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 있는 IT






■ 다시 선택하게 된 CORE NSI 제품.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는 I7 조립PC의 케이스와 파워도 CORE의 제품을 사용했고,  이번에 SUB로 조립하는 AMD 조립PC에도
CORE의 케이스와 파워를 다시 선택했다.
왜 그랬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빙산 6000 시리즈를 A/S 받는 과정에서 한 기사분의 친절함이 마음에 들어서다.
(이래서 A/S센터 분들의 친절함은 상당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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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가케이스로 분류되는 CORE NE-02  '이끌림' 에 대한 리뷰를 해보자!.

■ 초보도 알수 있는 제품 사양표

도니생각(s911.net)은 초보다. 그래서 딱 초보가 이해할만한 수준의  사양표를 만들었다.

하단의 사진위치라고 표시된 것은 아래의 케이스 사진에 알파벳 위치를 의미한다.



■ 저렴하고 간단한데, 한두가지 아쉬운점

 


시중에서 2만원정도에 팔리고 있는 저가형 케이스에게 너무 많은걸 바란다면 욕심일 것이다.
기본적인 기능은 충실한 편이기 때문에 조립해서 사용하는데 별 지장은 없지만, 조립하며 문제점이라 생각되는 부분과 좋았던 부분을 적어보겠다.

좋았던점
1. 조립하기가 편리하다.
상단의 그림의 A와 같이 내부전면이 개방되어 있어 보드를 장착한 후에도 부품을 조립하기가 편리하다.

2. 측면과 하단 추가 쿨러 장착이 용이하다. (상단 그림 G, I 참조)

불편한점
1. CD롬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 D위치의 커버를 수동으로 들어 올려야 한다.

2. B-1그림과 같이 ODD베이는 2개인데, 실제 ODD의 출구가 상단그림과 같이 B 1개밖에 없어서, 하나의 ODD활용은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

3. 3.5 베이와 파워케이블 간섭현상 발생가능
   가장 불편한 것중 하나는 3.5인치 베이가 4개라고는 하지만 모두 위쪽에 달려있어, 잘못하면 파워케이블과 간섭현상이
  발생
할수 있다. 도니생각(s911.net)도 이런 이유로 하드디스크를 맨 밑에 베이에 달수 밖에 없었다.

■ 향후 업그레이드 모델에 바라는 점
1. 3.5인치 베이를 한칸정도씩 밑으로 내려, 파워 케이블과의 간섭현상은 줄이고,  조립의 편리성은 유지시켜주었으면 한다.

2. 미관상 ODD커버(상단 사진의 B)가 있어 보기는 좋지만, 수동이라 아예 올려놓고 사용하게 된다. 차라리 커버를 없애거나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게 해주면 좋겠다.

■ 저가형 PC를 조립한다면 추천할만한 제품
사실 고급PC에 사용하기는 몇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쿨러 수, ODD베이등)
하지만 저가형PC를 조립하려고 하는 유저라면, 가격에 비해 깔끔한 디자인과 친절한 A/S를 고려할 때 , 추천할만한 제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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