인고?

도니생각이 SSD를 접한 것은 2년전 쯤이다. 컴퓨터 본체를 새로  조립하면서, 하드를 대체할 놈으로 SSD(Solid State Driver)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드보다 엄청 빠르단다. 하드의 그 시끄러운 소리도 없단다. 거기다 열도 별로 안난다고 한다.
나는 눈이 돌아갔다. 그리고 과감히 질렀다. 그때는 1~2년 뒤면 SSD가 하드를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직도 SSD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고, 고급형 노트북에나 들어가는 사치품이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간혹, SSD를 달고 쓰면서, 제대로 알지 못해 PC를 더 느리게 쓰는 사람들까지 있다.
SSD 이 괴상한 놈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 SSD란 이런것이다.
도니는 언제나 단순하다. 깊게 알지도 못한다. 그래서 딱 아는 만큼만 나 보다 더 초보를 위해 설명해본다.

첫째, 속도? 놀라지 마시라.
        하드의 두세배는 기본적으로 빠르시겠다.
        도니가 SSD를 처음 달고 반응은. 과장을 조금 보태 커피 쏟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
        하드에서 보통 30초이상 걸리던 부팅시간이 15초이내로 줄어든 느낌....
 
둘째, 소리? 들을수 없다.
        이놈은 진짜 조용하다. 하지만  소리부분은 큰 메리트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일단 조용하다.

세째, 발열? 나도 모른다.
        각종 광고에 보면 발열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손으로 만져봤나?  나도 모른다.
        그냥 믿어야 한다.

네째, 가격? 까무라치게 비싸다.
        사실 2년전 구매할 때도 미친척하고 구매했지만, 60G가 SSD 하나 살돈이면 500G가 하드 3~4개는 샀다.
        그만큼 비쌌고, 아직도 대중화된 가격은 아닌것 같다.

다섯째, 메인하드로 적합하지만, 반드시 서브하드가 필요하다.
           최소 20만원 이상 하는 SSD. 사실 하나사기도 벅차다. 큰맘먹고 64, 128G SSD를 살라치면,
           3~40만원은 훨씬 넘게 필요하다.  하지만, 64G SSD는 윈도우 7 과 몇가지 프로그램이라도 깔라치면 
         용량의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SSD를 구매하려면 반드시 외장하드나, 서브로 하드를 하나쯤은 더 달아야 한다.
 

■ SSD 쓸 것인가? 말 것인가?
돈이 여유가 있다면 추천한다. 한다. 하지만 빡빡한 예산이라면 굳이 달 필요는 없다.
특히 SSD를 속도가 아닌 소음문제 때문에 쓰기에는 너무 비싸다.

하지만 이런분들에게는 꼭 권하고 싶다.
노트북을 써본 사람은 알것이다. 노트북이 데스크탑 못따라간다는 사실을....
왜그럴까? 지금은 조금 덜하지만, 예전에는 데스크탑 하드가 7200RPM , 노트북하드가 5400RPM으로 거의 공식화 되어있었다.
하드의 속도차이는 노트북을 쓰면 쓸수록 노트북= 느린것 이라고 느끼게 한다.(물론 그래픽카드도 한몫함)

노트북을 쓰기 원한다면, 아니면 노트북이 있다면, 어차피 비싼기계를 위해 SSD를 달아주는 센스정도는 발휘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노트북도 데스크탑보다 빨라질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될것이다.
또하나 노트북은 발열문제가 항상 이슈다. SSD는 발열문제에 있어서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일반PC 에서도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속도문제가 크게 와닿겠지만, OS가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하드의 소음이 없어지기 때문에, 외장하드나 서브로 하드를 달았을때는 자료를 옮길때 빼고, 큰 소음을 못느끼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 왜 다 옮기라고 하지?
루넷이 처음 광고를 하던 시절만 해도, 집안에서 랜선으로 인터넷을 하는 가정은 흔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새롬데이타맨과 하이텔, 01410 같은 용어들이 더 익숙하니까요...
이제 시대가 바뀌고 각 가정마다 TV없는 집 거의 없듯(교육을 위해 일부러 갖다놓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면),  인터넷 안되는 집도 거의 없는 시대가 되었네요.

