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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컴퓨터를 쓰면서 기록은 남기고싶지 않고...


잠깐 남의 컴퓨터나 공공컴퓨터를 쓰면서 접속기록은 남기고 싶지 않을때가 있다.
그럴때는 일단 접속을 한 후에, 캐쉬를 찾아서 지우게 되지만, 번거롭기 그지 없다.

좋은 방법 없을까?

■ 크롬의 시크릿창을 활용해봐...

크롬에는 시크릿 창이라는 것이 있다. 접속한 쿠키나 캐쉬가 아예 남지 않기때문에, 서두에서 언급한 것 같은 상황에서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된다.

접속방법  : 도구모양 클릭 -> 새 시크릿 창

시크릿 창을 띄우는 방법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시크릿창을 열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시크릿창을 띄웠을 때 초기화면


시크릿 은 위의 그림 빨간색 네모안의 마치 도니(s911.net)처럼 음흉하게 생긴 사람 아이콘이 생기게 된다.
창을 여러개 띄워 놓고 있을때는 시크릿 창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될때가 있으므로, 반드시 상단의 음흉한 아이콘이 있는지 확인하자.

시크릿 창 상단에 나타나는 음흉한 아이콘



■ 시크릿 창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알아야할 한가지

시크릿 창이 있다고 무조건 편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면 큰 코 다칠 수도 있다.
시크릿창을 사용할때 반드시 알아야 할 한가지는  위의 초기화면에서도 설명이 되어있지만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이나, 추가한 북마크는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 이럴때 쓰면 편리합니다.

캐쉬를 지우는거랑 시크릿창을 쓰는 거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 의문이 생길수도 있다.
간단하다. 일반 브라우저를 쓰면, 캐쉬를 다지우게 되거나, 아니면 지우고 싶은 캐쉬만 지우기가 쉽지 않다.
특히나 남의 컴퓨터일때는 무언가를 지운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다.
바로 이럴때 시크릿창은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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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서핑중 가끔 브라우저가 멈춘다면?

쓰면 쓸수록 여러가지 매력을 가진 놈이 바로 크롬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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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인터넷을 쓰다보면, 특정사이트 때문에 웹브라우저에 무리가 가고, 급기야 컴퓨터까지 느려지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 크롬은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 윈도우에나 있을법한 작업관리자가 웹브라우저에도 있다? 

농담이 아니다.  실제로, 작업관리자라고 하면, 윈도우OS에서 컴퓨터가 멈출때 띄워서 프로그램을 종료시키는 정도로 알기 쉽지만,
이런 기능이 웹브라우저인 크롬에는 탑재가 되어있다.

우선 어떻게 작업관리자를 띄우는지 부터 살펴보자.
1. 주소창 즐겨찾기버튼(별모양) 옆의 도구모양 클릭 -> 도구 클릭 -> 작업관리자 클릭



2.  웹브라우저에 무리를 주는 프로세스 선택 -> 프로세스 종료 버튼 클릭


3.  프로세스 종료를 누르면  종료된 사이트의 탭은 남아있지만,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타난다.



■ 
 웹브라우저에 무리를 주는 사이트 강제종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실제로, 웹서핑을 하다보면, 잘못 된 사이트로 들어가 웹브라우저가 거의 구동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럴때는 굳이 윈도우 작업관리자를 켜서 웹브라우저를 종료시키지 않아도, 크롬작업관리자에서 손쉽게 처리 할 수 있다.


몇번의 테스트 결과만 보면,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때 윈도우 작업관리자에서  잘 종료되지 않는 사이트도,
크롬브라우저에서는 작업관리자를 이용해 손쉽게 종료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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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겨찾기' 너 어디갔니?

크롬10을 도니(s911.net)가 설치한지 한달 보름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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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되자마자 설치했는데, 몇시간 지나지 않아서 한가지 불편함이 생겼던 것이 있다.
IE(익스플로러)에는 있는 즐겨찾기가 보이지 않는다.

너 어디 간거니?

■ 북마크를 찾기는 했으나...

1. 도구 모양을 누르자 북마크관리자 라는 메뉴가 나온다. 북마크 관리자를 과감히 클릭해보자. 



2. '구성' 을 누르거나, 오른쪽마우스버튼을 클릭해, 사이트 또는 폴더를 추가할 수 있다.


3.    북마크 표시기능 : 처음에는 찾아들어가는게 불편했지만, 북마크를 화면상단에 항상 표시해놓으면 편리하다.


4.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 북마크 

주소창의 별표를 누르면 북마크를 추가할 수 있다.



5. 익스플로러 즐겨찾기 가져오기
  1번순서 : 세팅 찾아들어가기



2번째 순서 : 세팅 - 본인이 원하는 항목만 익스플로러에서 정보를 가지고 올수 있다.



■ 처음 사용하면 약간은 불편하지만...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약간 불편할 수도 있지만,
두세번 쓰다보면, 익스플로러 자료도 가지고 올수 있고 여러모로 편리하다.
1. 북마크 항상표시기능 2. 익스플로러 정보가지고 오기 3. 현재페이지 북마크 기능만 알고 있어도 전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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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망신당할지도 몰라요!  알아두셔야 해요.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뽑은 느낌이 있지만,
초보사용자들이 쉽게 간과할 수 있겠다 싶은 부분이 있어,  저렇게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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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에 대한 해명부터 하자.

■ 일반 레지스트리 청소기로는 청소되지 않는 크롬 임시파일

도니생각(s911.net)은 정리정돈에 투철한 편은 아니다.(솔직히 지독히도 정리정돈을 할지 모른다.)
그런데 유독 컴퓨터 쓰레기 파일에 있어서 만큼은 민감하다.  임시 파일은 항상 지워야 하고 인터넷 캐쉬가 남아 있는 꼴은 보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도 임시파일을 그때그때 삭제하지만, 가끔 레지스트리 청소기를 가동할때도 있다.

DAUM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레지스트리 청소기


그런데 구글의 크롬은 위와 같은 청소기로는 직접 다녀온 사이트정보나 임시파일들이 제거되지 않는다.
청소기만 믿고 야동보시는 분들은 각별히 유의하셔야 한다.


■ 구글 크롬 10의 임시파일 삭제방법
1. 아래 사진의 빨간 원안의 도구창 클릭



2. 옵션 -> 고급설정 -> 인터넷 사용정보 삭제 클릭 또는 아래와 그림과 같이 도구-> 인터넷 사용정보 삭제 선택


3. 삭제창에서 유의사항  -  삭제할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있는데,  지난 1시간 등으로 선택한 후 삭제하면 그 이전에 방문한 기록등은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전체기록을 삭제하고 싶을때는 반드시 '전체시간' 을 선택해야 함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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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익스플로러 9을 쓰면서 느낀점은, 베타버전에 비해 호환성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그럼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가 꽤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간있을때 마다, ie9을 쓰며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딱 도니생각(s911.net) 수준만큼이기 때문에, 초보분들께만 유용할 듯 합니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가끔 화면에서 출력이 안되는 부분이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아래와 같이 조치해주시면 해결되실 겁니다.

<- 1. 아이콘 클릭( 주소입력창에 있음)




2, 아래의 메시지창에서 'Active X 필터링 사용 안함' 클릭



참고 - 티스토리에서 글쓰기를 하며 사진첨부를 하려고 하는데 아래와 같은 현상이 발생하지 않으셨나요?