그래서 일까요? 동네 전신주 마다 붙어 있는 인터넷업체광고, 마트 출입구쪽에 차지한 인터넷 업체 부스들....
그들이 나눠주는 전단지에는 현금 30만원 등 눈에 번쩍 뜨이는 문구들이 가득합니다.

블로그에서는 '시시때때로 인터넷 업체를 옮겨가며 현금 받는게 유리하다'라는 리뷰들도 많구요.
그런 것들이 폐해가 있다는 글을 보면,기껏해야,  현금주는곳에서 가입하면  개인정보 다 빼앗아간다 정도이네요.

그래서 '그것말고, 다른생각은 없을까?'하여 도니생각(s911.net)은 생각을 뒤집어보았습니다.


 관련글 읽기
2011/02/09 - [IT리뷰] - [업체에서 잘 알려주지 않는 진실-1] - 인터넷 장기사용자편.
2011/02/16 - [뉴스리뷰/기타] - [업체에서 잘 알려주지 않는 진실 -2] 신용카드 사용시 포인트 적립...


■ 카드할인? 또다른 올가미가 될 수 있습니다.
2009년 이전에 만들어진 인터넷요금할인 카드들은 대부분 연회비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연회비가 붙기 시작했고, 얼마되지 않아 신용카드 월사용금액이 20~30만원이상일때만 할인을 해주는 것이 기본이 되었지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현대카드의 경우 요즘 나오는 할인카드는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습니다.

지금 U+, SK 브로드밴드, Olleh KT 할인카드를 모두 다 가지고 계시지는 않지요?
여러분들의 카드는 연회비가 없나요?
아니면 월사용금액에 제한이 없나요?
포인트는 적립이 되나요?
이제는 그런 훌륭한 카드는 다시 발급받기 어렵습니다. 옮기려는 통신사의 제휴카드가 그런 제약들이 있다면 지금있는 카드와 인터넷업체로 장기사용하는 것을 한번 더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무시되기 쉬운 결합할인 
핸드폰은 고장나고, 최신형 스마트폰도 나오다보면, 핸드폰 자주 바꾸시지요?
사실 핸드폰으로 한 업체에 장기가입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통신사들은 인터넷과 핸드폰을 결합했을때, 가입년수에 따라 할인율을 제공해주고 있는데,
결합시켜놓은 핸드폰과 인터넷 가입년수가 10년이 넘으면 요금이 20%할인됩니다.

요즘 같이 인터넷업체와 휴대폰을  자주바꾸면 먼나라 이야기같지만,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을 현명하게만 관리하면 장기가입에 따른 할인이 먼나라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 비교해보면
인터넷업체를 새로 바꿀 경우 눈에 보이는 현금이나 상품보다  보이지 않는 페해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 할인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데, 월 이용요금 조건이나, 포인트 미적립, 연회비 등의 불리한 조건들이 생기면서 실질적으로 새로운 올가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인터넷 해지부서에 전화하면 신규가입보다 훨씬 좋은 조건의 요금제를 제시받기도 합니다.
        제 예를 들면 저는 거의 10년째 한업체를 쓰고 있는데,
        한때 요금이 전화요금(기본요금만)합치면 2만 7,8천원씩 나오더군요.
        비싸다 싶어서 이곳 저곳 알아보고 결국 몇명의 상담원과 통화하다 해지하려고 해지부서로 연결하고 나서야,
        장기고객다운 할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인터넷과 전화기본요금을 합쳐 월평균 1만 5천원이 안되는 금액(카드할인 5천원포함시)에 인터넷과
        일반 전화를 사용하고
있는데, 1년마다 단기계약을 새로 맺으면 위와 같은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년마다 단기계약 할때 약간의 사은품도 꾸준히 지급되구요.

결론입니다.
3~4년 이상 쓰셨습니까? 당장 해지부서에 전화해서 새로운 요금제를 제안해달라고 하십시요.
신규가입보다 훨씬 저렴하게, 각종제약조건도 훨씬 적게(신규가입시 약정기간은 4년, 제휴카드의 각종올가미)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장기가입기간이 10년이 넘게되면 핸드폰 기본요금은 20%할인을 받을수도 있지요(S업체기준)
보통, 각가정마다  두세대의 핸드폰은 있으므로, 핸드폰은 1~2년마다 신규가입하더라도 신규가입할때마다 인터넷과 결합시키면 핸드폰가입년수와 관계없이 지속적인 할인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도니는 일단 한곳을 오래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신규가입했을때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고, 더 오래쓰다보면, 갈수록 할인혜택은 커질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신규가입처럼, 제약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매달 카드 요금 30만원 채우려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혜택은 보너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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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 관련 연재글 읽기
2011/02/13 - [IT/인터넷] - [공유기-1] 스마트 시대- 유무선 공유기 통신업체에서 주는것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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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 [IT/IT제품] - USB방식 무선랜카드 AnyGate XM-300UA


지난 포스팅에서, 해지부서에 전화를 해 인터넷요금을 낮춘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아래의 인터넷요금 편을 읽으신  본 내용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2011/02/09 - [IT리뷰] - 업체에서 알려주지 않는 진실 - 인터넷 요금 똑똑하게 활용합시다.

요금제를 좀 싸게 해보려고, 담당자들에게 전화했을 때, 왜 해당부서들마다 알려주는 가격이 달랐을까요?
그 비밀에는 인터넷 유무선공유기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최근들어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아이패드 갤럭시탭 같은 스마트패드, 나가서 노트북등이 우리생활에 친숙하게 들어오면서 각 가정에서 쓰는 인터넷에 유무선공유기를 달아야 하는지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노트북과 데스크을 동시에 쓰는  저는 몇년 전  S통신사에서 유무선공유기는 무료로 임대해준다는 소리에, 신청해 쓰고 있었지요. 하지만 통신사에서 준 유무선공유기는 공간을 조금만 벗어나면 인터넷이 잡히지 않아, 쓰지는 않고 무료니까 처박아 놓고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년 후 몇명의 담당자에게 요금제도를 안내받아도 만족을 못하고, 해지부서에 연결했을때, 저는 해지부서 담당자에게 놀라운 이야기룰 들었습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요금이 더 다운 되기는 힘들지만, 유무선패키지를 쓰지 않으면 요금이 확 떨어진다는 것이었지요.
무료라는 말에 사용한 유무선패키지가 사실은 요금인하를 방해하고 있던 주범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나 유무선공유기 하나때문에 한달에 몇천원씩 손해보고 있지는 않은지 꼭 확인해보세요.)

혹시 지금 유무선 공유기를 달고 싶지만, 설치하기 귀찮아서, 또는 설치하는 법을 잘 몰라서. 인터넷전화를 사용하면 주는 유무선공유기를 쓰고 계신가요? 혹은 저처럼 통신업체에서 제공해주는 유무선 패키지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마루에서 안방만 들어가도 인터넷이 끊기지는 않으시나요? 속도에 만족하지 못하신 적은 없나요?

어쩌면 그것이 지금 당신의 요금인하에 발목을 잡고 있거나, 여러분들의 인터넷 생활의 질을 떨어뜨릴지도 모릅니다.