위의 현상이 바로 Active X 필터링을 사용하고 있어서 발생하는 문제이므로 Active X 필터링을 사용안함으로 해놓으시면 문제가 해결될것입니다. (위와 같음 메시지가 떴다고 아무리 어도비 플래쉬르 다시 다운받으셔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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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IE8 때는 아래와 같이 탭이 하나있을때,  탭창을 닫으면, 새탭이 하나 생기면서 웹브라우저는 종료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재 IE9 버전에서는 탭이 하나일때, 탭창을 닫으면 곧바로 웹브라우저가 종료되네요.
의도 한 것이라면, 기존의 방식과 달라 적응하기 쉽지 않고, 의도한 것이 아니라면 나름대로 버그라고 할 수 있겠네요.
(확인해보니, 크롬 10버전도 탭이 하나일때 탭종료창을 누르면 브라우저가 닫히네요.)
개인의 특성에 따라 , 호불호가 달라지겠네요.

빨간 원처럼 탭이 하나닐때, 탭 종료창을 누르면, 브라우저가 종료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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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크롬 10 을 보고 있을수 만은 없다.
익스플로러9 정식버전이 출시되었다. (크롬10의 출시시기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브라우저 관련글 읽기
2011/03/10 - [IT/소프트웨어] - 구글 크롬브라우저-1] 재미있는 웹브라우저의 역사
2011/03/10 - [IT/소프트웨어] - 구글 크롬브라우저-2] 크롬10 설치하기

도니생각(s911.net) 집에 오자마자 설치해봤다. 우선 간단한 설치법부터 살펴보자. (참고로 XP에서는 IE9를 사용할 수 없다.)
(도니생각은 항상 딱 초보수준이다. 그래서 초보수준에 맞게 설치법을 적어본다.)

■ 도니생각(s911.net)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초간단 설치법
1.  http://windows.microsoft.com/ko-KR/internet-explorer/downloads/ie  로 가서 '지금 다운로드' 클릭

2. 보안경고창 실행 클릭 -> 다음창도 실행 클릭



3. 설치진행


4. 설치완료메시지 -> 지금다시 시작 클릭


5. 종료하면서, 재부팅하면서 'WINDOW UPDATE 구성중   종료하지 마세요' 라는 메시지를 만나게 된다.

6. 재부팅 후 익스플로러 실행시 첫 화면


■ 설치하면서 느낌 : 기존의 MS 제품과 다르게  손쉽고 간단해졌다.
기존에 익스플로러 업데이트를 해봤다면, 여러가지 세팅을 다시해야 하는 불편함을 잘 알것이다..
하지만 금번 제품은 그런 불편함이 없이, 딱 위의 몇단계만 거치면 곧바로 웹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을만큼 간단해졌다.

한가진 단점이라면, VISTA와 WINDOW7 에서만 사용가능하다는 것. 

사용법 및 사용후기는 조금 사용을 해본 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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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이 어떤지는 확인 못해봤지만,
제화면에서 익스플로러9을 띄우면, 아래의 빨간원과 같이 버튼이 동그랗지가 않고 밑에가 잘려서 나오네요.
디자인이라거나, 제 화면이 이상한거면 할말 없지만, 뭔가 이상하다 싶은걸 찾아낸 기쁨에 간단히 올려봤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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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할 것 같았던 넷스케이프
도니생각(s911.net)이 처음 인터넷을 접할 90년대만 해도,  웹브라우저라는 것이 넷스케이프가 거의 유일했었다.
그당시 익스플로어가 있기는 했지만, 호환성이 좋지 않아 사용자가 10%도 안되던 시절이다.(심지어는 익스플로어를 쓰면 미개인 취급을 당하기도 했다.) 
그때만 해도, 넷스케이프는 영원할 것만 같았다.

■ 끼워팔기로 거저먹은 익스플로어
하지만 넷스케이프 제국은 오래가지 못했다. 불과 2~3년사이 윈도우 O/S에 끼워져 나오는 익스플로어에게 시장을 내주기 시작했고,
국내 웹개발자들이 손쉽게 개발할수 있는 ACTIVE X가 범용화 되면서, 넷스케이프는  완전히 우리의 기억속에서 사라져갔다.