조금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설치하고 자유롭게 쓸수 있는 유무선 공유기에 대해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보다 더 초보인 분들을 위해 앞으로 2~3회에 걸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유무선 공유기라는 것이 무엇인지? 와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없이는 참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저도 10여년이 넘게 인터넷을 하면서, 어떤 싸이트에 가입해있는지 조차 모를때가 많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10여년 전에는 지금처럼 주민번호 도용이나, 해킹등의 문제가 심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몇백군데의 사이트에 가입이 되어 있으면 혹시 이런 생각 안해보셨나요?
'내가 인터넷을 한 순간 부터 지금까지 내 주민번호를 언제 어떻게 썼지? 알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물론 유료확인기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가격이려니와, 제대로 나오는것 같지 않아, 이용을 안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런 생각을 충족시켜줄만한 서비스가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이름하여 주민번호 클린센터 : clean.kisa.or.kr   <- 옆의 주소를 누르면 관련페이지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테스트 해보니, 신뢰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제가 가입하거나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실명확인했던 히스토리까지 다 남아있네요.
몇백여건의 주민등록 사용현황이 나오고 있는데,

1. 장점
 - 우리나라 공인된 3대 신용평가회사와 업무협정을 맺어, 실명확인을 했던 사항은 모두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해지가 어려운 사이트는 118로 전화해 해지의뢰를 할 수 있습니다.
 - 무료입니다.
2. 단점
 - 주민번호를 입력해도 실명확인 없이 가입하는 사이트는 검색되지 않습니다. (사실은 이런 조그마한
    사이트들이 정보노출의 위험이 더 많은데, 방법이 없네요)

 - 한달에 3번까지만 이용가능합니다.
 
옥션에서 회원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를 기억하시지요?
작년에는 여러개의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한꺼번에 해킹당해, 우리의 소중한 정보가 중국인들에게 많이 넘어가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반드시 자기가 가입된 사이트를 확인해보시고, 꼭 한번쯤 정리해서 안전한 인터넷 생활 되세요.



혹시 아이폰 쓰고 계신가요?
아이폰을 쓰면서 불편한것을 뽑으라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아웃룩과 연동해도 그룹이 생성되지 않는거나, 연락처 자체를 그룹으로 관리 할 수 없다는 것을 뽑으실 겁니다.

저 또한 많은 불편한 사항중 으뜸으로 불편한것이기도 하구요.
그나마 프로그램들이 몇개 나와있지만, 쓸만한 것은 유료라, 알음 알음으로 KT에서 제공하는 주소록기능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Olleh 메모리 (기존 Show 메모리)라 일컬어지는 KT가 웹에서 제공하는 주소록의 강점은
엑셀파일로 주소록을 가공하여 올려서 그룹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Olleh 메모리 주소 : http://mobile.olleh.com/index.asp?code=KB00000

저도 한동안 Olleh 메모리를 이용해 연락처 그룹관리를 잘 해오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웹에 등록된 그룹을 스마트폰으로 못가지고 오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연락처는 스마트폰으로 다운이 되기는 하는데 그룹지정이 안된상태로 다운이 되는 현상이지요.

1주일 가까이 원인을 못찾고 씨름하다가, KT본사에 문의를 해보니 3일정도만에 어제 답변이 왔습니다.

아래는 KT에서 답변해준 내용입니다. (아래의 내용대로 주소록을 지우지 않고 두번연속으로 다운 받으니, 그룹지정이 제대로 되어있네요.

 iPhone 용 iOS 4.2에서 그룹이 정상적으로 내려오지 않는 현상은 애플 쪽에서 확인해 본 결과 iPhone iOS 4.2에서 모두 발생하는 iOS4.2의 버그로 확인되었습니다. 
올레 메모리 다음 버전에서는 패치 될 사항이며, 우선 핸드폰에서 올레 메모리 어플의 단말 주소록 전체삭제 하지 마시고  내려받기를 2회 연속으로 하시면 그룹 내의 정보도 정상적으로 임시적으로 내려받기 가능합니다.