■ ACTIVE X 양날의 칼 - 결국 네티즌을 향하다.
액티브 엑스가 도대체 무엇일까? 
우리가 인터넷을 쓰다보면 주소창 밑에 노랗게 무엇인가 설치하라고 뜰때가 있다.
이것이 해당사이트에서 만든 액티브 엑스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하라는 소리인데, 도니생각(s911.net) 같은 초보들은 아무생각 없이 설치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시작된다.
이 액티브 엑스라는 놈이 때로는 너무나도 편리하게 우리에게 많은 것을 제공해주지만, 
때로는 의도하지 않은 악성프로그램이 담겨 있어서, 해킹의 도구로 사용되거나, 3.4DDOS공격처럼 DDOS공격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웹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기술은 ACTIVE X 밖에 없는 것처럼 계속해서 퍼져나간 이유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웹개발자들이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특히나 화려하고 다양한 기능의 웹사이트가 발달한 국내에서는 너무나도 손쉽게 액티브엑스가 퍼져 나가게 된다.

■ ACTIVE X 의 진짜 문제는 호환성
그렇다면 ACTIVE X가 도대체 웹브라우저 이야기에 왜 이렇게 주요하게 등장하는가?
ACTIVE X를 쓴 사이트는 익스플로어가 아닌 다른 웹브라우저로는 제대로 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다.
극단적인 예로 인터넷뱅킹을 하려고 해도, 익스플로어가 아닌 다른 웹브라우저로는 인터넷뱅킹을 할 수 없어, 결국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익스플로어를 써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 독과점을 규제해야할 대한민국 정부! 독점에 앞잡이가 되다.
은행사이트등은 민간기업이라, 자기네가 쓰고 싶은 기술로 사이트를 구축했다고 백번양보해보자.
하지만 전세계가 웃을만한 촌극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의 사이트들이 ACTIVEX로 구축되었다는 사실이다.
정부가 나서서 익스플로어 외에는 다른 웹브라우저를 못쓰게 만든 꼴이다.

■ 이제는 MS로부터 해방될 때....
3.4DDOS 공격을 계기로 다시한번 여러가지 방지대책과 법안이 나올듯 하다.
그 핵심중 하나는 ACTIVEX의 규제에 있다. 

다시 서론으로 돌아가보자! 영원할 것 같았던 넷스케이프 제국이 무너졌듯, 익스플로어 제국도  다른 웹브라우저와 치열하게 싸워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그 대안중 하나로 크롬 10버전의 브라우저에 대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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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익스플로러로부터 약간은 자유로워 질 필요가 있다.

크롬 관련글 읽기
ACTIVE X의 경우, 외국에서는 이미 시장지배력이 없어진 지 오래이고, 그 덕분에 다양한 웹브라우저가 공존하고 있다.
익스플로러에 대한 대안으로 크롬 10에 대해 알아보자.

설치방법

1. www.google.com/chrome 접속 -> Google 크롬 다운로드 클릭 

2.  기본브라우저 설정 체크 해제, 선택사항 체크 해제 (체크해도 상관은 없지만, 당분간 보조 브라우저로 테스트하는게 좋을듯..)

3. 2에서 동의 및 설치 클릭후 아래그림에서 파란색으로 표시된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를 선택
   (일부 환경에서는 ACTIVE X 설치 표시가 나타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화면 중간쯤 보이는 '여기를 클릭' 을 누르세요

4. 아래의 그림창이 뜨면 '실행'클릭

5. 아래의 그림창이 뜨면 '실행' 클릭

6. 아래의 창이 뜨면  설치 완료 된 것입니다. 
   원하는 검색엔진을 누르고 선택한 다음 떠있는 아래의 창은 닫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7. 처음 크롬 실행시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하겠냐는 물음이 뜹니다. X 표시 누르지 마시고  '기본브라우저로 설정' 또는 
'이 메시지 그만보기' 를 선택하셔야 다음부터 이 물음 뜨지 않습니다.


여기까지가 설치 과정이었습니다.
다음회에서는 구글크롬의 몇가지 기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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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5 -  도니 백신을 생각하다-1] 국내 백신업계의 흥망성쇠 (안철수연구소 고맙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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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5 -  도니 백신을 생각하다-3] 보호나라에서 어떤 백신을 다운받아야 해?
2011/03/08 -  도니생각의 뉴스꼬집기] 무료백신 이라도 쓰라고? 부끄럽습니다.

■ 도대체 무슨 놈의 종류는 그리많은 걸까?

바이러스백신중 믿을만한제품만 10여가지 정도 되지만,시험삼아서 포털에서 관련검색어를 입력하면 수백개의
사이트가 나올 것이다.

그렇게 많은 사이트와 프로그램이 나오면, 도니생각(s911.net)과 같이 초보분들은  혼란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다보니 디도스공격때문에 국가에서 제공하는 보호나라 라는 보안관련사이트가 잠시 다운되는 촌극까지 발생했다. 그래서 도니생각(s911.net)이 나름 검증된 프로그램만 링크를 걸어본다.
도니생각(s911.net) 처럼  생초보들께서는 다른것에 현혹되지 말고  아래에서 추천해주는 바이러스 프로그램중 하나를 사용하시는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 검증된 무료백신 목록
(평소에는 아래 백신만 깔고 있으면 이번 사태처럼 문제가 생겼을때, 굳이 보호나라를 방문필요없음)
명칭 64BIT
지원여부
장점 다운받기
V3LITE O 설명필요없음. 1번으로 추천 클릭
알약 X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지만, 기술력은 의문 클릭
네이버백신 X V3+하우리,64비트 OS 사용자가 아니라면 추천 클릭
마이크로소프트
무료백신
O 가볍고 빠름 클릭

도니생각(s911.net)이 사용하고 있는 무료백신



■ 왜 저거외에는 쓰지말라고 하지?
검색해보면 백신프로그램이라고 나오는 많은 치료프로그램들이, 알고 보면 유료치료를 요구하는 상술사이트이다.
잘검색하고, 치료잘해주면 유료라도 별 말 안하겠지만, 엉뚱한거 검색하고 치료도 엉망이다.

이것만은 명심하자.
설치하는 것은 자유인데, 치료할때 돈을 받는 사이트는 100% 신뢰할수 없는
시간낭비 사이트다.  그렇게 쓸모 없는 사이트를 이용하며, '난 백신프로그램 깔았으니까 괜찮겠지' 생각한다면, 오히려 더 크게 망할 수 있다.


■ 도니생각이 추천하는 제품은?
사실 위의 제품들중 추천까지는 할 생각이 없다.
그런데 도니생각의 글들은 완전완존 소중한 초보분들을 위한 것이니, 그래도 간단한 의견정도는 적어놓는것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위의 사이트들과 아무관련 없는 사람이니 상업적인 목적은 없음을 미리 알아주시기를)

도니생각(s911.net)의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첫번째 추천하라면 v3 lite다 64bit를 지원하기때문에 윈7 64bit 버전을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두번째 32bit를 원하실 경우 네이버 백신
도 쓸만하다. 이유는 v3 와 하우리를 결합해놓은 형태이기 때문에,
           신뢰성 측면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

■ 도니생각은 MS 제품쓰면서 왜 추천하지 않나?

그렇다면 도니생각(s911.net)은 무엇을 쓰고 있을까? 위 그림에서도 보시듯  마이크로소프트(마.소)에서 나온 백신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이 제품 또한 빠르고 무료이며, 64bit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이 특별히 좋아서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제품이 나왔다는 소식이 들리면, 다운받아 사용해봐야 적성이 풀려서 사용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설치한 제품이  마소제품고, 지우고 않고 쓰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왜 마.소의 MSE를 추천하지 않았을까?
사실 많은 분들은 지금도 마.소에서 백신이 나온 사실 조차 모르신다.
일반적인 치료는 꽤 쓸모가 있다.
첫번째 특징은 가볍다. 현재까지 정말 가볍다. 
두번째 특징은 치료도 제법 잘해낸다.
하지만, 이번 DDOS 사태처럼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보안이슈에 대해 얼마나 신속하게 대처할지는 검증이 되지 않았다.그런의미에서 국산 제품들을 추천한 것이다.