제 아이폰으로 테스트 해보니, 실제로 정상적으로 그룹이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문제는 해결했지만, KT가 한편으로는 야속하네요. 저런 문제가 있다면, 설마 저같이 둔한사람이 처음 문제를 발견하지는 않았을텐데, Olleh 메모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공지라도 띄워줬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Olleh 메모리를 이용해 그룹관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위의 답변을 기억하시고, 저처럼 고생하지 마세요.^^;



눈만 뜨면 보이는게 인터넷업체(SK브로드밴드, Olleh KT, XPEED 등)들의 전단지입니다.
신규가입만 하면 3~40만원을 기본으로 준다고 하고, 그런 유혹들을 받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업체를 요리조리 바꿔가면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한때는 그 말에 혹해서 6년 넘게 쓴 인터넷업체를 바꾸려 했지요.
하지만 결론은 이대로 써보자 였습니다. 물론 요금은 신규가입하는 수준으로 사용하면서...

인터넷업체를 신규로 옮겨가면 15,000원~18,000원(카드할인포함) 정도에 인터넷을 쓸수 있다고 광고합니다.
하지만 기존업체에 남아있으면서 저가격에 쓰기는 쉽지않지요.
저 또한 2년전 만 해도 6년을 쓰고도 2만원이 넘는 요금을 냈었습니다.

하도 억울해서 업체에 전화해 여러명의 담당자들과 통화했는데, 놀라운것은 그때마다 제시하는 가장 저렴한
요금제가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업체인데 왜 이럴까?' 의문이 들었지만,
'에잇 더러워서 업체 바꾼다' 라는 결론으로 해지부서와 연결하는 순간, 저는 놀라운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3년이상 쓰셔서 장기계약이 모두 끝나신 분이라면,
1. 당장 사용하고 있는 업체에 전화해서 해지부서로 연결 해달라고 하십시요.
2. 요금제가 비싸서 인터넷을 해지하려고 한다. 라고 이야기 하십시요.
3. 그러면 아마도 다른 업체에서 제안받은 가격이 있냐고 물어볼것입니다.
4. 왜 물어보냐고 물으시면서, 본인이 이용할 수 있느 가장 최적의 요금제를 제시해달라고 하십시요.

저는 몇번의 통화와 골머리를 앓고 나서야 알아냈습니다.
이것이 가장 요금제를 저렴하게 쓰는 방법이라는 것을.
저렇게 해지부서와 통화를 하고 나니, 그들은 저에게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제시했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월평균 1만6천원정도에 인터넷광랜과 일반전화(인터넷전화아님)을 쓰고 있지요.

얼핏 보면 신규가입해서 저가격에 쓰는거나? 기존업체에서 저가격에 쓰는거나? 뭐가 다르냐?라고 생각하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같은 가격이라면 기존업체를 오래 이용하는것에 분명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첫째
계약기간이 1년으로 짧아집니다.
제가 쓰고 있는 S의 업체의 경우, 1년마다 해지부서로 전화해서 1년단기계약을 하면
위와같은 조건으로 쓸수 있게 되는데, 그때마다 요금은 조금씩 더 다운이 되면서,
언제든지 해지하더라도 손해를 안보지요. (신규가입은 해지시 손해를 보게 마련)

둘째
사용기간이 길어지며 휴대폰과 결합할 경우 휴대폰 요금이 인하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휴대폰은 특성상 2년마다 업체를 갈아타야 저렴하게 기계를 구입할 수 있지만,
인터넷은 한번 세팅하면 굳이 업체를 갈아타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휴대폰을 2년 또는 1년마다 업체를 바꿔가며 사용하고, 인터넷업체도 3~4년마다 바꾸기 때문에,
장기가입에 따른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것이 현실이지만,
인터넷장기가입만으로 인터넷 요금은 요금대로 싸지고, 휴대폰 요금은 '휴대폰+인터넷 결합혜택' 이용해
10%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 최선인지는 저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분명 저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인터넷+ 휴대폰을 금액적인 면에서 업체를 여러번 갈아타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은 한가정당 2~3대는 쓰기 때문에 2~3대 모두 혜택은 누리지 못하더라도 매년 한두대 혜택은 받을수 있지요
(2~3대를 KT와 SKT,LGT로 분산해놓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