■ 보호나라는?
 3.4 사태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고 직관적으로 프로그램을 다운받을수 있어 편리하다.
금번 사태가 아니더라도 짬짬히 가보시면 괜찮은 무료 툴들을 다운받아 체크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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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5 -  도니 백신을 생각하다-3] 보호나라에서 어떤 백신을 다운받아야 해?
2011/03/08 -  도니생각의 뉴스꼬집기] 무료백신 이라도 쓰라고? 부끄럽습니다.

■ DDOS 왜 못막나?
아무리 막고 싶어도, 몇천대의 개인PC가 좀비PC가 되면,막기 어려운 것이 DDOS 공격이다.
우리가 알만한 큰 업체들도 다 한번씩은 당했을 정도로, 고전적인공격 방법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거의 없이, 문제가 발생했을때 해결하는 패턴이 반복된다. 그래서 도니생각(s911.net)이 옅은 지식을 활용해 몇자 적어본다.

■ DDOS ? 좀비 이게 도대체 뭐야?
컴퓨터 관련 용어는 언제봐도 어렵다. 하긴 꼬부랑말이 쉬웠으면 서울대 갔겠지..
오늘도 역시 도니생각(s911.net) 수준에 맞춰 초보적인 것만 적는다.

DDOS란 ?
분산서비스거부?? 뭐 이런 복잡한 용어 쓰는데, 도니생각(s911.net)은 한마디로 정의하시겠다.
'병.목.현.상'

서해안고속도로가 아무리 잘 뚫려있어도 민족의 명절 추석 이럴때는 꽉막혀있기 마련이다.
이게 바로 DDOS공격이다.

잘나가던 도로(서버)에 원하지도 않는 차량들을 잔뜩 보내(좀비PC), 도로의 기능을 마비시켜버리는 것이 바로 DDOS공격되시겠다.

우리가 기억할만한 DDOS공격의 대표적인 사례는 2000년대 초반 PING을 이용해 야후를 다운 시킨일이 아닐까 싶다.
(이건 설명하려면 길어져 생략한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시겠다.)

그러면 좀비PC는 무엇인가? DDOS공격을 할 수 있는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는 PC를 의미하는데, 어쩌다가 내PC가 좀비가 되는가?
이번 DDOS공격의 출발지가 쉐어박스였다고 하는 것처럼, 어둠의 경로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받다가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고, 그러면서 좀비가 되어간다.

■ 그럼 도대체 워쩌란 말여?
DDOS공격 발생하니까, 좀비PC가 되지 않기 위한 10가지 수칙 이런거 공개되고 난리도 아닌데, 다 필요없다.
지금 도니생각(s911.net)이 이야기 하는 두가지만 기억해도, 좀비PC되는것이 좀비PC안되는 것보다 더어려워질것이다.

첫째. 백신프로그램은 믿을만한 하나의 업체 것만 설치하여 사용하자
'스파이웨어 잡아준다, 좀비PC방지해준다' 하면서, 수백개의 프로그램이 나와있다. 이중 대부분은 바이러스가 아닌것을 바이러스라고하며 치료비를 내라고 한다.
그런거에 현혹되지 말고 백신특집-3]에서 소개할 몇가지 무료백신중에서 하나만 다운받아 쓰자.

둘째. 윈도운 보안패치는 제발 제때 제때
하자.
뭐 그리 어려운일인가? 윈도우 자동업그레이드 선택해놓기만 해도 된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들도 많다.
예를 들면, 사이트를 방문할때 설치되는 ACTIVE X 등을 선별해서 설치하라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야기도 있겠지만, 사실 그정도 컴퓨터사용능력이면 좀비PC 되는게 더 어렵지 않을까?

그냥 도니생각처럼 일자무식 초보분들께서는 위에 두가지만이라도 기억하시면, 행복한 PC생활 70%는 보장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 첨언
3월4일 저녁 현재, 정부는 SK브로드밴드등 망제공업체와 협정을 맺어  컴퓨터 로그인시 검사를 시행해주고 있으므로(본인의사와 관계없이), 사설업체의 좀비PC확인법에 현혹되지 마세요.
현재 돌아다니고 있는 좀비PC확인법에는 가짜도 많이 있습니다. (8080포트를 가지고 좀비PC를 확인할 수 있다는 글들이 많이 떠도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정확하다고 할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니생각에는 이런건 너무 신뢰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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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백신에 대해 파헤쳐보자.

3.4대란이라 일컬어지는 디도스 공격이 국내를 시끄럽게 했다.
매번 당하면서도, 매번 똑같은 대책이 나오면서도, 속시원히 해결되지 않는것이 바이러스와 해킹에 대한 문제이다.
시국이 시국 아닌가? 그래서 도니생각(s911.net)이 이번참에 2회에 걸쳐 백신프로그램에 대한 글을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 읽고 재미있으시면 한메일 로그인해서 위에나 아래 손가락도 한번 눌러주는 센스 발휘해주시면 감사.....)

안철수연구소 무료백신 V3LITE


■ 2000년도 초반까지 - 트렌드는 무슨? 무조건 V3...
감히 이야기 한다. 대한민국의 자랑 안철수연구소.  대한민국의 보배 안철수 씨....
건전한 기업가정신을 가진 CEO가 얼마나 건전한 기업을 만들수 있는지 보여준 좋은 선례이다.
(도니생각은 빠른시일안에 안철수 씨에 대한 포스팅도 기획하고 있다.)

사실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에게 백신프로그램 하면 V3밖에 없었다.
아니 다른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도, 역시 대세는 V3였다.
이거. 설명해서 뭐하나? 아마 최소 25살이상만 되어도 실감할것이다. 당시 V3의 위력을...

■ 2003~2007 -  가벼움에 대한 열망
지금은 다시 점점 시들해버린 이름이지만, 2003~4년이 넘어가면서, 백신시장의 분위가 심상치 않게 돌아갔다.
당시 V3는 점점 무거워졌고, 한결같이 V3가 컴퓨터가 느려지거나 불안정해지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V3는 이에 대한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했고, 가벼움을 찾아 찾아 떠난 사용자들은 바이로봇등 신생(?) 또는 중견업체들의 제품으로 넘어가면서 백신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하던 V3의 위치가 축소되는 시기가 온다.


■ 2007~2009 - 백신시장의 화두는 무료
안철수연구소 직원은 아니지만, 지금 생각해도 통탄스러운 사건이  2007년쯤 발생한다.(도니생각의 기억력에 의존한거라 정확치 않을수 있다.)

네이버는 당시로써는 파격적인 네이버 그린 서비스(포털에서 제공하는 무료백신)를 시작하려고 하면서, 첫번째 사업파트너로 안철수연구소를 끌어들이려고 한다.

네이버가 어떤 곳인가? 한국인터넷업계에서는 갈수록 제왕의 위치를 차지해가는 포털이다.
그런데 안철수연구소와 네이버의 협상은 결렬되고, 네이버의 국내파트너로 하우리가 선택된다.
포털업체의 무료백신 보급에 반대하던 안철수연구소는 절대강자로 다시 군림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는 꼴이 된것이다.

바로 이때 혜성같이 등장한 업체가 있으니, 알집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다.
무료백신이 트렌드가 된 계기가 어쩌면 이스트소프트의 '알약' 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때는 하우리, V3, 알약, PC그린(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백신으로 카스퍼스키와 하우리 엔진중 선택할수 있게 되어있었다.)등이 혼재되는 양상을 띄지만, V3가 가졌던 역할은 알약에게 넘어가는 형국이 되었다.

■ 2010년 이후 - 64BIT.... 국내 업체는 없었다.
이건 순전히 도니생각(s911.net)이다.
2010년이 들어서면서 win7이 슬슬 보급되기 시작한다.(2010년 중반이후는 PC업체들도 WIN7 64BIT를 많이 공급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윈도우7이 어떤 OS인가?
64비트 OS를 돌려도 막강한 호환성을 자랑하다보니,  하드웨어성능이 뛰어난 유저들을 중심으로 64BIT로 넘어갈수밖에 없는 OS였다.

그런데 2010년 초반, 무료로 보급되는 국내64BIT 백신이 눈에 띄지 않았다.
(2010년 1월 도니생각이 오마이뉴스에 송고했던 기사  : 윈도우 7- 국내백신기업에 재앙이 될 것 인가? )

물론 불법으로 백신을 다운받을수도 있었겠지만,  2010년 초반 64BIT 유저들은 잠시나마, 아베스트라는 외국무료백신업체의 프로그램으로 넘어가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것은 알약의 시대가 점점 저물어가고 있다는 신호였다.

■ 2011년 - 역시 든든한 큰형님... V3
디도스로 인한 피해들이 생길때마다 가장 적극적인 대응과 발빠른 무료백신을 제공해주는 업체가 어디인가?
바로 우리의 든든한 큰형님 안철수연구소의 V3 되시겠다.
지난 10여년 가까운 세월동안 시대의 흐름을 이끌지 못해 영원한 강자의 자리에서는 내려와야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연구소는 창업자인 안철수씨처럼... 항상 국민을 위해 많은 사람의 행복을 위해 그자리에 있어왔다. (그들의 무료백신도 64BIT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누구나 쓸수 있게 해놓고 있다.)

■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V3가 가벼워지려는 노력을 2000년대 중반이 넘어서가 아니라 그전에 했었다면?
V3가 네이버와 손잡았다면?
알약이 64BIT 무료백신을 2010년초반에 선보였다면?(알약은 64BIT 무료백신은 지금도 선보이지 않고 있다.)

아마 위와 같은 가정을 해본다면 백신시장은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
하지만 역사에 가정은 없다고 하지 않던가?
도니생각... 그것을 이 한마디로 표현하고 싶다.
안철수씨가 자신의 부를 위해, 돈 몇푼의 제안에 미국업체에 회사를 팔았다면?
아마 우리는 지금쯤 외국백신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으면서, 3월4일 디도스공격을 받을때, 발빠르게 대응해주는 업체가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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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노트북을 하나 구매하고 부팅을 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한영키를 누르면 TAB(파일)로 전환되어, 계속 메뉴가 나온다는 것이다.

외국브랜드들을 사면, 이런부분에서 세심한 배려가 아쉽다. 도니생각(s911.net)만 그러는 문제가 아닐텐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문제를 가지고 꽤 긴시간을 씨름할지 생각하니, 성능에 대한 과대광고에만 열중하여,
소비자들이 겪을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 컴퓨터 업체들의 태도에 약간 화가 났다.

최근 나오는 노트북이 윈도우7 이기 때문에, 윈도우 7에서의 조치법을 간단히 적으면

첫째 시작버튼 -> 입력창에 "REGEDIT" 라는 단어입력

둘째, HKEY_LOCAL_MACHINE  -> SYSTEM -> CurentControlSet -> Services -> i8042prt  -> Parameters 폴더로 찾아들어가기

세째  LayerDriver KOR  더블클릭 -> 값 데이터 -> ' kbd101a.dll '  입력

네째 OverrideKeyboardIdentifier 더블클릭 -> 값데이터 -> PCAT_101AKEY  입력

다섯째 OverrideKeyboardSubtype 더블클릭 -> 단위 '16진수' 선택 -> 값 데이터 '3' 입력

여섯째 OverrideKeyboardType 더블클릭 -> 단위 16진수 -> 값 데이터 '8' 입력

일곱번째  PC 재부팅

이렇게 하시면, 한영키가 가끕 변환이 안될 수 는 있지만, 한영키를 눌렀을때 메뉴가 뜨는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